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올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공범’의 손예진,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도 이름을 올렸다.
○…한파 절정, 낮부터 기온 풀려 내일 기온 상승
수요일인 18일 아침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오전 7시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 전라북도 일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공범’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을 제치고 수상해 시상식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이에 그녀의 수상 소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우희의 인간승리에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김혜수는 “영화를 정말 감명 깊게 봤다”며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공범'의 손예진, '집으로 가는길'의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천우희는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전했다.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한 천우희는...
천우희는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공범’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을 제치고 수상해 시상식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변호인’ 송강호의 몫이었다. 이날 송강호는 “굳이 영화 속 대사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권력이든 모든 것들은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나오듯이 배우 송강호라는 존재 자체도 대한민국 국민...
신인여우상 후보로는 '도희야' 김새론, '우아한 거짓말' 김유정, '나의 독재자' 류혜영, '마담 뺑덕' 이솜, '인간중독' 임지연이 올랐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해 1963년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총...
‘마더’ ‘써니’ ‘우아한 거짓말’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천우희는 ‘써니’를 통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런 그녀가 지난달 13일 진행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천우희는 12월 17일 열리는...
뛰어난 연기력과 연출력,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는 사회부 초년생 기자들의 이야기라는 극 중 컨셉이 아가타 파리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피노키오’ 제작 협찬을 진행 중이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수, 목요일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이외에도 ‘신의 한 수’ ‘제보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한공주’는 4개 부문, ‘인간중독’ ‘타짜-신의 손’은 3개 부문, ‘공범’ ‘나의 독재자’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은 2개 부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도희야’ ‘마담 뺑덕’ ‘집으로 가는 길’ ‘친구2’는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공범’ ‘나의 독재자’ ‘나의...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은 "꾸며서 하는 말이 아니라 천사다. 모든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고 김희애를 극찬했다.
이에 김희애는 "실은 저도 옛날에 성질 부릴 때가 많았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게 안 잊혀지더라. 그게 떠오를 때마다 '그때 왜 그랬을까' 생각해서 조심하게 됐다. 원래 좋은 사람이라 그런 건 아니고 옛날에 했던 게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