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공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KMH아경그룹 선정

입력 2018-06-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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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은 신규 최대주주 유치를 위한 공개매각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로 ‘KMH아경그룹’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KMH아경그룹은 지난 2000년 10월 채널사용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분기 기준으로 총 23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방송송출 및 전문 채널사용사업을 고유 사업으로 하는 KMH를 지배회사로 하고 있는데, KMH는 2018년 1분기말 연결 기준 자산 약 5800억 원, 자본금 약 4000억 원 규모의 회사다.

KMH아경그룹은 조속한 시일 내로 경남제약 소액주주들 및 투자자 등과 회사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충분한 공감과 지지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영권 분쟁 및 소액주주들과의 마찰이 원만히 해결되면 경남제약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각에서 KMH아경그룹은 △인수 후 경영계획의 실천가능성 △높은 경영투명성 △사업확장 및 시너지 창출 △인수대금 전액을 유상증자로 납입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KMH는 인수제안서를 통해 “KMH아경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노하우와 전 방위적인 그룹 네트워크, 자금력을 통해 단 기간 내 경남제약의 경영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외 유통망 확장,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제고로 경남제약의 미래비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제약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최우선적으로 주주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거래재개를 목표로 경영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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