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 2호기는 각각 발전용량 100만kW로 모두 가압경수로형이다. 1호기는 2011년 2월, 2호기는 2012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6번째이다.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 6월9일 경북 울진군 한울 1호기, 8월25일 부산...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1호기는 설치된 위조품목이 353건, 확인불가가 260건으로 설치된 위조 및 확인불가 품목의 45.7%를 차지한다. 원안위는 지난 1월 2일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시험성적서 재발행 또는 부품의 건전성이 확인된 경우는 현상사용 허용, 즉시 교체가 가능한 품목은 교체, 제품 제작 등 즉시 교체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의원(안산 단원을)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78년 운전을 시작한 고리원전 1호기가 포함된 고리원전 1·2호기가 총 19,436시간 09분으로 809일(약 2년 2개월) 정지됐다. 가장 오래 정지됐던 기간은 94년 11월 ‘증기발생기 누설률이 지속적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제29회 위원회에서 월성 1호기 원전의 계속운전이 적합하다는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보고 내용을 공개했다.
기술원은 주기적 안전성 평가와 주요기기 수명평가,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가 모두 적합했다고 보고했다.
이 결과가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수명연장이 최종 결정되면 월성 원전은...
그는 월성본부에서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 중인 월성 1호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 정책 추진을 약속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윤 장관은 월성본부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방문, 공론화 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공론위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윤 장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의 휴가동안 경북 경주의 신고리 3호기와 울산시 울주의 월성 1호기를 잇따라 찾아 원전 현황을 둘러보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휴가 기간인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고향인 의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향 방문 길에 인근 농촌 민박과 팜스테이 등 관련...
국내최초의 가압경수로(고리1호기) 및 가압중수로(월성1호기) 건설이후 국내에서 운영 중인 23기 중 14기의 원전을 완공했고 국내외 9기의 건설 원전 중 8기를 시공 중이다.
또한 하나로 연구로 구축사업에도 참여한바 있어 기존에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원자력 사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원자력...
그는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는 이미 설계수명 30년을 훌쩍 넘어 세계적인 원전전문가들은 후쿠시마 다음으로 고리지역을 원전사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목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침몰일인 4월 16일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하고, 지난 5월에는 아랍에미리트 원전 설치행사에까지 참여했던 것으로 보아 정치적 합의는 쉽지 않을 것”...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 원전은 작년 1월 17일 고장으로 9일간 멈춰서기도 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자력발전소가 예방 정비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우리나라에는 2007년과 2012년에 이미 설계수명을 다한 고리원전 1호기와 월성원전 1호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고리원전 1호기는 잦은 고장이 있음에도 무리하게 연장 가동 중입니다. 월성원전 1호기는 연장가동을 위한 평가 중에 있습니다. 이 원전들의 위험 반경 안에 수백만 국민이 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설계수명을 넘어 가동한 노후 원전에서...
2012년 11월 설계수명 만료로 1년 6개월째 멈춰 서 있는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 여부 결정 또한 난항이다. 당초 지난해 모든 검증 절차를 마치고 결론을 낼 예정이었으나 해를 넘겼고, 스트레스 테스트 등의 일정을 고려할 경우 올해 안에도 결정이 날지 장담할 수 없다.
이 가운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면서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 여부는 어느쪽이든 논란이 될...
김 의원은 “스트레스 테스트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경험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에 원전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월성1호기는 지진위험지도상의 지진위험대에 위치하는 것이 판명됐다”며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활성단층대에 위치하는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을 시켜서는 절대로 안되며, 월성1호기는 즉각 폐로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그 결과 시험성적서 문제로 멈춰섰던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1호기를 재가동함으로써 동계 전력위기를 극복했다.
조 사장은 "안전한 원전운영을 바탕으로 깨끗한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그린 에너지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며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제2창사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월성 1호기 여과배기계통 설치공사를 맡아 작년 4월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에 이어 이번에 동일설비의 설계용역을 수주하며 향후 순차 발주될 23기의 동일설비 설계·시공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원자력 분야 시공과 설계 실적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신월성 1호기가 4일 오후 1시30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 교체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된 신월성 1호기는 문제가 됐던...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한빛 4호기 등 5기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기온이 떨어져 난방수요가 늘어나면서 최대 전력수요는 7천150만∼7천3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성1호기는 현재 계속 가동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한 심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국감에서 월성1호기에 보충하라고 지적된 시설 중 하나가 공사를 마치지 않아 아직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공사가 끝나면 심사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고 이 위원장은 전했다.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지난해 11월20일 설계수명이 끝나...
최근 일주일새 고리원전 1호기와 한빛 3호기가 잇달아 고장을 일으켜 겨울철 전력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원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원전 안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5일 밝혔다.
또 한수원은 본사와 발전소에 전력수급 대책...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예방 정비를 마칠 계획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정비 기간도 오는 23일까지로 각각 한 달가량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가 최대 8100만㎾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원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전력난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