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자진해서 사퇴한 리처드 닉슨은 31위를 차지했다.
노예제를 폐지한 에이브러햄 링컨은 897점으로 1위로 평가받았다. 링컨은 4번의 조사에서 모두 1위였다. 위기 대응 리더십과 어젠다 설정 및 정의 추구, 도덕적 권위와 행정 능력 등 10개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2위, 대공황을 극복한...
그는 탄핵당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을 초대해 워터게이트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물어볼 만큼 과감하고 흥행을 아는 사회자이기도 했다. 이후 6000개가 넘는 에피소드를 녹화하고 2010년 은퇴했다.
래리 킹이 설립한 미디어 회사인 오라미디어는 래리 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늘 아침 로스앤젤레스의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에서 슬픔 속에 래리 킹을...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쓴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의 ‘격노(Rage)’와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의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 등 베스트셀러작을 연속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출판사 하퍼콜린스를 보유한 뉴스코프도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S&S...
‘워터게이트’ 특종으로 유명한 워싱턴포스트(WP)의 전설적인 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원했다는 내용이 폭로됐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10일(현지시간) 다음 주 출간을 앞둔 격노의 사본을 입수해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했는데 여기에서 트럼프가 아프가니스탄과 한국에 주둔한 미군 철수를 강하게...
미국 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사임을 촉발한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가 신간 ‘격노(Rage)’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미리 알고도 일부러 축소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한 우드워드의 저서 ‘격노’에 따르면 트럼프는...
1972년 대학 시절 닉슨 재선 캠프에 일하며 워터게이트 스캔들에 연루됐다. 심지어 그는 리처드 닉슨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다. 어린 시절 배우를 꿈꿨던 스톤은 10대 시절 닉슨의 책을 읽고 정치에 꿈을 품는다. 그는 "정치인과 배우가 일종의 쇼를 한다는 점에서 닮았다"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워터게이트 이후 스톤은 본격적인 정치...
가정주부로 살다가 우울증에 시달리던 남편의 자살 후 워싱턴포스트의 경영을 맡은 그녀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취재·보도케 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 오늘 그녀는 세상을 하직했다. 1917~2001.
☆ 고사성어 / 인과응보(因果應報)
원인과 결과는 상응하여 갚는다는 말로, 행한 대로 결실을 얻는다는 뜻이다. 줄여서 ‘응보(應報)...
하지만 의회를 무시하고 제왕적 대통령으로 군림한 닉슨도 결국은 독주의 결정판인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무너졌다. ‘중국 마오쩌둥과 처음으로 악수한 평화주의자’, ‘사상 보기 드문 권력 남용자’ 등 닉슨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지만, 어쨌든 그는 역사상 ‘제왕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이후 9·11 테러를 계기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조지 W....
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의 국정농단 사건과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 등 권력층의 범죄를 거론하며 "행정부 최고 권력층 내부의 부정부패 범행으로서 법원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엄정한 양형을 통해 견제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며 "살아있는 권력과 관련된 사건이라고 해서 특혜성 판단을 내려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씨는...
몰아가며 사법 방해와 직권남용을 일삼고 있는 무도함에 경악스럽다”고 가세했다.
나 의원은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스캔들 특검을 전격 해임한 ‘토요일의 대학살’로 1년도 채 안 돼 사임했다”며 “닉슨을 하야시킨 것은 도청이 아니라 ‘은폐’였고, 이번 ‘수요일의 대학살’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 것인지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재선을 획책하는 비밀공작반이 워싱턴의 워터게이트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하여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체포된 ‘워터게이트사건’으로 사임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13~1994.
☆ 고사성어 / 자포자기(自暴自棄)
자신을 스스로 해치고 버린다는 뜻. 몸가짐이나 행동을 되는 대로 취한다는 말이다. 출전은 맹자(孟子) 이루상편(離婁上篇)...
‘워터게이트’ 파문을 일으킨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은 상원에서도 탄핵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 하원 표결 전에 스스로 사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닉슨과 클린턴 등 두 명의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매우 다르게 반응했다.
S&P500지수는 닉슨 전 대통령 탄핵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 1974년 8월 대통령이 사임하기까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1974년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하원이 표결하기도 전에 사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탄핵 소추안이 법사위을 통과한 것을 두고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13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잘못된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탄핵이라는 힘을 이런 말도 안되는 일에 쓰는 건 미국으로서는 당혹스러운 일...
야당인 민주당은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을 불러온 ‘워터게이트 청문회’ 재연을 벼르고 있다.
미 하원 정보위원회는 오는 13일(현지시간)과 15일 이른바 ‘우크라 의혹’의 핵심 증인 3인을 불러 공개 청문회를 연다. 13일에는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 대행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참석하며, 15일에는 마리...
‘클린턴 탄핵 랠리’가 펼쳐진 셈이다.
이는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수사를 받던 시절 증시가 약세를 보였던 것과 대조된다. 그러나 당시에는 의회가 탄핵하기 전에 닉슨이 스스로 사임했다. 베스포크의 폴 히키 공동 설립자는 “닉슨이 백악관에 있었던 1970년대 초에는 경제가 훨씬 안 좋았다는 것이 클린턴 시대와의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1972년 닉슨 대통령의 측근이 민주당 선거 사무실(워터게이트 빌딩)에 몰래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던 사건을 로저 윌킨스 뉴욕타임스 기자가 ‘결정적 증거 확보’라는 말로 사용하면서 널리 쓰이게 됐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긴가민가
한자어 기연미연(其然未然)이 기연가 미연가로 쓰이며 변한 말이다.
☆ 유머 / 정치적 술수
여야 의원 둘이...
미국 현지 발매일(9월 11일) 하루 동안만 75만 부가 판매된 '공포'는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보도한 전설적인 기자 밥 우드워드의 저서다. 우드워드는 백악관 관계자들과 수백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하 미 행정부에서 겪는 혼란상을 담아냈다.
'공포'는 한미 FTA, 사드(THAAD) 배치, 주한 미군 및 북한 관련...
1974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조사할 당시 한 하원의원이 닉슨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사이에 오간 대화가 담긴 증거물인 녹음테이프를 가리켜 ‘스모킹 건’이라고 칭하면서부터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smoking gun’은 서양식 고사성어인 셈이다. 영문도 모르고 사용하는 영문이어서는 안 되겠기에 설명의 글을 써...
“피터 나바로는 모든 혼돈의 원천이다(Peter Navarro is the source of all the chaos)”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밥 우드워드는 얼마 전 펴낸 저서 ‘공포:백악관 안의 트럼프(Fear: Trump in the White House)’에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인 나바로에 대해 이같이 묘사했다.
나바로는 우드워드의 저서에서 19쪽에 걸쳐 언급됐을 정도로...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정부 고위관료가 책 내용이 1000%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으로 이어졌던 ‘워터게이트’사건 특종기자로 현재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인 우드워드는 출간을 위해 고위인사 100여 명을 인터뷰했다고 밝혔다. 신간은 공식 판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