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음이 간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환자를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이른 동절기를 맞아 요양병원 및 일반병원에서 일어났던 화재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며 “일회성 훈련이 아닌 화재시 몸이 자동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임무를 숙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전문 의료진의 질병 안내 동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간편 보장분석'을 통해 내 보험 가입내역도 살펴볼 수 있다. 고객 동의를 바탕으로 신용정보원에 집적된 보험가입 데이터를 끌어와 실손의료비, 진단비, 일당, 수술비, 후유장해, 장기요양자금, 진단비, 사망 등 7가지 항목으로 분석된 결과를 알려준다.
김홍곤 삼성화재 영업교육파트장은...
행안부에 따르면 유형별로는 대형 공사장이 7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찜질방 104곳, 요양시설·요양병원 93곳, 숙박시설 68곳, 중소병원 57곳 등의 순이었다.
과태료 부과 사유로는 화재경보기나 스프링클러의 자동 작동 스위치를 의도적으로 꺼놓거나 비상구 폐쇄 및 물건을 쌓아놓는 경우, 훼손된 방화문 방치 등 주로 소방시설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경우가...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2층에 있는 한우식당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에 아직 연기가 남아 산후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는 현재 인하대병원과 순천향병원, 성모병원 등 4~5개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요양원 환자들은 연기가 빠진 후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아래층...
경남지방경찰청은 5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한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경찰은 세종병원을 운영한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의 이사장 손모(56·구속기소) 씨가 지난 2008년 영리 목적으로 의료법인을 불법 인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의료법인 인수는 이사회를 통해 정식 절차를 거쳐 이뤄져야 하는데 이 경우 손 씨와 전...
또한 화학공단 등 위험시설, 학교, 문화재 등에서는 중앙부처 책임 하에 산하기관 등과 함께 기관별 주요 관장 업무에 대한 주도적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요양병원·아동복지시설·장애인 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대피경로 등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및 종사자...
같은 당 권미혁 의원은 요양병원의 화재 취약성을 지적하고 법안 시행 기준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1일 권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요양병원은 6월 말까지 규모와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갖춰야 하지만 현재 설치율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당의 입법활동과 함께 청와대는 ‘화재안전대책 태스크포스...
A 씨는 화재 당시 밀양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던 환자였다.
전날인 5일 오후 11시 10분께는 밀양 갤러리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B 씨가 숨졌다. B 씨는 세종병원 5층 환자였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45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47명이며 이 중 중상자는 8명이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총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3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김해시 진영읍 청담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 모(86) 씨가 숨졌다.
김 씨는 심부전·뇌출혈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다가 화재 때 부상해 청담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50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박 시장은 "화재는 예측할 수 없는데 초기에 잘 진압하고, 대피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쉽게 대피할 수 있는 통로를 많이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고, (소방) 훈련을 평소에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전날 요양병원 현장을 둘러봤는데 시설이 열악하거나 (소방)훈련이 부족하면 밀양 사고와 같은 사고가...
수사관들은 세종요양병원에 있는 법인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 측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과 병원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각종 서류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세종병원병원장, 세종병원 총무과장(소방안전관리자) 등을 이번 화재사건과 관련...
세종요양병원은 1996년 지상 6층 규모로 신축된 후 2009년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에 이전됐고 이어 2007년 2층과 6층에 20㎡ 규모의 불법건축물을 설치했다.
밀양시에서는 두 건물에 대해 2011년 2월부터 연 2회 시정명령을 내렸고 동시에 2011년 8월부터 연 1회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현재까지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3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밀양 세종병원 환자는 100명, 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있었다. 다만 밀양 세종병원과 맞붙은 별관층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들을 미리 대피시켜 사망자가 없었다.
경찰은 병원 근무자들이 "응급실 바로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처음 연기가 올라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최초 발화지점과 탈의실 안에 전열기 등 화인이...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이 붙어있는 밀양 세종병원에는 화재 당시 194명이 입원 중이었다. 이중 별관의 요양병원에 입원한 94명의 환자는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지난달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와도 유사하다. 지난달 21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비상구가 폐쇄되거나 스프릴클러가...
이날 화재참사가 발생한 곳은 일반병동이 위치한 앞 동이다. 소방당국은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 94명은 모두 대피해 사망자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바닥시설 면적 합계 600㎡이상 정신의료기관, 요양병원, 층수가 11층 이상인 의료기관, 혹은 층수가 4층 이상이며 바닥면적이 1000㎡이상인...
이어 “세종병원과 맞붙은 별관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사망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밀양 세종병원 환자는 100명, 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중이다.
지난달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화재참사 이후 한달여 만에 발생한 대형 화재참사로 충격을 주고 있다.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밀양 세종병원 1층 탈의실...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78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손·정액보험,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요양·산재보험 관련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병원과 보험관계인, 브로커 등이 개입한 조직적·상습적 보험사기 근절에 주력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정모(52·여)씨 등 2명은 2009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보험가입자들과 짜고 시흥시 일대에서 허위 교통사고를 25차례 낸 뒤 보험금 6억원...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A화재해상보험이 척추 관절 전문 B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 등에 따르면 MRI는 촬영 부위 별로 국민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나뉜다. 2010년 고시가 바뀌면서 관절 질환도 건보 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환자들이 MRI 진단항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