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 밝혔다.
위메이드는 5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국내보다 해외 매출 비중이 훨씬 높다"며 "국내시장도 계속 중요하게 가져갈 생각이지만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직접적으로 빨리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편 최근 조이맥스 인수로...
기관은 위메이드(29억원)와 셀트리온(27억원), 네오위즈게임즈(14억원), OCI머티리얼즈(13억원), 우리이티아이(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위메이드의 조이맥스 인수 결정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기관이 매도 공세에 위메이드는 4만원대 주가가 무너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업체 조이맥스의 최대주주인 전창웅 대표이사 외 3인의 지분 25.8%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코스닥에 상장된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180여개국에 직접 진출한 게임업체로, 지난해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161억원을 각각...
다만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컴즈, 에스에프에이,에이스디지텍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게임개발업체 조이맥스가 위메이드로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 38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6개 종목을 더한 517개 종목이 하락했다. 108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조이맥스 인수로 전세계 2000만명 이상 이용자와 해외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서수길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이란 성공 모델을 지닌 조이맥스의 강력한 채널에 자사의 완성도 높은 MMORPG 콘텐츠가 더해져, 해외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 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전개해, 전세계 게임업체들과...
그리고 네패스(12억원), 다날(10억원), 위메이드(9억원), 컴투스(8억원), 덕산하이메탈(7억원), 디지탈아리아(6억원), 태광(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CJ오쇼핑(43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셀트리온(37억원), 신텍(30억원), 서울반도체(28억원), 차바이오앤(27억원), 성광벤드(25억원), 주성엔지니어링(25억원), 하나투어(23억원), 성우하이텍(2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