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지진 영향으로 도마코마이시에서 82세 남성이 자택 계단에서 떨어져 심폐 정지 상태가 됐으며, 아쓰마초에선 주택 5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으로도 홋카이도의 삿포로, 치토세 인근의 피해 상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사진 속 홋카이도 치토세 인근 아비라 타운에서 강한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졌고, 도로가...
해당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지진으로 인해 자택 계단에서 떨어져 심폐 정지 상태가 됐다.
아쓰마초에선 주택 5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삿포로시에서도 주택 2채가 붕괴했으며 무로란시에선 석유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홋카이도에 사는 295만 가구에서 정전이 광범위하게 발생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치토세...
운전자는 급히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고속도로 우측의 야산에 불이 옮겨붙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난 차는 운행정지명령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들어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모두 42대이며 이달 들어서만 14번째다.
늑장 대응은 차치하더라도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리콜 대상 차량의 운행정지 처분이었다. 초고강도의 조치라고 정부는 자평한다. 정치권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겠다며 국민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그러나 차량의 화재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리콜 대상 차량만 운행을 정지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리콜 대상 차량에서도, 리콜 대상이 아닌...
MMIU는 국철과 국철, 고속철 등 모든 열차 차량에 필수적으로 장착돼 열차 운전자가 외부기기와 연결, 열차운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보여주는 첨단시스템이다.
특히 삼진엘앤디가 개발한 제품은 유럽과 일본 등의 대기업을 통해 대부분 수입을 해오고 있는 고가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대체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도 따랐다. 또한 자동정지시스템(ATS)도...
안전진단을 받지 않아 운행정지 대상이 되는 BMW 리콜 대상이 1만1400여대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진단 예약된 차가 7937대인 만큼 전체 리콜 대상 가운데 약 3500대를 제외한 약 97%가 긴급 안전진단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자정 기준 긴급 안전진단을 완료하지 못한 차량은 총 1만1471대로, 전체 리콜 대상의 10.8...
BMW 차량의 중고차 가격이 국토교통부의 운행정지 검토 발표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고차 견적비교 앱 헤이딜러에 따르면 BMW 520d(F10)의 평균 중고차 시세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502만 원을 기록했다. 화재사건 발생 전 2936만 원(6월18~30일)에서 520d의 중고차 가격은 화재사건 발생 이후에도 2919만 원(7월23일~8월4일)...
국토교통부가 14일 안전 점검을 받지 않는 BMW 차량에 대해 운행 정지 조치를 내린 데 이어, BMW에서도 자신들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차주들의 잘못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차주들은 화재가 제조 업체의 제작 결함으로 발생한 것인데, 마땅한 배상없이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
BMW의 한 소유주는 “자동차...
안전점검을 완료한 차량이나 리콜 비대상 차량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스티커 부착 역시 무의미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6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명령과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할 것을 시·도에 요청했다. 대상 차량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1만5000대 규모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에 대해 정부가 사상 초유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전체 리콜 대상(10만6317대)의 약 5.3%(5608대)는 리콜 여부 파악이 안되고 있다. 이들은 BMW 서비스센터에 '안전진단 예약 신청' 자체를 하지 않은 차들이다.
16일 국토교통부 BMW리콜 전담 TF팀에 따르면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14일부터 전날 자정까지 이틀 동안 긴급...
각 지자체는 해당 차주에게 등기우편으로 ‘안전진단 및 운행정지 명령서’를 발송하고 차주가 이를 수령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사실상 명령을 어긴 차를 단속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는 하루빨리 안전진단을 받도록 적극...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에 대한 점검명령과 운행정지 명령권은 시·군·구에 있다. 각 지자체는 차주에게 등기우편으로 '안전진단·운행정지 명령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차주가 명령서를 수령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국토부는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될...
안전진단 미이행 BMW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약 1만 대가 실질적인 정지 대상으로 통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리콜 대상 가운데 80%가 넘게 안전진단을 마친 가운데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콤팩트 SUV X1의 화재도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완료한 차량은 8만7041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않은 BMW 리콜대상 차에 대해 결국 운행정지 명령이 떨어졌다. 대상은 약 2만 대. 운행정지 명령은 처벌보다 안전진단을 촉구하는 계도 목적이 크다. 다만 이를 어기고 운전하다 화재로 2차 사고가 유발될 경우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지어질 수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BMW 차량 운행정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