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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벨트 해제 기대에 세곡ㆍ세곡 '들썩'… 손 댈수록 세지는 '강남 불패'
    그린벨트 해제 기대에 세곡ㆍ세곡 '들썩'… 손 댈수록 세지는 '강남 불패'
    실제 그린벨트 해제 유력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 세곡·우면·내곡·원지동 등지의 경우 2009~2010년 그린벨트를 일부 풀어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조성했는데, 현재 일대 아파트 시세는 분양가보다 5배 가까이 뛴 상황이다. 강남지구 세곡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는 2억5000만 원(전용면적 59㎡)이었으나 현재 11억 원대를 호가한다.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2020-07-15 16:39
  • 박원순 제안에…17년 끌었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가시화
    박원순 제안에…17년 끌었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가시화
    2014년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부지로 옮기는 방안이 발표됐으나 경부고속도로 소음, 교통 불편, 부지 활용 제약 등의 문제로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박 시장은 "지난 17년간 표류해 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의 중심이 되는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감염병 대응과...
    2020-07-01 14:00
  • 인권위 "외국인 부친 성 '발음 그대로' 따르는 규정, 아동인격권 침해"
    이에 인권위는 외국인 아버지 성의 원지음(原地音, 원래의 지역에서 사용되는 음) 표기 방식에 따라 자녀의 성을 등록하도록 하는 현행 규정을 개정하라고 법원행정처장에게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인 진정인 A씨는 대만인 남성과 결혼해 자녀를 낳았다. A씨 배우자의 성은 한국 발음으로 '가'(柯)이지만, 혼인신고 당시 담당 공무원은...
    2020-06-01 09:21
  • [종합] 박원순 “국립중앙의료원, 방산동 미군 부지로 이전ㆍ신축” 제안
    [종합] 박원순 “국립중앙의료원, 방산동 미군 부지로 이전ㆍ신축” 제안
    국립중앙의료원은 복지부가 2003년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고 2014년에는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부지로 옮기는 방안이 발표됐으나 서초구민의 반대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박 시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에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한다면 현재...
    2020-04-28 12:21
  • 김석곤 작가, 17일 별세 '향년 47세'…그는 누구?
    김석곤 작가, 17일 별세 '향년 47세'…그는 누구?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이 이뤄졌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원지동)에 마련됐다. 김석곤 작가는 2003년 영화 '써클'로 영화계 입문했고, 영화 '아기와 나' '위험한 상견례' '음치클리닉' '로마의 휴일' 등의 각색을 맡았다. 지난 2012년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유리가면'의 극본을 맡기도 했다.
    2020-04-20 08:47
  • [중견그룹 일감돋보기] 신대한인쇄, ‘아빠 찬스’로 단기 급성장…70% 내부거래로 흑자
    [중견그룹 일감돋보기] 신대한인쇄, ‘아빠 찬스’로 단기 급성장…70% 내부거래로 흑자
    대양그룹은 1970년 산업용지인 골판지원지 생산 전문업체로서 대양제지공업을 모태로 한다. 대양그룹은 판지사를 흡수 합병하며 성장했고 현재는 신대양제지, 신대양제지반월, 대영포장, 광신판지, 신대한판지, 대양판지, 태성산업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그룹 내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담당하는 곳은 신대양제지다. 권혁홍 회장(15.86%)과 장남인 권택환...
    2020-04-01 15:38
  • 시세보다 낮은 감정가…불붙은 수도권 아파트 경매
    시세보다 낮은 감정가…불붙은 수도권 아파트 경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수원법원지방 안산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 진행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두산위브' 아파트(전용면적 85㎡)는 4억8398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보다 무려 1억3000만 원 높은 값이다. 48명의 입찰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36%에 달했다. 이날 경매에 부쳐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2020-04-01 06:20
  • [중견그룹 일감돋보기] 대림제지, 사촌경영서 독자생존 결과 60→13% 내부거래 뚝
    [중견그룹 일감돋보기] 대림제지, 사촌경영서 독자생존 결과 60→13% 내부거래 뚝
    골판지 원지 생산업체인 대림제지가 판지 생산업체 동진판지를 수직계열화하면서 내부거래 비율에도 일대 변화가 생겼다. 2017년까지만 해도 대림제지의 최대 매출처는 삼보판지였다. 그 외 동진과 한청, 삼화판지 등 다른 그룹 내 관계사들과의 거래를 포함, 내부거래 비율은 최근 10년 새 50~60%대를 오갔다. 매년 매출의 절반 이상은 삼보판지를 필두로 한...
