해수부, 국내산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5-0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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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에서 ‘2015년도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생산단계에서 중금속, 방사능 오염 수산물 등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국내산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능, 항생제 등 위해요소의 사전 차단과 안전관리에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5% 증가한 1만1170건을 계획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우선 소비자가 선호하고 즐겨 먹는 고등어, 명태, 갈치, 넙치, 오징어 등 다소비 대중성 품종과 최근 3년 동안 부적합 발생 이력이 있는 품종 등 특별관리 대상 수산물과 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등이다.

특히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중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 품종에 대한 조사도 지난해보다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석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안전성 조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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