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에 댓글 달고 선거개입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부시장이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한 일이다."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7일 광주·전남 당원 보고대회'에서 "이 전 대통령도 국정조사에 세워야 한다"며.
◇…"비록 당시 제 연구의 기초가 된 선행 연구와 이론적 틀 등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표절이 발생했지만...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정원 국정조사 일정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공판 절차에 앞서 정국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앞서 민주당은 5일 대화록 사전 유출 의혹 관련자에 대한 검찰 고발 방침을 밝히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오는 7일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입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김무성, 정문헌 의원과...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30대 회사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박형철 부장검사)는 원 전 원장의 자택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회사원 임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열린 검찰시민위원회에서 ‘임씨의 구속영장 재청구가 타당하다’는...
검찰이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에 따르면 황보연 전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각종 공사 수주 청탁 명목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 전 원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이...
사법연수원생들은 “국가정보원 직원들과 서울지방경찰청 경찰들도 그들이 행한 헌정문란행위에 관하여 반드시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고 “원세훈과 김용판 두 사람이 이 사건의 핵심인지, 그렇지 않다면 이 사건에 관여한 다른 국가기관이 있는지를 명확히 수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사건을 통해 법치주의와 민주적 기본질서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검찰 출석 후 5일 새벽 귀가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돈은 받은 적이 없다"고 현금수수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선물은 일부 받은 적 있다. 오랫동안 친분이 있기 때문에 주고받고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4일 오후 세 번째로 출석한 원 전 원장을 상대로 11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이...
한국역사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전국의 역사학자 233명은 4일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격문(檄文)’을 발표하고 “모든 불법과 정치공작의 근원에는 권력을 사유화해 정략적으로 이용한 전 대통령 이명박이 있는 만큼, 그를 원세훈과 함께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극히 제한된 검찰 수사만으로도 이명박 정권 내내 국정원이...
조사 대상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불법지시 의혹·국정원 여직원 등의 댓글 관련 등 선거개입 의혹 일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직권남용 의혹 및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키워드 확대 등 수사 관련 의혹 등으로 정했다.
조사 방법은 △보고서류 제출·열람 △각종 서류검증·감정 △기관 및 현장방문조사 △증인감정인·참고인에 대한 청문회...
원세훈 전 국정원 원장의 국정원법 위반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선거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었다.
원세훈 전 국정원 원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약 4년 동안 국익을 위한 정보기간이 아니라 정권의 방패막이 역할을 한 것임이 드러났다.
가장 민주적으로 치러야 할 대통령 선거에 정보기관을 동원하여 박근혜여당 후보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에게 색깔론과...
국정원 심리전단은 ‘다음 아고라’ 게시판이나 포털 사이트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마다 댓글을 달았고, 특히 이같은 댓글 작업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취임한 직후인 2009년 2월부터 시작됐다.
진선미 의원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범죄 일람표’에 적시된 댓글 수천 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 외에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민주당은 남재준 국정원장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전·현직 간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물론 김 전 청장과 전화통화 의혹을 사고 있는 권영세 주중 대사, 박원동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을 추가로 증인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서 무리한 증인채택을 관철시키려 할 경우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김부겸 의원과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데스크는 “기사에 이미 여야의 인터뷰로 양측 주장이 균형 있게 담겨 있다”고 항의했지만 심 부장은 경찰의 수사 은폐와 조작, 원세훈 원장의 간부회의 발언 부분을 통째로 삭제해 13분짜리 기사를 6분으로 만들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데스크와 시사제작국장, 팩트체크팀장 등은 심 부장의 안을 일부 받아들였지만 심원택 부장은 불방을 결정해 결국 2580은...
경찰은 국정원 사태가 대선과 관련 없다는 입장표명을 하였으나 며칠 전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실과 당시 서울경찰청장의 수사 축소, 은폐를 지시한 의혹으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불구속 기소되기까지 하였습니다.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집권 여당에 대한 노골적 국정 운영 홍보, 야당 또는 진보 정당에 대한 종북...
이들은 “정부의 핵심적인 권력기관들이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선거에 개입해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짓밟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한 일베 회원은 ‘시국선언 선동한 서울대 총학생회 위원들 얼굴 모아봤다’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윤창중도 알고 보면 간첩이었다고 국가 혼란을 주도한 북한세력이라고 하지 그러냐?”(@thinkerma***), “그러니까 노통이 비밀회담에서 NLL 발언해서 원세훈이 국정원 동원해서 불법 여론조작을 해서 박근혜 대통령 된 거란 거? 이게 맞는 거지?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새누리당아”(@hang***)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지지자로 추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