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밀양 세종병원서 화재 발생, 13명 사망·40여명 부상…소방당국 "아직 진화·구조 작업 중"

입력 2018-0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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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지도 캡처)
(출처=네이버지도 캡처)

26일 오전 7시 32분께 밀양 세종병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중앙로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나 환자 등 52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 4곳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이 중 1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40여 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밀양 세종병원 1층 탈의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만 아직 구조가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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