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에 항의하는 한국 시민단체와 일본 우익단체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은 이날 시마네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 근처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다 현장에 있던 일본 우익단체 회원 10여 명과 충돌했다.
10여 분간 실랑이가 이어지자 경찰은 최 회장 등 전원을 보호...
앞서 조 목사는 20일 우익단체 자유청년연합 등으로부터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검찰은 조 목사를 조사한 뒤 명예훼손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 측은 전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동영상에 대한 심의를 신청,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동영상 차단 등 시정을 요구했다.
박 후보가 24일 보수·뉴라이트 성향단체가 주최한 ‘대한민국 선진화 전진대회’에 참석하는 등 보수 우익 지지층 단속으로 옮긴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렇게 보수 우익 쪽으로 편향돼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보수 우익 쪽으로 편향되면 총체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수 있는 표심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논란이 된 정수장학회...
최근에는 뉴스 클로징멘트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우기는 일본 우익단체에 일침을 가해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런던 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중계에 특화된 아나운서들도 주목받았다. 특히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차범근 해설위원과 환상의 콤비를 이뤄 SBS 올림픽 중계 방송의 성공을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배 아나운서가 중계한 올림픽 축구 경기는 모두...
이후 한국 드라마의 일본 방영이 급작스럽게 연기되고 우익 단체의 비난이 커지는 등 일본 내 한류가 타격을 입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은 배우 송일국의 드라마 ‘강력반’이 당초 위성TV인 BS저팬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BS닛폰은 21일 송일국 주연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첫 방송하려다 전격 방송...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역사교과서 왜곡에 맞서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 자동차 업체들에 대해 불매운동을 펼친 사례가 있다. 당시 일본 자동차 업체는 고객들의 계약취소가 잇따랐고 신차발표회도 취소했다.
특히 일본 우익단체들이 도쿄 등지에서 ‘한국인 떠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어 기업들은 마케팅에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일본 우익단체를 향해 ‘개념 클로징 멘트’를 해 화제다.
박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 클로징에서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막대를 꽂으면서까지 일본이 내세우려는 다케시마라는 섬은 지구 어디에도 없습니다. 독도가 있을 뿐이죠”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은 이 다케시마를 하루 아침에 만들어낸 것이...
일본 우익단체가 도쿄 한국 대사관 앞에 다케시마 비를 세우겠다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16일 SBS에 따르면 일본정부가 우익단체의 비석 설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우리정부에 통보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정부가 비석을 세우면 외교 마찰이 증폭될 수 있고, 일단 세워지면 철거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한...
또한 서 교수는 "독도 및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 할 때마다 일본 우익단체에 협박성 연락을 늘 받는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보다 정정당당히 일본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여 세계의 여론을 끌어내고자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다음주 오사카 및 교토를 중심으로 한 관서지방에 같은 포스터 1500장을 붙일 예정이다.
스님 법문에 참석한 것은 무슨 목적이든 공덕을 짓는 것, 부디 복을 받으시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우익단체인 어버이연합 회원 50여명은 이날 이명박 정부를 비판해 온 명진 스님이 연 법회장에 들어와 명진 스님의 승적 파계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주최 측과 경찰의 제지로 법회장에 들어가지 못하자 대회장 밖에서 고함을 지르다가 자진 해산했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인 학생 패널 윤주진(28)씨가 보수학생단체 대표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 열풍, 민심의 표출인가"를 주제로 정 전 의원과 배은희 한나라당 전 대변인이 출연해 설전을 벌였다.
20대로 이뤄진 시민 토론 평가단은 22대 18로 나꼼수가...
통신은 '해상침범'과 삐라살포에 대해 "지난 9월에만도 80여척의 괴뢰 해군함정들이 조선 서해 우리측 수역을 침범했는가 하면 반공우익 보수단체들이 방대한 량의 삐라와 불순한 내용의 USB기억기, 소책자들을 우리측 지역에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측 대표단 단장은 지난 4월에도 일부 시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조준사격'을 넘어...
로버트 보로사지 ‘미국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 공동의장은 “진보단체들은 우익 세력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오바마를 지지할 것”이라며 “그러나 젊은층과 미혼 여성, 흑인·라틴계 등 민주당 지지기반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이 일자리를 더 늘리고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그는 태스크포스 창설 배경에 대해 “이슬람 테러 위협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도 “(우익 단체가) 더 전문화되고 공격적으로 되고 있다는 징후가 실제로 있다”고 말했다.
유럽은 지난 9·11 테러 이후 이슬람주의자의 테러리즘을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로 파악하고 비 이슬람 세력의 위협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노르웨이 경찰 대변인 로저 안드레센은 23일 기자들에게 용의자가 인터넷사이트에 올린 글들에 비춰보면 그는 기독교 근본주의자이며 정치적 성향은 우익에 기울어져 있다고 말했다.
앞서 스에니눙 스폰헤임 경찰서장은 현지 공영방송 NRK에 용의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들은 그가 극우, 반(反)이슬람 시각의 정치적 성향이 다소간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국내 일부 우익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반대 청원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으나, 김황식 총리가 국회에서 답변한 "이미 역사적 심판이 내려진 것인 만큼 그런(우익단체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IAC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IAC는 이와함께 조선후기 국왕의 동정이나 국정의 제반 운영 사항을 매일...
이명박 정권은 보수우익 정부로 출발했지만 임기 중간에 ‘중도 강화론’을 내세우면서 정치 원칙이 없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권 초기에는 친 기업 정책을 지향했지만 최근에는 규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관료조직과 유관단체들을 통해 옥죄기에 나섰다.
이어 그는 “여전히 정부의 행보가 극단적으로 이어지면서 곽 위원장의 발언이 더 크게 비춰지지 않았나는...
그러나 양국 국민의 감정은 여전히 냉랭하다.
홍콩 봉황TV는 지난달 29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우익세력들로부터 발길질과 욕설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일본항공(JAL)의 중국인 고객 1000명이 항공권을 최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가 중국인 선장을 석방한 이후 아베 아소 전 총리는 “중국의 압력에 정부가 굴복한 매우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비판했고 한 우익단체 회원이 26일 일본 나가사키시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에 조명탄을 투척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3일 “중국이 압력을 가해온다면 아세안은 함께 뭉쳐 이에 대항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