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화성갑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최다선인 8선에 도전하고 안양갑에서는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가, 평택갑에서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각각 5선에 도전한다.
◇ 인천 ‘12+1석’… 야권 분열에 새누리당 유리 = 인천은 충청, 호남, 영남 지역 출신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9대...
박 대통령은 곧바로 의장접견실로 이동해 정 의장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김종인 대표, 새누리당 원유철·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 등과 환담을 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에 따르면 정 의장이 “우리 야당에 인사를 먼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박 대통령은 더민주 김종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나서...
다만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날 주장한 ‘자위적 핵무장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국회 의장단 및 여야 지도부와 티타임을 하고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한때 정권창출 공신이었으나 지금은 제1야당 대표가 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23개월 만의 만남이다. 박 대통령은 각 당과 국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당리당략을 떠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6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대해 4.13 총선을 노린 ‘북풍’(北風)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총선 안경’만 끼고 있으니 북한의 도발조차도 총선용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민주는 절박한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는 것도...
이 자리에는 정 의장, 정갑윤ㆍ이석현 국회부의장,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새누리당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민주 김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여야 대표비서실장과 대변인은 첫부분에 배석한 뒤 비공개 면담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일부 참모가 자리를 같이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거론한 우리나라의 핵무장론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이날 원 원내대표의 연설 직후 기자들이 ‘사실상 조건부 핵무장을 얘기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당론이 될 수 없고, 개인의 생각”이라고 답했다.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핵무장론이 논의됐느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침체된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활성화법’ 처리와 당 차원의 ‘청년희망기본법’ 제정을 주장했다. 또 20대 총선을 앞두고 터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면서 ‘평화의 핵·미사일’ 보유를 내세웠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야당을 향해 경제 관련법안 처리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시내 한 호텔에서 회동해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방문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애초 16일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었지만, 박 대통령에게 일정을 양보하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14일 개성공단을 비롯한 북한 이슈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시사프로그램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개성공단 사태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북풍(北風·선거에서의 북한 변수) 논란 등을 놓고 대비되는 시각을 드러냈다.
원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중단에...
이날 회동에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현정택 정책조정수석·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여야가 정쟁을 내려놓고 국회 본회의를 즉시 열어서 북한의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동시에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설 연휴 다음날인 오는 1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을 더민주와 국민의당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양당의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후 국회에서‘2+2’ 회동을 갖고 쟁점사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당 원내지도부는 10일 다시 만나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양측이 합의를 도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새누리당은 쟁점법안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도 같은 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알림’ 문자를 보내며 총력전에 나섰다. 원 원내대표는 본회의 불참을 심각한 ‘해당행위’로 간주키로 하고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모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야권에서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원샷법에 문제가 있지만 원내대표 간 합의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자체를...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오늘 아침에도 이 문제에 대해 원유철 원내대표와 논의했는데 원 원내대표는 아직까지도 (선거법과) 쟁점법률안이 동시에 처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입장을 강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 균형의석제, 소수당 최소의석제와 선거 연령 18세 이하 주장도 받지...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내일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을 비롯한 법사위 무쟁점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예정”이라며 “야당이 불참할 것에 대비하여 당소속 의원님들께서는 일체의 개인일정 및 지역일정을 중단하시고, 비상의총과 본회의에 한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의총은 4일...
원유철 원내대표도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악화일로를 걷는 경제상황 속에서 선제적 대응 위해 필요법안인 민생경제법안이 더민주 발목 잡기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어 무척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절벽에 서있는 비상한 각오로 경제활성화법안과 개혁법안들을 처리해야할 상황에 더민주는 오로지 선거포스터만...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를 휴짓조각처럼 버린 더민주가 사과하지 않으면 야당과 만나는 자리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면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양당 지도부의) ‘2+2회담’에서 이뤄진 선거법 타결 합의 약속을 이행하라”면서 “선거법을 먼저 처리하고 합의된 내용을 동시 처리하자”고 주장하면서 협상은 쳇바퀴만...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0대 총선 인재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영입하려다 거절당한 뒤 산악인 엄홍길씨와 바둑기사 조훈현 9단을 끌어들이려고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조 9단의 반응은 “아직은 어느 쪽으로도 입장이 정해진 게 없다”, “마음의 결정이 나기까지 오래 걸릴 것 같다”는 것이다. 전신(戰神) 화염방사기라는 별명대로...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정 의장과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진정성을 갖고 다시 협상장에 나오기 위해서는 이미 합의한 법안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면서 “일방적으로 깬 합의에 대해 사과하고 협상장에 나오는 게 맞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여야 회동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20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