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레비프®나 얼비툭스®와 같은 머크의 대표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했고, 머크는 미래에도 이스라엘에서 흥미롭고 획기적인 과학적 성과를 발굴하고 지원해 연구 결과물을 실제 제품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10월 초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인 카디마스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국가 표준을 만드는 연구에 착수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내과학교실 윤건호(사진 좌), 주지현(우)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3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신기술개발 분야)에서 국가 연구 과제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한국인 면역적합형 초대배양세포 및 임상적용을 목적으로...
유도만능줄기(iPS)세포 연구를 지원하는 리프로셀과 유기농 야채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오이식스 등 대기업에 없는 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노리는 기업의 상장이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IPO 자금 조달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80억 엔(약 3184억원)으로 6년래 최고 수준이었다.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글로벌 IPO...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의학대학원의 다카베 다카노리 박사 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성인의 간과 유사한 조직을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iPSC를 만들어 이를 다른 세포들과 함께 배양해 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5mm 크기의‘간의 싹’을 만들고서 이를 생쥐 혈관에 이식해 사람의 간 기능을 가진 구조로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공학과 도정태 교수와 김민정 연구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역분화와 재분화를 통해 유전정보 결핍으로 인한 유전질환인 프래더윌리 증후군 원인유전자의 발현조절 가능성을 밝혀 냈다고 10일 전했다.
역분화는 특정 기능을 수행토록 운명이 결정된 체세포를 다시 분화되기 이전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키는 과정에서 세포의 영양상태가 분화효율을 크게 좌우하고, 오글루넥당화 가 활발할수록 줄기세포의 전분화능과 자기재생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규명한 윤교수의 연구결과는 2012년 7월 세계 최고 권위의 생명과학전문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줄기세포지(Cell Stem Cell)’지에 관련 게재되기도 했다.
윤 교수는...
일본 이화학연구소가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로 눈의 난치병을 치료하는 임상연구 실시 계획을 28일 후생노동성에 제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임상 대상은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로, 고베시 이화학연구소 발생ㆍ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가 환자의 피부세포에서 iPS세포를 거쳐 색소상피세포를 추출해 망막을 재생시키는 연구다. 후생노동성은 3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 자회사인 스템인터내셔널과 미국 ACT사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에 인공혈액 기술을 접목, 생산에 성공한 ‘인공 혈소판’이 세계적 권위의 과학 잡지인 뉴 사이언티스트의 ‘2013년 과학계에 영향을 미칠 10대 발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뉴 사이언티스트 측은 이번에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인공 혈소판이 획기적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하 차바이오앤)은 미국 자회사인 스템인터내셔널이 개발한 인공혈액에 美ACT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해 혈소판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술은 1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잡지인 ‘New Scientist’로부터 2013년 과학계에 영향을 미칠 10대 발명(보건부문 선정)으로 선정됐다. ‘New Scientist’측은 이번에...
이번 제휴를 통해 대한뉴팜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에 이용되는 'CHO세포용 배지'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인 ‘NK세포용 배지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LAK세포용 배지’ △유도만능줄기세포인 ‘iPS 배지’ 등 다양한 배지의 국내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일본 CSTI사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배지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사기극의 발단은 모리구치 히사시 도쿄대 연구원은 자신이 속한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심근 세포를 만들어 중증의 심부전증 환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에 제보하면서부터였다. 신문은 이를 지난 11일자(현지시간) 조간에 대서특필했다.
이는 황우석 박사가 인간의 난자에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 냈다고 주장했던...
하버드대학은 이 대학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심근세포 이식 수술을 처음으로 시행했다는 모리구치 히사시 일본인 연구원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버드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모리구치 히사시가 주장하는 iPS 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에 대해 하버드대와 관계 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은 어떠한...
일본 정부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신약품 등 재생의학을 전자 조선 등 기존 전통 산업을 대체할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삼을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줄기세포 실용화를 연구하는 6개 연구소에 5년간 150억엔을 지원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신문은 정부가 보통 2~3년 단위를 성과를 평가해 연구비를 지원하다 보니 장기 연구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성체세포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의 확립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에 기여한 과학자들이다. 한편으로 보통 노벨의학상이 10~20년의 연구결과를 지켜본 후 수상하는데 비해 이번 수상은 연구기간이 비교적 짧은 줄기세포 분야에서 수상자가 나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들에게 올해 노벨...
한편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만든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게 된 야마나카 신야(50) 일본 교토대 iPS 세포연구소장
은 1987년 고베대 의학부를 졸업했을 때만 해도 정형외과 임상의를 꿈꿨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과학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대학 졸업 직후 국립 오사카병원 정형외과에서 임상 연수의로 근무하면서 담당하게 된 중증 류머티즘 여성 환자가...
이들이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는 현 의료 실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재생의료의 비장의 카드로, 급성 심장병이나 신경계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약 개발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PS 세포는 심장 근육이나 췌장, 신경세포 등 여러가지 조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만능세포인 배성간세포와...
노벨 위원회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개발과 응용 과정에 이들이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 위원회는 발표문에서 두 과학자가 “성숙해 제 기능이 정해진 세포라도 인체의 모든 형태의 조직으로 자랄 수 있는 미성숙 세포로 재구성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를 통해 질병을 연구, 진단하고 치료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팀은 ‘환자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헌팅톤병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이식연구에서 큰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하버드의대, 예일대 및 스웨덴 룬드 대학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줄기세포 학술지인 스템셀지의 온라인판에 24일 게재됐다.
헌팅톤병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윤홍덕 교수(48)가 주도하고 장현철 박사와 김태완 박사과정생이 참여한 연구팀이 줄기세포의 전분화능(원하는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기능)과 유도만능줄기세포*의 효율을 조절하는 핵심 원리를 밝혀냈다고 21일 밝혔다.
줄기세포는 어떤 세포로도 변할 수 있어 뇌질환·당뇨병·심장병 등 수많은 난치병을 치료할 수...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윤홍덕 교수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역분화 효율과 줄기세포의 전분화능을 조절하는 핵심 원리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당화는 단백질에 포도당이 결합하는 것으로, 세포의 영양상태에 따라 단백질의 당화 정도가 달라진다. 부적절한 당화는 당뇨, 신경질환, 심혈관질환 등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