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비아는 최근 미란성 위 식도 역류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ID120040002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에 진입했으며, 신약 물질과 관련한 권리 확보를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시장 국가에 대한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국내 허가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정' 화합물(물질)특허(특허 제 1088247호)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로써 HK이노엔은 2031년까지 케이캡 시장 독점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회사에 따르면 케이캡은 지난 2018년 7월 국내 제30호 신약으로 승인된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계열...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화합물(물질)특허(특허 제 1088247호)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2031년까지 케이캡 시장 독점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케이캡은 2018년 7월 대한민국 제30호 신약으로 승인된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계열 제제보다 약효가...
ID120040002는 위벽 세포의 양성자 펌프(H+/K+-ATPase)에 작용해 칼륨 이온(K+)과 수소 이온(H+)의 교환 과정을 방해해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앞서 유노비아는 통해 ID120040002의 임상1상에서 약리적 특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ID120040002는 24시간 동안 위내 산도(pH)를 4이상 유지하는 비율이 90%, pH6 이상 유지비율은 60...
ID120040002는 위벽 세포의 양성자 펌프(H+/K+-ATPase)에 작용해 칼륨 이온(K+)과 수소 이온(H+)의 교환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P-CAB 계열의 위 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위 식도 역류 질환 환자는 2017년 427만 명에서 2022년 490만 명으로 5년 새 약 15%가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BCC리서치는...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부스에서 펙수클루의 특장점 소개와 함께 소개한 연구는 총 12건으로, 그중 항염증 효과 등에 대한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3건과 중국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의 추가분석결과 1건이 포스터로 발표됐다.
포스터 발표 주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위상피세포에서 핵인자 카파비(NF-Kb) 억제를 통한...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블록버스터로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이윈드와 긴밀히 협력해 에크노글루타이드를 국내 비만치료 시장에서 1000억 원 이상 성과를 내는 제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 판(Hai Pan) 사이윈드 대표는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고 있는 HK이노엔과 파트너십을...
이는 국내 처방액 상위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또한, 2분기부터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판매를 시작해 올해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의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확보했다. 또 다파글리플로진은 곧 국내 공급을 중단을 앞두고...
보령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나란히 성장하면서 양 사의 ‘원팀(One Team)’ 전략이 순항 중이다.
28일 의약품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보령과 HK이노엔이 공동 판매(코프로모션)하는 카나브패밀리 4종(카나브·듀카브·듀카로·듀카프플러스)의 올해 1분기 처방실적은 384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HK이노엔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는다.
타부크...
대웅제약은 2021년 국산 신약 34호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 2022년 국산 신약 36호인 당뇨병치료제 ‘엔블로’ 등을 연이어 개발하며 연구개발(R&D)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R&D 투자 규모를 지속해서 늘렸다. 2023년에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R&D 금액인 2066억 원을 투자했다. 전체 매출액의 15%에 달한다.
박 센터장은...
P-CAB 고유의 특성으로 위 내 산성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위산에 의한 활성화가 필요 없기 때문에 위산 정도와 상관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할 수 있어 즉각적인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의 자회사로, 이번 허가에 따라 국내 기업 가운데 세 번째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P-CAB 계열...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4일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국내 37호 신약의 시판허가 건이다.
자큐보는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의...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기세를 넓혔다. 케이캡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및 북미, 중남미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까지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장약인 PPI 제제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약효 발현 및 2시간 이하의 짧은 반감기, 식이 영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어 야간 속쓰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은...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현재까지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에 출시된 상태다.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이미 2015년 프로바이오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멕시코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0년에는 브라질에서도 허가되면서 중남미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HK이노엔은...
1조3000억 원 규모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경쟁이 올해 더욱 치열해진다.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이 각각 회사의 대표 품목으로 P-CAB 제제를 육성하면서 시장 내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종근당과 손잡고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판매한다. 영업...
대웅제약,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판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