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린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 로리 맥길로이(22·북아일랜드)가 최종일 경기 5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앞두고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언을 까내 헤드로 볼을 튀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맥길로이는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쳐 전날 4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9일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최종일 경기. 이번 대회 우승자 리키 파울러(23·미국)가 티샷을 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그런데 이상한 장면이 연출됐다. 모델답게 제법 옷을 잘 입은 젊은 남녀들 서너명이 입간판내에 줄지어 서 있었다. 중계방송하는 SBS 골프채널 TV에도 자주 등장했다.
대회 중에 티잉...
전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던 파울러는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67-70-63-68)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3억원을 획득했다.
이날 2위에 4타차로 선두로 출발한 파울러는 12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18언더파로 도망가 2위그룹과 무려 10타차 이상을 벌이며...
파울러는 8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8개를 골라내 8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지난해 우승자 양용은(39·KB금융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다.
파울러의 이날 기록은 스코어는 2006년 대회에서 강경남과 강지만이 세웠던 코스레코드와 동타이다.
전반에 5타를 줄인 파울러는 후반에도 4개의...
양용은은 7일 천안 우정힐스 CC(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맥길로이, 리키 파울러(미국), 모중경(40·현대스위스금융)도 양용은과 함께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 있다.
이날 경기에서 신예선수의 이변이 나타나거나, 스타급선수들이 부진을 보이는 등의 장면은 연출되지...
양용은과 리키 파울러는 6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18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맥길로이와 한조로 플레이 한 양용은은 첫홀(파4)과 두 번째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5번홀(파5)과 8번홀(파5)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고 보기 1개를 범하면서 전반을...
"남은 경기때는 파5홀을 집중 공략 하겠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리키 파울러(23·미국)가 6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진행 중인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0억)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 4언더파 67타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0번홀을 출발한 파울러는 12번 홀(파4),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서 버디를...
국내 대회는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이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인천 스카이72CCGC에서 7일 개막한다. 일본에서는 남녀 대회가 개최된다.
SBS골프채널이 생방송 및 위성중계한다.
◆SBS골프채널
●원아시아 슈퍼시리즈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 (6~9일, 총상금 10억원, 천안 우정힐스)
로리...
O…양용은 “역시 우정힐스는 편안해”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양용은은 코스를 돌아본 “어제까지는 그린이 푹신했으나 점차 제 스피드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언제나 그렇듯 우정힐스 코스는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코스가 쉽다는 말이 아니라 맘에 든다는 뜻이다. 양용은은 지난해를 포함해 이 대회에서 2승을...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표에 따르면 양용은과 맥길로이는 6일 오전 11시10분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ㆍ7225야드) 1번 홀에서 출발한다. 대니 리(이진명ㆍ21ㆍ캘러웨이)도 한조를 이룬다.
양용은과 맥길로이는 지난 6월 열린 US오픈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적이 있다. 맥길로이가 역대 최소타 기록을...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3억원)이 오는 6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을 벌인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통산 3번째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양용은은 지난해 대회에서 10타 차로 역전승했다. 올 US오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오픈에 세 차례 출전해 우승 두 번을 포함해 3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며 “이번에 맥길로이를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만난다면 더 멋진 샷을 보여 주겠다.”(양용은)
“2년전 공동 3위를 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 이번 대회에서 양용은이 강력한 우승 후보이지만 지난번 US오픈에서도 이겼기 때문에 이번에도...
6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아시아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통산 3번째 우승타이틀 획득에 나선다. 양용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0타 차로 역전승했다.
올 시즌 US오픈 챔피언 맥길로이와 '패셔니스타' 리키 파울러(23·미국)도 가세해 세계 정상급의...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하는 선수 4명이 4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9홀을 도는 스킨스 게임을 벌인다.
총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 이벤트 경기에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리키 파울러(미국), 김대현(23·하이트)-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같은 편이 돼 샷 대결을 벌인다.
게임은 10∼12번홀, 16∼18번홀에서는 포볼 매치(2명 중...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공동 2위에 오른 김경태는 6일 우정힐스CC에서 개막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에 이어 다음주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지난해 우승자로 일본오픈에 출전해야 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상금 랭킹 1위, 일본프골프투어(JGTO)에서 3위를 달리는 김경태는 한국과 일본의 상금왕보다 미국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내달 6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는 우승상금이 3억원이다. 상금왕 자리를 놓고 다투는 선수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하지만 이 대회 역시 US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22·북아일랜드)와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39·KB금융그룹),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노승렬 등이 출전을 예정이어서 국내 선수들이 우승컵을...
문의 02-575-0834
▲코오롱 한국오픈 자원봉사 모집
10월 6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개막하는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스타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이동 스코어보드를 비롯해 갤러리 통제 및 안내 업무를 맡는다. 대회 홈페이지(www.koreaopen.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6일부터 4일간 천안 우정힐스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맥길로이와 디펜딩 챔피언인 양용은이 출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올 US오픈에서 우승한 맥길로이는 양용은과 US오픈의 최종라운드에서 챔피언조를 이뤄 한판승부를 벌였다.
양용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어 대회 3회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