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관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정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정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관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정부 합동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추 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조현호 기자 hyunho@
원희룡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세계약 시에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악성임대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안심전세 앱 등을 이용해 임대인 채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전세계약 전에 악성임대인 명단과 채무 등을 확인해 전세사기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임대보증 가입절차가 완료된 경우에만 통지했으나 앞으로는 가입신청 철회 또는 접수 완료 후 가입요건 미비로 임대보증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에도 임차인에게 알리는 것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개선으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가입 의무 이행이 확보되고 임차인의 임대보증금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원희룡 장관이 울산을 방문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방안과 울산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울산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안회의를 진행했다.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LH토지주택연구원이 3월 보고서를 통해 10만 가구 돌파를 예상했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비슷한 시기 같은 관측을 했다. 하지만 미분양 주택은 7만5000여 가구를 정점으로 최근 3개월간 감소세를 보이면서 7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미분양 주택 감소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됐던 아파트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분양물량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하반기에도 주택시장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또 앞서 언급했던 전세 제도 개편과 관련해선 금융당국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개편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원 장관은 3일 국토부 세종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원 장관은 우선 상반기 부동산 정책 평가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활동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 기업은 사우디 진출 이래 사상 최대 규모(50억7000만 달러)인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 체결 성사로,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173억 달러로 작년 수주실적(120억 달러) 대비 44% 초과...
"글쎄요, 뭐 하셨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관한 물음에 되돌아오는 한결같은 대답이다. 원 장관이 국토부를 이끈 1년여 동안 내놓거나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 비판이나 칭찬은커녕 어떤 얘기도 선뜻할 수 없을 정도로 인상에 남는 게 없다는 뜻이다.
원 장관이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해지고 여러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는 점을...
하반기에는 외국인 주택투기 2차 조사와 오피스텔 등 비(非)주택 거래 기획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관리해나간다는 원칙에 따라, 지난 5년간 이루어진 거래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하는 외국인 불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듈러 공법은 건설업의 제조업화를 통해 기존 건설산업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모듈러 산업 활성화와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형준 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현재 건설업계가 위축돼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먹거리인 국내 모듈러...
권 장관의 이번 복귀가 원희룡·박진·박민식·추경호 등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당 복귀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다만 당 내부에서는 이들의 복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한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사고당협을 채우기 위한 심사에 돌입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기...
나머지 25명은 처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근로자의 노동기본권은 보장돼야 하나, 법률에 어긋난 행위까지 인정될 수는 없다”며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이를 불법 점거하는 등 악용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을 포함해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 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GB・농지 등 입지규제 사전협의 및 신속예타 추진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서 전체 사업기간을 3분의 1(7년→5년)로 줄이고 2026년말 부지 조성 공사 착공에 돌입할...
국토교통부는 27일 원희룡 장관이 국토부 연구개발(R&D) 실증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 행복주택 현장에서 열렸다. 원 장관은 스타트업과 시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모듈러 산업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모듈러 공법은...
국토교통부는 26일 원희룡 장관이 대구와 경북 안동을 찾아 대구·경북에 새로 선정한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 스마트기술 국가산단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국토부와 대구시는 스마트기술...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을 대표단장으로 하는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정부와 기업이 제2의 중동 붐 조성을 위해 ‘원팀코리아’를 구성하며 발 벗고 나선 만큼 이라크 측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제시할 경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 기업들은 인프라가 부족한 이라크에서 발전소 건설, 유전 개발...
참여 가능한 모기업과 계열사의 개수를 1개사로 제한하는 제도로, 현재는 규제지역 및 과밀억제권역의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용지에만 적용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벌떼입찰은 건설사들의 대표 불공정행위로, 국토부도 모든 제재를 통해 공공택지 시장에서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하고 벌떼입찰을 차단해 공공택지 시장의 공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는 작년 11월과 올해 1월 사우디를 방문해 활발한 수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원 장관은 수주 계약 체결식에도 참석해 "앞으로도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후속 수주를 위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주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