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4.3% 오른 77.87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올랐다. 2010년 12월 4.5% 증가한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이다.
원재료는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2.2% 올랐고, 중간재와 자본재, 소비재도 각각 2.6%, 1.0%, 0.9%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연탄이 34.6%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원유와 천연가스(LNG)도 각각 14.8%, 9.4...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1% 상승한 74.55를 기록하며 석달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반면,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자본재 및 소비재도 전월대비 각각 0.5%, 0.2% 내렸다.
정 과장은 “수입에서는 천연가스나 유ㆍ무연탄이 포함된 광산품과 나프타ㆍ부탄가스 등이 포함된...
이어 “화학제품은 의약품 수출 호조에 따른 원재료 수입이 늘었고, 수송장비는 폭스바겐 인증허가 취소에 8월에는 예전만큼 강한 상승 드라이브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교역조건도 개선흐름을 이어갔다. 수출상품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의미하는 순상품교역지수는 101.29로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했다. 8월 수출가격(-5.1%)에 비해 수입가격(-6.3...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의 하락으로 원재료는 전월 대비 2.8% 하락했고, 국내 출하 및 수입이 내리며 중간재는 전월대비 0.7% 떨어졌다. 반면, 최종재는 소비재 및 서비스가 오르며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윤 과장은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자물자지수를 가중한 값인 국내공급물가지수는 환율 하락에...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1.9% 내린 74.44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떨어졌다.
원재료는 지난달에 비해 0.4% 내렸다. 특히 농림수산품은 2.3% 떨어졌고, 광산품도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전달에 비해 2.4% 떨어졌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이 4.9%로 하락폭이 컸다. 제1차금속제품과 일반기계와 전기 및 전자기기도 각각 2.5%, 1.8%, 2.7% 내렸다.
정 과장은 “수입물가...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석 달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출하 및 수입이 내려 원재료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고, 수입이 줄며 중간재는 0.3% 떨어졌다. 최종재 역시 자본재 및 소비재 하락에 전월 대비 0.5% 내렸다.
윤 과장은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자물자지수를 가중한 값인 국내공급물가지수도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내림세를...
환율이 내려가면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원재료나 중간재의 가격이 떨어져 상품의 생산비용을 감소시켜 국내 물가의 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국외에서 자금을 차입한 국내기업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경감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자료= 한국은행 ‘알기쉬운 경제지표해설’ 中
도움=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7% 내린 75.85를 기록하며 석달만에 떨어졌다.
원재료는 지난달에 비해 4.3% 내렸다. 특히 광산품은 4.6% 떨어졌고, 농림수산품은 3.3% 하락했다.
중간재는 전달에 비해 2.5% 떨어졌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이 7.4%로 하락폭이 컸다. 일반기계와 전기 및 전자기기도 각각 2.4%, 2.3% 내렸다.
정 과장은 “수입물가 감소 역시 유가 하락에...
윤 과장은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자물자지수를 가중한 값인 국내공급물가지수도 국제유가 상승이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며 “특히, 원재료 수입 쪽 상승이 크게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국내 출하가격 하락에 전월대비 1.6% 내렸고, 국내 출하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공산품은 전월대비 0.4...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7% 오른 77.97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78.34 이후 8개월만에 최고치다.
원재료는 지난달에 비해 2.0% 올랐다. 특히, 광산품이 2.4%로 상승폭이 컸다. 중간재도 0.4%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3.5% 올랐고, 일반기계는 0.6% 상승했다.
김 과장은 “수입물가지수 역시...
중간재 중에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9.3%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원재료 중 광산품(7.8%), 농림수산품(4.7%)도 크게 올랐다.
수입출물가가 동시에 오름세를 보인 것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세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월달러 환율은 1171.51원으로 전월대비 2.1% 올랐다. 두바이유가도 지난달 월평균 배럴당 44.26달러로 13.5% 상승했다.
김민수 한은...
석유 수출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생필품 70%를 수입해왔던 구조였던 터라 저유가가 생필품 공급난으로 이어진 것이다. 지난해 베네수엘라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5.7%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에는 여기에서 추가로 8%가 더 떨어지고 물가상승률은 50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정정불안까지 겹치면서 베네수엘라 경제는 악화일로를 걷고...
그는 이어 “국제유가나 원자재가격 등 여러 변수들에 영향 받다보니 생산자물가 전망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 기준 상품 및 서비스 가격변동을 측정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7% 하락했다.
실제 국제유가가 100달러 선에서 30달러 대로 급락했던 2014년 4분기(10~12월)부터 2015년 4분기까지를 비교해보면 원재료와 중간재가격을 합산한 생산재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하락에서 10.1% 하락으로 급락했다. 반면 최종재는 각각 2.9% 하락에서 7.2% 하락에 그쳤다.
이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물가수준에 미치는 영향이지 특정제품가격에 미치는...
원화기준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1.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월 0.6% 상승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또 작년 2월 2.8% 이후 1년만에 최고치다.
이는 2월 평균 두바이유가가 배럴당 28.87달러를 기록, 전월(26.86달러)대비 7.5% 상승한데 기인한다. 또 2월 평균 원/달러환율이 1217.35원으로 전월(1201.67원)보다 1.3% 오른 영향이다.
원재료가 원유(8.9%) 등...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월평균 값은 작년 12월 34.92달러에서 올해 1월 26.86달러로 23.1% 급락했다. 이에 원유 등 광산품 중심인 원재료 값이 전월보다 9.8% 내렸다.
한편, 수출물가지수는 81.5로 작년 12월(81.0)보다 0.6% 오르면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한 데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이 컸다. 지난달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26.86달러로, 지난해 12월(34.92달러)대비 23.1% 급락했다.
수입물가지수 구성 항목 가운데 원재료는 같은 기간 9.8% 떨어진 51.84를 기록했다. 중간재와 자본재는 각각 0.5%, 3.0% 오른 79.31, 95.78로 나타났다.
1%, 등유 -14.8% 등이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경유 -34.7%, 제트유 -33.8%, 벙커C유 -46.7%, 휘발유 -19.8%, 아스팔트 -48.8% 등이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이중 원재료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7.2% 하락했다. 중간재는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2.0%, 1.1% 상승했다.
원유를 전량 수입해서 사용하는 우리나라 경제하에서 기업들은 유가가 내려가면 공장 가동과 원재료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제품과 유류비가 떨어지면 소비 주체인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올라가고 결국 경기가 좋아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초 한국개발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5개 국책연구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