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이날 “지난해 11월 FTA 품목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서를 취득한데 이어 이번 AEO 인증을 획득해 타이어업계에서 유일하게 두가지 수출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며“수출입 통관의 간소화와 신속화를 통한 시간 및 비용절감을 통해 대외 경쟁력이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EO제도는 각국의 세관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관세청은 A사와 같은 수출기업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기업들의 인증수출자 지정 확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대EU 수출기업이 한·EU FTA의 혜택을 100% 누리기 위해서는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이 꼭 필요하므로 각 기업은 하루빨리 이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관의 자유무역협정과는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국내.외 원산지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중소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실시와 애로.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FTA에 대한 정보와 관세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현재 30%미만인...
품목의 수출기업 위주로 사전진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관세청에서 개발한 중소기업용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의 무료보급을 확대하고, 민간기업의 FTA 인력 양성을 위한 ‘원산지관리사’ 제도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사전진단 결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요건을...
교육을 이수하면 인증수출자 심사 중 원산지관리능력 교육 항목에 대한 세관의 평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원래 70명 정원이었으나 접수 당일 인원이 모두 차는 등 인기를 끌어 대상인원을 130명으로 늘렸다.
섬산련은 지식경제부 및 관세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6차례의 교육과 세미나를 더 계획하고 있다. 실시 일자는 아직 미정이며, 관련 문의는...
관세청은 14일 'FTA 관련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통해 한-EU FTA의 경우 6000유로 초과 수출시 세관이 원산지 관리능력을 인증한 수출자(인증수출자)에게만 관세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기준 우리측 최초 인증대상 기업이 8206개에 달하지만 현재 인증기업은 404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인증수출자가 324개에 그쳐 맨투맨식...
FTA 활용 성공사례, 인증수출자인증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개발ㆍ활용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경진대회에는 현대모비스, LG전자, 대우인터내셔날 등 대기업을 비롯해 대금지오엘, 서광무역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의 생생한 FTA 활용사례들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한-아세안 FTA원산지증명, 한-EU FTA 인증수출자 제도 실시에 따라 상대국으로부터 FTA원산지증명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며 한-EU FTA의 경우 수출건별 6000유로 이상 수출시 인증수출자 기업만이 FTA 특혜원산지 증명발급이 가능해 이에 대한 중소기업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 수출 또는...
EU지역으로 6000유로 이상 수출하는 기업은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인증수출자로 지정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 인증대상기업중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은 기업은 59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EU의 엄격한 원산지검증에 대비해 관세청이 무료로 배포한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사전검증 서비스 등 관세청 지원 대책을 충분히 활용해 차질...
□용어 설명
△인증수출자 제도
건당 6000유로 이상 수출 시 수출국 세관으로부터 원산지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인증수출자로 지정된 자에 한해 원산지증명서를 자율 발급할 수 있는 제도
△관세환급 상한제도
FTA 협정 발효 5년 후부터 역외산 원자재 조달방식에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경우 해당 품목의 환급 관세율 상한(5%)을 설정하는 제도
관세청은 윤 청장이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울산지역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FTA 활용방안, 인증수출자 제도 및 원산지 검증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고 9일 밝혔다.
윤 청장은 “한국 기업이 상대국 세관의 원산지 검증에 대한 준비가 매우 미흡하다”며 “관세청에서 무료배포중인 원산지관리 프로그램 'FTA-PASS' 의 활용도를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인증수출자는 관세청이 기업의 내부통제시스템을 검토해 원산지 관리와 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품 생산자나 수출자를 말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관리시스템은 자금이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무관세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FTA 시대에 기업이 관세절감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특히 올 하반기에 발효 예정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조항에 따르면 수출 건별로 6천 유로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이 있어야만 특혜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를 획득함에 따라 EU시장에서 FTA 발효에 따른 특혜관세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동원하여 '인증수출자 지정'을 조기에 완료키로 했다.
협정국과 '원산지 검증 표준운영절차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한편 우리나라에서 발급된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검증기능을 강화해 상대국 세관으로부터 우리 수출기업이 입게 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은 수출입통관제도 국제경쟁력 강화와 관련, 수출신고를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로...
특히, 올해 하반기 발효될 예정인 한-EU 자유무역협정 조항에 따르면 수출 건 별로 6000유로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이 있어야 특혜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EU지역 수출 기업의 경우 한-EU 자유무역협정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받아야 하는 필수요건이다.
LGD는 "세계적으로 FTA 환경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 청장은 한-EU FTA가 발효되면 6000유로 이상 수출시 세관에서 원산지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수출자만 EU세관에서 특혜관세를 적용해 주는 '인증수출자 제도'와 관련해 "1만여개나 되는 EU 수출기업의 인증신청 폭증에 대비해 'FTA 글로벌센터'에 인증 전담팀을 설치하고, 제도를 모르는 기업을 위해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발효 예정인 한-EU FTA의 경우에는 6000유로 이상 수출 시 세관인증수출자에 한해 원산지증명서를 자율발급할 수 있어, 인증수출자 지정을 받아야만 FTA 특혜관세 활용이 가능하다.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별도로 세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http://portal.customs.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세부 정보는...
윤 청장은 “한-ASEAN FTA 수출이용률이 10%대로 낮은 이유는 아세안측의 상대적으로 낮은 양허율 (80%)과 관심이 지적될 수 있지만, 우리측에서의 원산지증명 발급절차상 번거로움도 일정부분 원인이 있어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우선 4월중에 세관인증수출자 제도를 개선해 한번 인증을 받으면 3년 동안 별도의 원산지확인 절차 없이도...
우선 수출기업에 대한 원산지 발급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수출자인증제도를 모델·규격별에서 품목별·업체별로 전환해 인증범위 확대하고, 에어콘 등 특정품목이 한 번의 수출자인증만 받으면 다른 모델이나 규격이라도 별도의 인증절차가 없도록 했다.
재정부는 "나아가 일정한 요건을 가진 수출업체의 경우 한 번의 수출자인증만 받으면...
재정부에 따르면 FTA 수출물품 원산지인증제는 국내 공급되는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공급자가 해당 원재료의 원산지를 수출자에게 통보하고, 수출자는 이를 기초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 신청토록 해 수출자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다.
또한 장기공급재료에 대해선 12개월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원산지포괄확인제도를 도입해 매건별 원산지확인서 작성 교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