    2020-03-12 19:00
  • 삼보판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457억 원…전년비 15%↓
    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0억785만 원, 당기순이익은 320억9726만 원으로 각각 2%, 50.3% 줄었다. 회사 측은 “제품(원지) 판매단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당기 영업이익 감소 및 전기 투자부동산 처분이익 일시적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02-17 16:23
  • [증시 키워드] ‘신종코로나’ 테마주 세대교체 조짐…마스크주↓ㆍ제지주↑
    [증시 키워드] ‘신종코로나’ 테마주 세대교체 조짐…마스크주↓ㆍ제지주↑
    골판지 원지 제조업체인 대림제지가 전 거래일 대비 18.01%(280원) 오른 1835원으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고 대양제지(6.15%), 무림페이퍼(3.52%) 등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2%(800원) 오른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2020-02-04 08:39
  • 아세아제지,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택배 급증 수혜 ‘매수’-DS투자
    아세아제지,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택배 급증 수혜 ‘매수’-DS투자
    전 센터장은 “아세아제지는 골판지 원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서, 종속회사인 유진판지, 제일산업, 에이팩을 통해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제조업도 하고 있다”며 “택배 박스의 주요 원재료인 골판지 원지는 표면지, 골심지, 이면지로 구분되며, 아세아제지는 표면지용 라이너지 국내 1위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마켓 및 모바일 쇼핑시장...
    2020-02-04 08:03
  • [부음] 홍현동(유한양행 홍보팀 부장) 씨 빙모상
    ▲호화자씨 별세, 박상순·향선 씨 모친상, 신동식·홍현동(유한양행 홍보팀 부장) 씨 빙모상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월 11일 오전 5시, 장지 원지동추모공원, 02-2650-2741
    2019-12-09 11:03
  • 몸값 높아진 제지업계… 뜨거워진 M&A 속 희비 엇갈려
    몸값 높아진 제지업계… 뜨거워진 M&A 속 희비 엇갈려
    휴지 심지의 원료인 지관원지와 골판지 상자용 라이너 원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수 당시인 2015년 대비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이 2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반면, 모간스탠리PE와 신한대체투자운용(에스에이치피이홀딩즈원유한회사)이 각각 58%와 4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전주페이퍼는 매각 과정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문용지 사업을 영위하고...
    2019-11-11 13:11
  • IMM PE, 세아상역에 태림포장ㆍ태림페이퍼 매각
    IMM PE, 세아상역에 태림포장ㆍ태림페이퍼 매각
    태림은 국내 1위 골판지 업체로 전국에서 4개의 원지 공장과 9개의 원단 및 상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다 골판지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e-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골판지 포장 수요 증가와 친환경 소재로서의 제지용기 확산에 따른 수혜기업으로 주목받아왔다. IMM PE는 전문경영진 영입, 기업 구조의 효율화, 지역거점 확장을 위한...
    2019-10-15 16:49
  • “국내 골판지 업계, 하반기 고성장 전망”
    최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국내 골판지원지 생산량은 연평균 3.2% 성장했다”며 “국내 대표적인 골판지 계열사(태림, 아세아, 신대양, 삼보, 수출포장)의 매출액 합계를 살펴보면 2016년 1조9000억 원(전년 대비 2.6% 증가), 2017년 2조4000억 원(22.2%), 2018년 2조8000억 원(15.7%)으로 고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골판지 수요는 플라스틱(비닐)...
    2019-05-20 08:42
  • [부음] 조성준(이투데이 기자)씨 고모상
    ▲조미숙씨 별세. 조복현·복수·복영씨 동생상, 대형·지형씨 누나상, 성훈(육군 중령)·종성(한국도로공사)·성준(이투데이 기자)씨 고모상 = 30일 오전, 원지산청장례식장 101호, 2일 오전, 055-974-1234.
    2019-04-30 17:17
  • 작년 ‘깜짝호황’ 제지업계, 올해 ‘M&A·친환경·경영승계’ 뜨거운 감자
    작년 ‘깜짝호황’ 제지업계, 올해 ‘M&A·친환경·경영승계’ 뜨거운 감자
    태림포장과 태림페이퍼는 각각 골판지 상자와 원지를 생산하는데,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PE(프라이빗에쿼티)가 최대주주다. 두 업체는 지난해 폐지 가격 하락과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이 맞물리면서 실적상승을 꾀했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보유한 영풍제지 역시 지난해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매물로 나올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들 업체는...
    2019-03-14 05:00
  • 태림포장, 연내 매각되나
    태림포장, 연내 매각되나
    IMM PE는 인수 이후 시너지가 약한 사업부문이던 자회사 태림페이퍼를 상장 폐지하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선택과 집중'을 택해 골판지제조와 원지 두 축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태림포장은 택배사업 활성화로 골판지 상자 시장이 확대되면서 호재를 맞았으며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를 이유로 폐지수입을 금지해 원재료인...
    2019-02-12 14:18
  • 서울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50년 만에 서울시→국가 소유로 이전
    서울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50년 만에 서울시→국가 소유로 이전
    이번 판결에 따라 국가로 소유권을 이전하게 될 토지들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을 지나는 14필지 1만7473㎡이다. 도로공사가 국가를 대신해 제기한 국가소송에서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는 "지난해 7월 서울시가 국가로부터 자금을 지급받아 이 토지들에 대한 토지보상금 또는 매수대금을 토지소유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2019-01-21 16:48
  • 국일그래핀, 특허 취득으로 그래핀 사업 가속화
    제품의 연구개발ㆍ생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면상발열체 생산을 늘이기 위해 대규모 9개 라인을 신설하고 있다. 라인이 완공되면 필요 원지를 국일제지로부터 공급받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면상발열체 원지뿐 아니라 그래핀 개발과 판매에 두 회사가 상호 협력하기로 해 그래핀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8-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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