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에스엠(SM),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등 대다수 엔터 상장사들이 파트너사를 가지고 있는 구조와 다른 모습이다.
이에 장 상무이사는 중국 현지 파트너십 가능성을 언급하며 “싸이더스 베이징을 작년에 매각했다. 중국 현지에서 외지인이 가서 사업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중국시장에서 어떤 방향성을...
코스닥 상장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가 자회사 YG PLUS를 통해 사모펀드 운용사를 설립하고 신사업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어서 그 동안의 부진한 투자 실적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YG엔터와 YG PLU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YG 프라이빗에쿼티(PE)를 신규 설립했다. 자본금은 3억 원이며 대표이사는 YG엔터의...
코스닥 상장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YG PLUS를 통해 YG프라이빗에쿼티(PE)를 설립했다. 자본금 3억 원의 사모펀드운용사지만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YG PLUS 관계자는 21일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모펀드운용사를 신규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YG엔터는 화장품, 식음료 등 기존에 진행돼 오던 신사업...
KTB투자증권은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2분기 소속 아이돌 그룹 iKON(아이콘)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59% 증가한 676억원, 81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빅뱅의 일본 돔투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8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빅뱅의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열고, JYP는 8월 6, 7일 양일간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를 갖는다.
이외에도 에스엠의 NCT, 와이지의 걸그룹 블랙핑크 등 신인 아이돌의 데뷔도 계속되고 있다. JYP는 지난해 데뷔한 트와이스의 빠른 수익화로 수익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를 확정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도 주가 하락의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증권업계는 일시적 하락은 분명하지만 성장 모멘텀은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치러진 EU 잔류 및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 결과, 탈퇴 51.9%, 잔류 48.1%로 최종 집계되면서 브렉시트가 현실화됐다.
코스닥...
코스닥 상장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자사 대표 아티스트 빅뱅과 신인 아티스트의 조화로 하반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하반기 빅뱅의 10주년 기념 활동과 iKON(아이콘)의 아시아 투어, 새 걸그룹 데뷔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의 성장을...
이에 따르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월보다 1.3% 하락한 180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가 11.9% 하락한 155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키이스트 최대주주 배용준은 631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고, 엔터 상장사 신흥 강호로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가 485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1월대비 각각 4.0...
“YG의 음악 콘텐츠를 중국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했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텐센트ㆍ웨잉과 협약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중국 6억 인구와 소통의 계기가 열렸다”고 말했다.
YG엔터는 텐센트 및 웨잉을 대상으로 5500만 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J E&M 등으로 대표되는 미디어·콘텐츠주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오락·문화업종지수는 30일 576.31로 전일 대비 1.86% 상승 거래됐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6 사업연도 1분기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오락·문화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 20% 증가했다. 중국 자본의...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등 일본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한류 기획사들이 엔고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엔화 환율은 1049원으로 전년 평균 대비 12% 상승했다.
지난 3년간 약세를 보이던 엔화는 2012년 평균 1412원에서 2015년 935원까지 하락했다. 장기간 엔화...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중국 웨잉·텐센트그룹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과 관련 향후 중국발 비지니스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로 약 8%의 EPS가 희석될 것"이라며 "그러나 빅뱅...
YG엔터테인먼트가 중국 텐센트 그룹과 모바일 티켓팅 기업인 웨잉(Weying)으로부터 8500만달러(약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민석 YG 대표이사는 오는 3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텐센트 비디오 영화/드라마 부문 총괄인 Suman Wang과 웨잉의 Ning Lin 대표와 만나 투자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YG와 텐센트 그룹의 전략적 투자 및 향후 중국 JV 설립에...
코스닥 엔터테인먼트 우량주 SMㆍYGㆍ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의 군입대 리스크로 발생할 실적 변동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최근 동부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SM엔터는 올해 2분기 매출인식 콘서트 관객 수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한 74억원을 기록해 일시적 공백기가 될 전망이다. SM엔터는 1분기 영업이익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YG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보보경심:려’ 투자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투자ㆍ유통 등 신사업의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총제작비는 150억원으로 미국 NBC유니버셜에서 투자하는 첫 번째 한국 드라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보보경심;려’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 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코스메틱 관련 제품, 미디어 커머스ㆍ관련 캐릭터 등...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7 등 신제품을 출시하면 주가 상승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증권업계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상장사의 신인 데뷔를 성장 요인으로 파악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문제는 신인 아티스트의 등장이 무조건 실적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기획사 특성상 신인 아티스트의 출범은 오히려 투자비용의 확대로 이어져 실적...
SM, YG, JYP, FNC 등 코스닥 주요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들이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성장했다. 매출액은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258.8% 상승했다.
SM엔터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12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moonshot)은 최근 홍콩·마카오의 코스메틱 편집매장인 사사(SaSa)에도 입점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YG PLUS의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3일 "2016년 1분기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해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로서 위상을 재확인시켰다"며 성장 요인을 발표했다.
와이지엔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94억8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996년 창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