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오정구에 출마한 3선의 원혜영 민주당 후보도 유력 정치인 이전에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아버지 원경선씨가 운영하던 유기농법 농장 ‘풀무원농장’을 기반으로 1981년 풀무원식품을 창업해, 1986년까지 경영에 참여했다.
원 후보 역시 지역구 맞상대인 안병도 새누리당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공기업 사장 이력을 가진 후보들도 이번 선거에 대거...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지만 오정구에 원혜영 심판론이라는 바람은 분명 불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텃밭인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는 뻔한(?) 싸움인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부천시의 4개 선거구 중 유독 오정구만 17, 18대 총선을 연이어 민주당이 승리하고 상대후보인 민주당 원혜영 후보도 3선이나 지냈다는...
야당 강세지역인 부천 오정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원혜영 후보는 1일 10시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등산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인파 속에서 “어! 원혜영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오정구에서 4선을 노리는 원 후보의 인지도는 높다. 원 후보는 2차례의 부천시장, 14·17·18대의 오정구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대표 등을 지냈다....
23일 문을 연 서울 중구 정 전 행정관의 선거사무소에는 한명숙 대표, 원혜영·손학규 전 대표, 정세균·정대철 상임고문, 박지원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정호준은 정치적 철새가 아니다. 끝까지 중구 지역을 지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할아버지인 정일영 박사, 아버지 정대철 전 의원으로 부터 정치를 배운 준비된 사람”이라고 힘을...
대전에서는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박병석 의원 등 3명이, 경기에서는 원혜영 조정식 최재성 백원우 의원 등 14명이 공천을 받았다.
충북에선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노영민 변재일 정범구 의원, 서재관 전 의원 등 6명이, 충남에서는 양승조 의원과 김종민 전 충남부지사 등 4명의 공천이 결정됐다.
이밖에 전남에서 우윤근 의원, 제주에서 강창일 김재윤...
당 지도부급 인사로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박영선(서울 구로을) 이인영(구로갑) 김부겸(대구 수성갑) 최고위원, 이용섭 정책위의장(광주 광산을), 원혜영 전 대표(부천 오정)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영남·충청 등 지금까지 복수 후보 등록지역 중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 곳 가운데 단수후보로 추천할 선거구와 경선을 실시할 지역의 공천자...
공천 신청을 한 의원은 3선 강봉균 김부겸 김성곤 김영환 김효석 박병석 송훈석 원혜영 유선호 이강래 이낙연 이종걸 정동영 조배숙 추미애 홍재형 의원, 4선 문희상 이미경 이석현 정세균 의원, 5선 김영진 김충조 의원 등이다.
공천 불신청자 중 손학규(4선) 전 대표와 정장선(3선) 박상천(5선) 이용희(5선) 의원 등 4명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4선) 의원은 당...
혁신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혼성듀오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과 김 전 부대변인은 지난 해 결혼했다.
광주 문성고와 연대 정외과를 졸업한 김 전 부대변인은 정대철 전 의원 비서, 유인태 전 의원 보좌관, 원혜영 원내대표 비서실 부국장,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등을 거쳤다.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해 론스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받아들이지 않자 정무위 회의장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이용득 박영선 최고위원, 정동영 김유정 김재윤 원혜영 추미애 김진애 이찬열 양승조 의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원, 전국저축은행피해자들 2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초대 당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당 지도부들이 1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대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인영 최고위원, 박지원 최고위원, 박영선 최고위원, 문성근 최고위원, 한명숙 당대표, 원혜영, 이용선 민주통합당 전 공동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15일 “4월 총선에서 승리하고,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은 명실상부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이어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99%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사는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
앞서 이날 오전 원혜영 공동대표는 당 회의에서 “이번 조치가 불법, 금권선거를 뿌리뽑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해당 안건을 상정했고 최고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민주당 총선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 단속 및 수입, 지출 조사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13일 한 개그프로그램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언급하며 “요즘 한나라당 비대위가 하는 것을 보면 정당에서 하는 건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하는 건지 분간이 안 돼 딱하고 우습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다수가 동의한 ‘보수’ 삭제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안돼’...
원혜영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두가지 국민적 관심 사항을 동시에 추진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을 했다”며 “1월은 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고, 2월은 청년 비례대표 경선의 달로 단계적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0대와 30대 남녀 1명씩 모두 4명을 ‘슈스케’ 방식의 공개경연을 통해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해 28일부터 후보자를 모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