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예방 정비를 마칠 계획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 기간도 오는 23일까지로 각각 한 달가량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가 최대 8100만㎾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원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전력난 가능성을...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경우 원자로 쪽 고장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계획예방정비 중에 원자로헤드 안내관의 중대 결함이 발생한 한빛 4호기는 정비일정이 열흘가량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기간은 12월 23∼28일까지로 연장됐다.
여기에 내달 한빛 5호기(100만kW)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등 일부 공백도 있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한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하고 있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해, 원전 1∼2개가 돌아온다고 해도 지난 겨울과 올 여름처럼 강제 절전규제, 공공기관 온도제한 등 비상대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재 가동 중단중인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정지 원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소 보름 이상은 재가동이 힘들 것으로 보고 수급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8100만kW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원전 정지에 따른 비상 전력수급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으며 검증 결과를 독일 검사기관인 TUV 라인란트에서 재검증해 검토 중이다.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멈춰 섰다.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 소비세 개편으로 한국전력의 내년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월성1호기 수명연장 등에 따라 추가 개선 여지도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블록딜 완료시 잠재 매물부담의 완화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오버행 이슈도 소멸될 것이란 평가다.
다음으론 영광원전(1호∼6호기) 154건, 울진원전(1호∼6호기) 117건 월성원전(1호∼4호기) 100건, 신고리(1호기∼2호기), 신월성(1호기) 원전에서도 15건의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0년 이후 최근 3년간엔 무려 47차례나 국내 원전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월성 1호기의 경우 가동을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된 상태에서 벌써 4건의...
이번 제1회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과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 관련 안전대책 및 월성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진행현황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도 이날 제1회 협의회에 참석해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정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안위는 경주지역 외에도 고리·한울·한빛 원전 주변지역과 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고...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한빛 6호기의 경우 정지 원인이 심각한 고장으로 확인될 경우 가동정지 기간이 4일보다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원전과 화력발전소들은 다음달 중 줄줄이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갈 계획으로, 전력공급 사정도 매우 빠듯한 상황이다. 화력발전소의 경우 원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쉼...
한빛 6호기는 고장난 부분을 복구해 재가동 승인을 받더라도 다시 출력을 내기까지 최소 4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빛 6호기의 발전 정지로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6기가 가동 중단 상태다.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원안위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 실시한 월성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평가보고서를 제출, 규제기관 차원의 전문가 검증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검증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민간 검증단을 구성해 추진한다. 민간 검증단은 지진·해일 등 분야별 전문가, 지역추천 전문가,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KINS 검증단과 독립적으로...
이 밖에도 문제 부품들은 정비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전 총 7기에도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안위는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에 설치된 방사능감지센서,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케이블 어셈블리, 고리 1호기에 설치된 600V 케이블 등에 대해서도 향후 안전성 평가를 실시, 필요시 재시험을 요구하기로 했다.
여기에 오는 15일엔 70만kW급 월성 3호기마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게 된다. 전력사정에 여유가 없을 수 밖에 없다.
한편 최근 원전 위조부품 사건으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가동 정지되는 등 전국 원전 23기 중 10기가 멈춰선 상태다. 이 같이 무더기 원전 가동 중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전력수급 사정도 이달 들어 비상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 통계에는 원전 3기 정지 사태를 몰고 온 이번 시험성적서 위조 건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지난 4월 23일 제어계통 고장으로 정지한 신월성 1호기 사고까지 포함됐다.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인적 실수란 절차서에 적힌 조작법을 따르지 않은 조작 오류에 따른 사고·고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계측·제어결함은 제어케이블...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신고리 1호기를 비롯해 고리 1·2호기, 한빛(옛 영광) 3호기, 월성 1·2호기, 한울(옛 울진) 4·5호기 등 8기가 정지 중이다. 여기에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포함되면 멈춰선 원전은 총 10기로 늘어난다.
이 경우 원전 전체 설비용량 2071만㎾에서 약 20% 가까운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게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앞서 한빛원전의 경우에서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30일 월성 1호기, 고리 1호기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테스트는 노후원전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위해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계속운전 심사 중이거나 계속운전 중인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에 확정한 스트레스테스트 가이드라인은...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정지와 유사한 고장으로 관련 부품을 포함하는 기기를 교체할 것"이라며 "이후 원자로 출력제어계통 건전성이 입증되면 규제 기관의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원전의 고장 정지는 신월성 1호기를 포함해 벌써 세...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수원 측은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신월성 1호기는 시운전 당시에도 여러 차례 말썽을 일으켰고 상업운전을 시작하자마다 고장으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