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연결기준 주택사업 비중이 70% 이상으로 높은편”이라면서 “국내주택 익스포저가 높긴 하나 보수적 경영전략 바탕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리스크는 가장 낮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3분기 기준 부채비율 89%, 유동비율 174% 등으로 건설 업계 최상위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신용등급 역시 A1으로...
하지만 우발채무 우려가 있는 채무보증액도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10대 건설사 중 상당수는 채무보증액이 자기자본을 크게 넘어섰고, 증가 폭 역시 가팔라지고 있다. 최근 주택 미분양 증가 추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 등이 커지면서 일각에서는 도미노 자금조달 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 레고랜드 사태로 건설업계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선제 대응에 나서는 차원으로 해석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21일 기준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약 6조700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약 3조1000억 원의 만기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신평은 롯데건설이 단기적인 PF 우발채무는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 조정 요인으로 △탄탄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한 점 △업황 저하에도 영업 현금흐름 기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 △계열 관련 우발 채무가 해소될 수 있는 점을 들었다.
‘탄탄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 지속’의 근거로,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외형 및 이익창출력 개선이 지속하고...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부담이 증가하고 있고, 부동산 PF 우발채무 위험까지 더해져 건설수주 환경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28일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023년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형렬 블리츠자산운용 부사장은 연말까지 국내 건설수주액이 225조 원으로 정점을 찍는 반면 내년에 201조 원으로 올해 대비 10.8% 감소할...
DL이앤씨 관계자는 “부실이 우려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금리와 환율이 급등하는 위기 상황에서도 풍부한 현금 및 외화자산을 바탕으로 오히려 외환 및 이자 수지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DL이앤씨는 다양한 친환경 미래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탄소 포집 및 활용...
해외에서는 베트남 THT B1CC4 오피스 신축공사 등을 수주했다.
건설업계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 채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 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9월 말 기준 약 2조200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부채비율은 작년 말 대비 24.8%포인트 떨어진 200.3%를 유지했다.
이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중 한 곳인 롯데건설은 둔촌주공을 포함한 정비사업 우발채무 발생에 대비해 계열사로부터 5000억 원을 금전 대여받고, 2000억 원을 유상증자하는 등 비상 체제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렇듯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 주택 매수심리까지 얼어붙어 미분양이 늘면, 중소 건설사를 중심으로 부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건설업계...
공사 자금이 원활하게 흐르기 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뜻이지만 시장에서는 롯데건설 디폴트(채무불이행)설까지 불거지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PF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청담삼익 재건축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면서도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아울러 한신평은 롯데건설의 경우 유동성 확보를 통해 단기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는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신평은 "현재 롯데건설이 채무 인수, 자금 보충 약정 등의 신용보강을 제공한 PF 우발채무 규모는 약 6조7000억 원"이라며 "올해 말까지 약 3조1000억 원의 만기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건설은...
상세실사의 관건은 우발채무 여부다. 산은과 한화그룹이 체결한 '대우조선 투자합의서'와 기본합의서에는 "중대한 부정적 영향의 미발생 및 부존재가 성취되지 않으면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계약 진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11월 말 최종 투자자 선정 및 본계약(신주인수계약) 체결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바 향후 경영개선계획의 성패와 우발채무의 최종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중요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의 최종결과로 발생할 수도 있는 자산과 부채 및 관련손익 항목에 대한 수정을 위해 이를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를 토대로 살펴보면...
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직후 증권사 등 자본시장의 PF 대출에서 우발채무(장래 일정한 조건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채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사에 관리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증권사들은 업무보고서에 부동산 채무보증 계약, 대출 채권·사모사채·지분 증권 투자, 부동산 펀드·유동화 증권 투자 등의 부동산 그림자금융 투자 현황을 담아...
회생절차 특성상 우발 채무를 일소할 수 있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자와 채무자 불안, 청산 가능성 등 위험요소가 높으므로 '극약처방'으로 불린다.
실제 EMW의 경우 전 사주의 횡령으로 인한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회생절차를 활용한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거래재개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친 후라면...
또한, 은행 자산 규모 등을 고려하면 금융권 관련 우발채무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통일 비용 등 북한 리스크와 공기업 채무는 재정 건전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봤다.
대외적으로는 순(純) 대외채권, 외환시장의 깊이와 유연한 환율이 강한 대외 버퍼 역할을 하고 있고, 향후 경상흑자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화정책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발채무 감소로 개선된 자본적정성의 유지 △재무건전성의 우수한 수준 유지전망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 등이 반영됐다.
또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인해 향후 기업금융업무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영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거래처 확장, 원활한...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우발채무 감소로 개선된 자본 적정성의 유지 △재무건전성의 우수한 수준 유지전망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 등이 반영됐다.
또한,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인해 향후 기업금융업무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영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거래처 확장...
M&A 업계 관계자는 "과거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할 당시에도 (대우 측이) 우발채무를 터트리며 인수ㆍ합병이 무산된 적이 있다"며 "인수 여력이 부족한 에디슨 측과 더 큰 기업에 피인수를 희망한 쌍용차의 욕심이 충돌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이날(29일) 쌍용차가 앞서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및...
선지훈 연구원은 “동사는 예정 사업장 대응 전략 등에 따라 향후 발주처와의 협의를 통해 일부 현장의 시공계약 해지에 나서면서 PF 우발채무 규모를 감축할 여지는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선 연구원은 “기본 시나리오(Base Case)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한이익상실로 만기미도래 회사채를 전부 상환하고 PF 유동화채무도 일정 수준 상환 또는 인수함에...
차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발채무가 발생해 현금 유동성이 감소하거나 차입금이 증가하는 등 회사의 재무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회사 전반의 사업위험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장의 사업성과 분양률, 공사 진척도 등을 감안해 차환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우량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