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본부장의 친할머니 김매심 씨도 장명자 씨가 숨진 날 경기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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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네쌍둥이, 한달 분유+기저귀값 '상상초월'
'인간극장' 네쌍둥이 아버지가 부성애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1TV '인간극장'에서는 네쌍둥이 4회가 전파를 탔다. 평균 1.5kg으로 태어난...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밀양 세종병원 환자는 100명, 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있었다. 다만 밀양 세종병원과 맞붙은 별관층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들을 미리 대피시켜 사망자가 없었다.
경찰은 병원 근무자들이 "응급실 바로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처음 연기가 올라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최초 발화지점과 탈의실 안에 전열기 등 화인이...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이 붙어있는 밀양 세종병원에는 화재 당시 194명이 입원 중이었다. 이중 별관의 요양병원에 입원한 94명의 환자는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지난달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와도 유사하다. 지난달 21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비상구가 폐쇄되거나 스프릴클러가...
소방당국은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 94명은 모두 대피해 사망자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바닥시설 면적 합계 600㎡이상 정신의료기관, 요양병원, 층수가 11층 이상인 의료기관, 혹은 층수가 4층 이상이며 바닥면적이 1000㎡이상인 의료기관은 스프링클러 설비를 완료해야 한다. 바닥면적 합계...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밀양 세종병원 1층 탈의실...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78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일주 다스람요양병원 원장은 “우리사회는 고령층이 늘어나고 청년층이 감소하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대부분 수혈받는 환자는 고령층인데 지금과 같이 청년층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헌혈 분포가 이어진다면 향후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는 2004~09년 혈액안전관리 개선...
우리 사회가 이처럼 빠르게 고령화하는 이유로는 개인의 건강관리와 각종 의료·요양시설 인프라 확충 등으로 갑작스레 수명이 늘어나게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층 진입이 시작되는 2020년부터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 등이 꼽힌다.
◇ 전체 진료비 중 노인 진료비 40% 육박… 건강보험 재정 ‘빨간불’ = 고령화 추세가...
불이 난 층 아래 있던 23명은 소방관의 안내를 따라 계단을 통해 대피했고, 다른 층에 있던 150여 명도 무사히 대피했다.
불이 난 건물과 맞붙은 요양병원에 연기가 흘러가자 해당 병원에 있던 8명도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건물 3개 층이 탔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던 중 현장에서 불장난을 하던 중학생의 신병을 확보했다.
내년 1월까지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8개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화재·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차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용수시설 6만2064개소 점검, 서울 시내 문화재 145곳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은 화기 사용이 늘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불을 지른 치매노인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또 이 병원 이사장에게는 징역 5년 4월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21일 현존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82)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사장 이모(53)씨에 대해서는...
먼저 복지부는 정신병원에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방기관에 알리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배연설비 설치 대상도 6층 이상에서 5층 이하로 확대한다.
그동안 아동·노인시설에 적용됐던 직통계단, 배연설비 등의 건축법상 안전장치를 장애인 거주시설과 정신요양시설에도 적용하는 한편 산후조리원에 대한 자동화재속보설비 의무화도 협의해 나갈...
전국 요양병원 두 곳 중 한 곳은 안전을 위한 시설이나 인력 기준 등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1일 6∼7월 전국 요양병원 1265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619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반 사항은 불이 났을 때 피난 통로를 확보하지 않았거나 옥내외의 소화전이 불량한 것과 같은 소방법령...
지난 5월 28명의 사상자를 낸 장성 요양병원에 불을 낸 혐의로 기소된 치매 노인의 몸에 그을음 흔적이 담긴 사진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18일 현존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81)씨에 대한 재판에서 화재 직후 김씨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사진을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증거로...
세월호 참사 이후 한 달 여가 지난 5월 28일에는 전북 장성의 효사랑 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해 21명의 무고한 인명이 사망했다. 같은 달 지하철 도곡역 방화 사건으로 자칫 대형 사고 발생의 우려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됐으며 지난달에는 경기도 일산 고양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1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올해 2월에는 경주리조트 지붕이 붕괴되면서...
30일 오후 10시28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불은 요양원 관리실에서 시작됐다. 스프링클러가 작동, 바로 진화됐지만 건물 내에 연기가 차면서 병원 1층에 입원하고 있던 환자 1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관리실 내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달 28일 새벽에는 전라남도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사망 21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작은 화재 사고들도 부각되고 있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고,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 400명 가까운 승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는...
장성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 화재 사고와 관련, 방화 피의자 김모(82)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4명이 입건됐다.
12일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됐다.
실질 이사장인 이모(53)씨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됐으며 이씨의 형인 행정원장과 관리과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돼...
요양병원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장성보건소를 압수수색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3일 오전 9시 전남 장성보건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요양병원 관리·감독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불이 난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적 이사장인 이모씨가 운영하는 광주 효은 요양병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장성보건소는...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효사랑) 요양병원 화재 사고로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요양병원의 안전 규제 강화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요양병원 스프링클러 의무 규정은 규제 심사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고, 요양병원 제연 공조시설(불이 나면 연기를 빨아드리는 시설) 의무 설치 역시 차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