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종병원 운영 의료법인 등 압수수색

입력 2018-01-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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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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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남 밀양 세종병원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수사관들은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을 운영하는 효성의료재단에 파견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세종요양병원에 있는 법인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 측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과 병원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각종 서류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세종병원 병원장, 세종병원 총무과장(소방안전관리자) 등을 이번 화재사건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금지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시작한 불로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의 입원환자, 병원 관계자 등 190명이 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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