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송미경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미경은 남편 유재학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가며 가정을 지키고자 했다.
하지만 방송말미, 송미경은 유재학의 서재를 청소하던 중 잠겨있는 서랍에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이라는 책을...
딸 은진의 외도사실에 괴로워하던 대호는 사위 김성수(이상우 분)를 찾아가 “무조건 살라 그럴 수도 없고 자식이 있는데 헤어지라 그럴 수도 없고, 유구무언”이라며 성수에게 연민의 정을 가져 줄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했다.
이어 대호는 자신의 노년을 한탄하며 “인생 뭐 이러냐. 인간적으로 육십 넘으면 힘든 일은 안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 굽이굽이 넘어...
유진과 유라의 어머니는 약사이자 남편과 가정에 헌신한 현모양처이나 아버지의 외도로 상처를 끝내 치유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에 대한 딸들의 극심한 분노가 묻어나는 반응인 것. 가족들의 이 같은 반대를 무릅쓰고 어렵게 진전되기 시작한 현수와 순애 사이의 황혼 로맨스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신(유지인)이 미주...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허세달(오만석)이 왕수박(오현경)이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차를 타는 외도 모습을 포착했다.
화가 난 허세달은 집으로 돌아와 왕호박(이태란)에게 “세상에 가장 나쁜 놈들이 가정 파괴범이야, 손이 덜덜 떨리네”라고 토로하며, 각종 물품을 챙긴 뒤 최상남(한주완)을 소집했다. 이어 최상남과 허세달은 외도남 허우대...
이날 방송에서 나라(고두심 분)는 은진이 외도를 했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며 제 정신이냐고 은진을 심하게 다그쳤다.
실제로 바람 피지 않을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됐다는 은진에게 “안 되는게 어딨냐며 니가 노력을 덜했겠지”라며 고함을 쳤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본 네티즌은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 때문에 본다"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가 한혜진의 외도 사실에 고통스러워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나은진(한혜진)의 고백에 괴로워하는 남편 김성수(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나은진에게 “꼭지가 돌아가서 죽이고 싶어. 결론은 죽이고 싶어. 왜 말했어? 너 혼자 덮고 말지!”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이어 나은진의 외도 상대인...
극 중 김지수는 주도 면밀한 성격으로 완벽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지만 남편의 외도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
특히 김지수는 남편의 외도 상황에서 시어머니의 온갖 구박을 참으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따뜻한 말 한마디’의 9회 방송 분부터 김지수가 시어머니에게 이전과는 다른 당당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9회 방송...
김지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송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김지수는 주도 면밀한 성격으로 완벽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자 하지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에서의 여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현경의 외도 행각이 들통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남편 고민중(조성하)을 무시하고 바람 피던 왕수박(오현경)이 애인과 거리를 걷다 고민중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앞서 왕수박의 통화를 들은 고민중은 왕수박에게 “방금 그 통화 누구야? ‘자기야~’하면서 뽀뽀하는데 그게 친구냐”라고 따졌다. 이에 왕수박은 “추워죽겠는데...
김지수는 남편의 외도녀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여자의 마음을 순간마다 변하는 눈동자와 표정연기로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또한 한혜진은 독설을 듣고 당황스러움과 분노로 뒤섞인 불안한 심리상태를 더욱 짙어진 표정연기로 리얼하게 그려냈다.
미묘한 관계로 만난 한혜진, 김지수 두 여배우의 연기대결로 더욱 눈길을 끄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갑작스런 비보에 낙담한 길자는 남편이 외도 중 낳은 아이를 자신이 맡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첩의 아이를 버릴까 고민했던 길자는 추위에 떠는 갓난아이를 차마 버릴 수는 없어 두 아이 모두 친자식처럼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루나와 루비 중 누가 첩의 딸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루비반지 출생의 비밀 내용을 접한...
황시몽은 “돈 많은 ‘돌싱’하고 사는 거 아냐?”라고 말했고, 황자몽은 “로라 잊기 위해 잠깐 외도하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황자몽은 당장 쳐들어가자며 마음만 앞세웠다. 그러나 황시몽은 침착했다.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아침에 가자며 황자몽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황시몽과 황자몽은 황마마가 동거한다는 곳으로 찾아갔다.
11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출두했다. 11시 30분께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육흥복 씨는 이날 "진실은 따로 있다. 꼭 밝혀야 된다"고 했고, 장경영 씨는 "엄마의 외도나 도박건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당시 밝혔어야지 왜 이제와서 퍼뜨리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오랫동안 완벽한 가정을 꾸려왔던 여자 송미경 역으로 남편의 외도에 가정이 파탄되는 경험 속에서 방황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한그루는 밝고 직선적이며 당차고 독립적인 아이 나은영 역을 맡아 은행 청경 민수(박서준)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최근 이혼한 전처와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밀회를 즐기는 등 외도를 벌였다고 의심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23일(현지시간) 루퍼트 머독이 최근 이혼한 전처 웬디 덩과 외도를 벌였다는 이유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다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독은 이번 갈등을 ‘치명적’(terminal)이라고...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의 외도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노총각 아들을 장가보낸 엄앵란과 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엄앵란은 딸들과 함께 일본 큐슈로 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엄앵란은 삶에 용기를 가졌던 순간에 대해 “신성일이 나갔을 때도 겁을 안 냈다. 갈거면 가라 이거였다”고...
신성일은 과거 수차례 외도에 대한 무책임한 언행으로 비판을 받았다. ‘아내 엄앵란 외에 다른 여자도 사랑했고, 그것이 당연하다’는 식의 태도는 대중의 공분을 샀다.
신성일의 이 같은 태도는 영화 홍보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신성일은 지난달 24일 SBS ‘좋은아침’에서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은 없다”며 “가끔 보는 게 더좋다”고 말했다. 지난달...
이어 곽정은은 "현재의 남자친구를 통해서는 애정을 채우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며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여성적 매력을 시험해 볼 새로운 사람이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남성과 여성의 외도가 시작되는 계기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곽정은 에디터는 이날 방송에서 "남성의 외도는 '저 여자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는다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남자의 외도와 여자의 외도는 각각 시작점이 다르고 여자가 외도하는 이유 가운데 남자의 무관심이 적잖은 원인이 된다는 의미다.
곽정은 에디터는 미국의...
'트와일라잇'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7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Snow White and Huntsman'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외도한 사실이 들통나 헤어졌다.
이후 패틴슨은 숀 펜의 딸 딜런 펜과 최근까지 교제했고, 크리스틴은 '캠프 X레이' 공연배우인 레인 개리슨과 데이트 소문이 나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