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새우들의 하소연입니다.”
유창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기자를 만나자마자 개성공단 기업의 생명이 위태롭다는 절박한 말부터 꺼내 놓았다.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가 76일을 넘어서며 기업인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기계·설비 부식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에 비대위는 당장...
개성공단 출입제한이 51일째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전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대회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주재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한재권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장과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1953년생 중에서는 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이사,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등이 활약하고 있다.
1950년대 출생자 다음으로 1940년대 21.4%(전년대비 1.2% 포인트 감소), 1960년대 20.2%(1.2%포인트 증가), 1970년대 이후 5.4%(0.3%포인트 증가), 1930년대 이전 3.3%(전년 동일) 순으로...
이후 ASF는 국제해운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뒤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SF 총회에 한국측에서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흥아해운 회장)을 대표로,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송요익 전무, 고려해운 박정석 사장, 한진해운 백대현 전무, SK해운 윤형진 상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조봉기 이사 등이 참석한다.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방북 승인이 불발되면서 기업인들의 실망감이 높아졌다”며 “범 중소기업계 파견단의 이동경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이 개성공단 정상화인 만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한 방북 방법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방북단은 개성공단기업협회의 한재권 회장, 유창근 부회장, 옥성석 부회장 등 10명의 회장단으로 구성됐다.
당초 협회 방북단은 개성공단에 도착할 경우 개성공단관리위원회로 이동한 후 현지 분위기를 전해들을 예정이었다. 또한 현재 체류 중인 남측 주재원 209명도 최대한 만나 신변을 확인할 계획도 세웠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 관계자는 “이번 협회 회장단 출경에...
이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류열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은 에쓰오일 본사에서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상선은 오는 5월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총 1600만톤 원유를 중동에서 한국 온산항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약 30만 DWT)급 유조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에...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숨이 끊어지면 회복할 수 없는 것처럼 개성공단도 폐쇄가 된다면 북측은 그 지역을 군사지역으로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과 기업 운영은 전혀 다르다. 공장이 폐쇄한다면 차후 이를 재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어떤 형태로든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 폐쇄에 대한 우려가...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개성공단 내 대다수 기업들이 하도급이어서 공단이 폐쇄된다면 피해는 추산할 수도 없을 정도다. 현재는 일단 개성공단이 사느냐가 죽느냐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전 개성공단기업협의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 역시 “어떻게서든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해제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개성공단은 남북한이 싸우지 않고 평화를...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현재 북한 근로자 철수가 사실인지 확인 중에 있다”며 “현지와 연결하려 했지만 아직 통화가 안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 임원회의가 소집됐으며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북한은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섬유업의 경우 작업공정에 가스가 끊기면 왁싱, 건조 등의 작업을 할 수가 없다”며 “지금까지는 개별업체 피해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개성공단 전체가 피해 영향권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기업 피해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내 잔류하고 있는 남측 주재원에 대한 신변안전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어떻게서든 출입이 정상화돼야 한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며 “특히 식자재 반입의 경우 개성공단 내 기업들이 식량을 비축하고 있어도 2~3일분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북 측 관계자도 함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식자재 반입 촉구의사를 전달했다”며 “현재...
현대상선은 22일 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유창근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사장직을 수행해오다 오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상선 측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유창근 사장을 중심으로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극대화로 턴어라운드를 달성 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한편 이날 주총에는 전체 주식의 83.53%인 1억2646만5734주(시작 기준)를 가진 828명의 주주(대리출석 포함)가 참석했으며 정관 변경안 상정 외 실적보고, 재무제표 승인절차를 거친 뒤 현정은 회장을 재선임하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신규 선임건도 통과시켰다.
이사보수한도액 동결(100억원)건은 현대중공업 측 반대가 있었지만 표결 과정을 거쳐 의결권수 찬성이...
한편 이날 주총에는 전체 주식의 83.53%인 1억2646만5734주(시작 기준)를 가진 828명의 주주(대리출석 포함)가 참석했으며 정관 변경안 상정 외 실적보고, 재무제표 승인절차를 거친 뒤 현정은 회장을 재선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사보수한도액 동결(100억원)건 역시 현대중공업 측 반대 가 있어 표결 과정을 거쳐 의결권수 찬성이 65.62%, 반대...
현대그룹 관계자는 “주총 당일 상황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올해도 범현대가의 반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현대상선은 올해 주총에서 정관 변경안상정 외 실적보고, 재무제표 승인절차를 거친 뒤 현정은 회장을 재선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엔 윤상직 지경부 차관,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등 5개 발전자회사 사장과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STX팬오션 배선령 사장 등 해운사 4사 사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운사들은 발전연료인 유연탄을 향후 18년간 발전자회사에 해상운송하게 된다. 해운업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18년간 약 2조원 규모(연간 약 1100억원)의 해운 운임 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