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협잡 문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한대성 주 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는 6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 반공화국 인권결의를 용납 못 할 정치적 도발과 적대 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
공동제안국 5년 만에 참여억류 국민 관련 내용 등 추가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2차 회기 56번째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합의...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유엔인권이사회를 계기로 북한 인권 실상이 국제사회에 널리 공개되기를 기대한다"며 "통일부뿐 아니라 교육부 등을 포함한 정부 각 부처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와...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20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52차 유엔인권이사회 특별보고관과의 상호대화에서 “식량과 약품, 보건에 대한 접근이 여전히 최우선 우려로 남아있다”면서 “지난 1월 한파로 주민들이 동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은 무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18일...
한편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이달 9일 유엔 인권이사회(UNHCR)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해지면서 전체 인구의 42%가량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자료 등에 근거해 2021년 말 기준으로 북한 인구의 60%가 식량 부족에 따른 불안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북한 인권결의안에 한국이 5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한국은 지난달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유엔 인권이사회 제52차 회기에서 채택될 북한 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앞서 스웨덴은 21일 유럽연합(EU) 대표로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남북관계의 특수성 등으로...
6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월 31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 절차에서 당시 노동자들의 입국과 취업 경위 등에 비춰 강제노동을 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의 1930년 제29호 협약은 모든 형태의 강제노동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 역시 1932년 이 협약을 비준했다.
그러나...
블링컨 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 화상으로 참여해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영토 지형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어떤 대화에도 흥미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뉴스타트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의 인권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 인식 제고에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3국 정부는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에 대한 대응 필요성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다시 공감했다”며 “우리는 3국 공조로 북한을 억제하고 핵을 포기토록 권고할 것이며 유엔(UN·국제연합)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토록 노력할 것”...
커비 조정관은 "이들 장비가 우크라이나 전장의 역학을 바꾸었다고 보지는 않지만, 북한에서 러시아로 이러한 종류의 무기가 계속 전달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와그너 그룹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미국의 발표를 '중상모략'이라며 부인했다.
커비...
이라크, 동티모르 대통령과 튀니지, 몬테네그로, 파키스탄 총리 등 정상급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각료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척 로빈슨 시스코 최고경영자, 카이 베크만 머크 최고경영자, 뉴욕 타임즈 아서 설즈버거 이사회 의장 겸 발행인 등 글로벌 리더 240여 명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총 3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와 함께 국제연합(UN)산하의 글로벌 주도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 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5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폴커 튀르크 유엔인권이사회 위원장은 이날 머스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며 “인권을 트위터 경영의 중심으로 삼아달라”라고 요청했다.
튀르크 위원장은 “디지털 광장에서 트위터의 역할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든다”라며 “다른 모든 기업처럼 트위터는 자사 플랫폼이 미칠 수 있는 해악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려 해야...
3월 2일에는 러시아의 즉각 철군을 요구한 결의를, 3월 24일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대한 러시아의 책임을 명시한 결의를, 4월 7일엔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퇴출 결의를 채택했다.
이번 결의는 4건 중 가장 많은 회원국의 지지를 받았다.
결의안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한국과 유럽, 일본, 미국 등은 일제히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러시아와 북한, 벨라루스...
노태우·김대중·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북핵·한반도 평화·북한 인권 등 북한 문제에 방점을 찍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연설에 북한을 거론하지 않은 데 대해 용산 대통령실에선 앞서 제안한 ‘담대한 구상’이 있는 만큼 국제사회 연대가 북한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담대한 구상 추진을 위해 7500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제국주의로의 회귀”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2월 24일 침략, 강제 합병을 통해 집단 안보를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는 유엔 헌장과 모든 국가의 주권 평등 원칙을 고의로 위반해 세계의 원칙을 훼손하고 평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이 위원장은 한국 최초의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보고관으로 임명돼 2020년까지 활동했다. 이 전 대표는 유엔에서 인권을 위해 활동했던 이 위원장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윤리위는 추가 회의를 열고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비난 언행을 징계 사유로 들었다....
2017년 9월 유엔에서 EU가 중국의 인권문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채택하려고 할 때 그리스가 반대한 사례도 있다. 유럽이 미국 편에 확실히 서서 중국 봉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EU 내부 단결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국가별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유럽은 美 리더십에 중독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유럽 내에서 미·유럽 간 동맹체제인...
지자체, 교육청을 비롯해 농식품 산업 관련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노력,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코로나 극복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단 신설, 이사회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소위원회 설치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이었다.
선한 영향력을 위한 협업기업들과의 소통과 확산은 올해도 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