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과 협상 할 수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ING생명 매각에 대해 아직 확정되거나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매각설을 일축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재매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선 인수 협상자로 국내 금융지주사가 유력하며, 특히 KB금융을 2012년 ING 생명 인수전에 뛰어든 전례를 들어 유력한 피인수자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MH가 회사를 둘러싼 법적 쟁점이 불거지자 당초 예정된 이행보증금납입과 양해각서 체결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기 때문이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기대됐던 경남제약의 거래 정상화도 불투명해졌다.
경남제약은 지난 15일 장마감 이후 공개매각 M&A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KMH의 인수관련 이행보증금 납입과 양해각서 체결을...
내 경남제약의 경영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외 유통망 확장,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제고로 경남제약의 미래비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제약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최우선적으로 주주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거래재개를 목표로 경영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주관사 선정 후 심사를 거쳐 7월 초 우선협상자와 차순위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7월 내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는 주당 인수 희망가격과 전체 지분출자 규모가 중요요인으로 작용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 비전과 중장기 사업계획, 펀드슈퍼마켓의 독립성이...
아워홈은 지난달 하코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뒤 한진중공업과 구체적인 매각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매각 가격은 약 600억원으로 알려졌다.
1983년 설립된 하코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진중공업의 100% 자회사로, 싱가포르항공과 ANA, EVA 등 유명 아시아권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LA국제공항 국제선 전체 기내식 중 30...
대우건설은 오피스 '써밋타워' 매각 우선협상자로 SK텔레콤-코람코 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써밋타워는 서울 도심권에서 세 번째로 큰 오피스 건물이다. 연면적 4만4000평 규모로 을지로 4가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과 한호건설이 2007년 공동 출자해 추진 중인 장기 개발사업이다.
써밋타워의 매각주간사인 삼성증권, CBRE코리아...
또한 GTX-A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의 계열사다.
대림씨엔에스는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생산 및 판매 목적으로 1965년 설립됐다. 2016년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했다. 업계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으로 업계 1위다. 관계사로는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이 있다. 경기도 용인 및 충주, 함안, 군산에 생산 공장이 있다.
앞서 27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또한 GTX-A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의 계열사다.
30일 회사 관계자는 “강을 잇는 강교 철구조물 박스 및 콘크리트 파일 시장 점유율 1위 회사다”면서 “대북사업과 GTX 등 강을 지나는 철도와 도로 건설시 사용되는 부분. 특히 한강 등 넓은 강에서 주로 사용되는 부분이다. 건설회사가 북한 철도 및 도로에 수주 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비만 3조3000억 원이 넘게 투입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에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27일 국토교통부는 파주(운정)~삼성을 연결하는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가 점수에서 921.43점을 받은...
그러나 재무구조 악화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2013년 삼환기업 유동성 위기로 두 번째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디에스티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인수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8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채무변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두 번째 회생절차 종결이 선언됐다.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전력관제설비 시스템 설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기술협상에 나선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관제설비는 철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전력공급설비를 제어·감시하고 설비에 대한 자료를 수집·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비츠로시스는 또 앞서 통일부가...
애초 산은은 지난해 ‘공개입찰’을 통해 중국 더블스타를 우선협상자로 정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박삼구 회장이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상표권 분쟁 등 갖은 논란이 튀어나와 끝내 무산됐다. 이후 산은은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 평가를 통해 다시 더블스타와 협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제3자, 다른 기업이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한 상태로 해외매각을...
취득 후 지분비율은 43.7%이다.
회사 측은 “발행회사는 제주반도체 외 9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동행로또’가 조달청의 차기(제4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복권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컨소시엄 구성원 10개 회사가 주주로 참여하는 신설법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외국환거래 출납, 외화 계좌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EB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협상대상자에 대한 현장실사와 기술협상을 마친 뒤 3월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은행은 7월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민연금은 작년 11월 말 현재 기금 적립금 615조 원 중 약...
한국콜마는 한앰컴퍼니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경영진의 적극적인 인수의지와 고용승계 100%보장, 비가격적 요소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CJ그룹 관계자는 “고용보장에 있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안다”며 “한국콜마가 기존 제약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확장에 대한 열망이 강했고...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9일만에 인수 포기를 선언하며 대우건설 M&A가 또 다시 혼돈에 빠졌다. 호반건설은 인수 포기 이유로 해외건설의 부실을 들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너무 안일한 대응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M&A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9일만이다.
호반건설 M&A 관계자는 8일 "내부적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한 해외사업의 우발 손실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문제들을 접하며, 과연 우리 회사가 대우건설의 현재와 미래의 위험 요소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진행했고 이에 대해 아쉽지만 인수 작업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지 1주일여 만에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인수·합병(M&A)팀이 전일 산업은행 측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확히 어떤 내용이 오갔는 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해외 부실을...
산업은행은 3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지분 50.75%(2억1100만 주) 중 40%(1억6600만 주)는 즉시 팔고 나머지 10.75%(4500만주)는 2년 후 호반건설이 추가로 인수하도록 산은에 풋옵션을 주는 형태다.
매각가는 현재 주가에 약 30%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대로 정해졌다. 지난해 10월 매각 공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