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빅뱅 군 입대에도 아이콘 성장으로 공백 최소화-KTB투자증권

입력 2016-07-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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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2분기 소속 아이돌 그룹 iKON(아이콘)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59% 증가한 676억원, 81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빅뱅의 일본 돔투어 30만명, iKON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 15만명 등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며 "YG PLUS는 3월 본격적인 프로모션 이후 화장품 쿠션 및 향수 제품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YG엔터의 3분기에 대해 "빅뱅의 일본 팬미팅 25만명, 중국 팬미팅 10만명을 비롯해 빅뱅 10주년 상암콘서트, iKON 일본 아레나 콘서트 7회(약 5만명~10만명)의 수익이 인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빅뱅 일부 멤버의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지만 개별 유닛 활동으로 2017년까지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데뷔 1년차인 iKON의 일본 콘서트 모객수가 올해 30만명에 달하는 점을 생각하면 2018년 빅뱅의 공백을 상당부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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