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한국 원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산업부는 백운규 장관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를 방문해 알팔레 장관을 비롯해 알 카사비 상무투자부 장관, 알투와즈리 경제기획부 장관을 각각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백 장관은 3~4월 예정된 사우디의 원전사업...
최영기 한수원 해체사업팀장은 8일 열린 ‘2017 원전 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 기술로 해체할 수 있는 상용화 해체 기술을 2021년까지 확보하는 동시에 고리 2호기 안전 운영에도 문제가 없도록 기존의 조직과 인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팀장은 “원전 해체 산업을 원자력계의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해체...
정부는 기존 원전 기술인력을 해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전담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해체 전문기업을 육성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족식 이후에는 원전해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원전해체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원전 해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국내 업계에 고리 1호기...
이 외에도 사우디 정부에서 신재생, 원자력, 방위산업, 제약·바이오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국내기업 IMIC와 에쓰오일(S-OIL)이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한-사우디 비전 2030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양국 정부와 기업인들의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상의는 앞으로 VISION 2030관련 협력 사업...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야외극장을 둘러본 뒤 영화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한국 영화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간담회도 갖는다.
문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 후 부산 방문은 6월 1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과 8월 31일 제8차 동아시아ㆍ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한국당은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교수는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수천 명이며 피해자는 수십만 명이 넘는다고 발언했다”며 “또 유 작가는 원자력발전 단가가 다른 발전 방식에 비해 경제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당은 “체르노빌 포럼의 보고서는 원전 폭발로 인한 직접적 사망자 수는 50여 명이며 4000명이 피폭에 따른 암으로...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등 국내 발전사를 비롯해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기관과 국책 연구기관 등 발전에너지 산업 관계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화력발전용 제어기능 개선 및 성능강화...
특히 두 정상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창업기업 육성, 신산업, 우주, 방산,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014년 11월 경제·산업·디지털장관으로 방한 시 좋은 추억이 있다”며 “당시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을 출범시켰는데 신산업 양국 간 공동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원전 4기 용량에 맞먹는 400만kW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등 새 정부의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와 원자력발전 제로 시대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은 이번 발표를 통해 “LH공사 및 민간 건설사까지 확대 될 경우 약 1조억원의 신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아파트 LED...
이는 체코 원전기업들이 자국의 원자력 기술 역량을 유지하고 해외의 우수한 원자력 기술을 전수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수원과 한국 기업들의 체코 기업과의 협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한국 원자력산업 전시관 운영, 기업 간 협의 등을 통해 체코 기업과의 높은 협업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수원은 신규원전...
즉, 석탄ㆍ원자력발전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반면, 친환경이지만 연료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가동 순위가 뒤로 밀렸다.
개정안은 ‘전기판매사업자는 발전원별로 전력을 구매하는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경제성, 환경·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일 "지난 2006년부터 주요국과 함께 착수한 '제4세대원자력시스템 국제포럼(이하 GIF)'의 공동연구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세대원자력시스템(Gen-IV, Generation IV Nuclear Energy System)은 경제성과 안전성, 지속성, 핵비확산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
교육·과학 분야는 조대연 고려대 교수와 장순식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전문가광장은 분야별 및 지역별로 각종 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수 정예로 운영돼온 안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정책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신재생에너지ㆍ원자력 관련 22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대영금속, 리파워텍 등 국내 5개 기업과 함께 12부스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 한국관에서는 대영금속의 알루미늄 태양광 구조물 지지대, 아이솔라에너지의 지붕형 태양광 솔라루프,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네모이엔지의...
한국전력공사는 조환익 사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포럼'의 원자력 에너지 세션인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의한 세계의 미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주요 에너지관련 정부 인사들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기업 인사들과 석유, 가스,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발전 6사는 지난해와 올해 집행한 1조1000억 원 규모에서 3.4배가 증가한 3조7000억원을 내년과 내후년까지 투자한다.
사업종류별 투자비중은 태양광 38.6%, 풍력 35.0%, 연료전지 17.9%, 기타 8.5%다.
앞서 정부는 2025년까지 태양광ㆍ풍력 발전사업...
신상호 한-카자흐스탄 경협위 위원장은 “한국은 전기·전자, 건설·플랜트, 원자력 발전 등 주요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기술 및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발전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가려는 카자흐스탄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산업협력이 기존의 자원·에너지를 비롯해 통신, 전력 인프라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그로 인해 2001년 한국전력공사는 현재 동서·남부·남동·서부·중부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6곳으로 발전 부문을 분할했다.
이어 이 사장은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전력산업연구회 이사장 등을 거쳤고, 나라발전연구회·안민정책포럼 이사장 등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지내다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해 파이로 시설의 안전조치 기술을 개발하고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국제포럼(GIF)에 참여하는 국가와의 기술정보 교류, 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고속로 설계 안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조성계획 마련, 인허가 준비, 추진체제 보강, 법ㆍ제도적 뒷받침 등 한미공동연구 타당성 입증 이후 본격적인 실증단계 진입을 위한...
이날 포상식에서는 기술이전ㆍ거래,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사업화 등 총 6개 분야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개인ㆍ단체 11곳이 장관상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0곳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상을 수상했다. 또 장관상을 수상한 세이펜전자와 라파스는 외부 기술 도입을 통해 국내 제품화에 성공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