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힘들면 직업을 바꿔야지. 다른 사람의 사연이 담긴 편지를 버리냐”, “자기 생각만 하고 타인은 전혀 생각 안 하는 인간말종이네”, “뭘 잘했다고 소송까지 제기하지? 오히려 형사 처벌감 아닌가?”, “장애인 채용 전형으로 뽑은 사람이라는데, 애꿎은 다른 장애 근로자도 피해 보는 거 아냐?”, “직무유기, 영업방해, 재물손괴죄로 감방 가야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단기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숫자는 2009년 55명에서 지난해 4949명으로 90배나 증가했다. 올해는 7월까지 5294명이었다. 네티즌은 “얼마나 쉬우면 외국인까지 원정 와서 면허를 딸까? 한심하고 답답하다”, “‘김여사’...
온라인상에는 “에스컬레이터도 계단 아닌가? 급하면 계단 뛰는 게 맞는 건데 과태료를 부과하려고 하네”, “두 줄 서기 캠페인 자체가 오류투성이였다. 사람 몰린 출퇴근시간에 서서 가면 얼마나 답답한지 모르나?”, “에스컬레이터 속도나 올려주세요”, “역대 캠페인 가운데 가장 실효성 없는 캠페인이었죠”, “미국, 유럽 어디를 가도 두 줄 서기 캠페인 벌이는...
온라인상에는 “세계적으로 돈 있는 사람들 자식 교육에 돈 더 쓰는 거 서민들이 모르나? 이런 통계로 사람 김 빼지 마라“, “가난한 집 자녀 소고기 소비량도 부잣집의 절반도 안 되겠지”, “빈곤의 악순환”, “학습지, 참고서 가격 좀 낮추자. 너무 비싸다”, “돈 없어도 훌륭하게 자라는 아이들 많다. 너무 돈, 돈 외치는 사회가 된 것 같아 안타깝다”, “개천에서...
온라인상에는 “너희 아버님이 누구니?”, “아버지 이름 밝혀라. 국민이 심판한다”, “그런 자들이 국정을 운운하다니 말이 되나?”, “외국인 신분으로 제 아버지들이 혈세 받아간 돈으로 떵떵거리며 살겠지”, “고위 공직자들이 저 모양인데 누가 군대를 가고 싶어 해”, “제 자식들에게 살아갈 혹은 물려줄 나라도 아닌데… 나라를 보살필 생각은 있을까”...
올해 고등학교 1인당 수학여행비 격차가 최대 180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306만 원을 지출해 미국 뉴욕과 워싱턴DC에 다녀온 고교가 있는 반면, 2만5000원으로 연천의 야영장에서 수학여행을 보낸 학교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좌절감과 아픔을 너무 빨리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저 가운데 어쩔 수 없이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앞으로 맞벌이 부부나 일부 전업주부만 종일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전업주부들은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현재의 절반인 6시간만 보육 서비스를 받게 돼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왜 주부는 논다고 생각하나”, “전업주부를 ‘맘충’으로 비하하는 세상”, “워킹맘, 전업주부 다 해봤지만 아이 보고 집안일 하는 게 더 힘들다”...
온라인상에는 “표심 잡으려고 선심성 행사를 개최하니까 그렇지. 국가 예산이 눈먼 돈이냐?”, “지역 전통과 관련 없는 축제들 너무 많다. 생뚱맞은 행사를 열 바엔 그 돈을 고용장려책에 투자하지”, “관리도 제대로 안 되더라. 축제라고 가 보면 죄다 술판이야”, “지역민도 모르는 축제가 태반입니다. 홍보부터 제대로 하세요”, “말도 안 되는 행사만...
온라인상에는 “담뱃값 인상해서 국민 건강 챙긴다는 정책은 애초부터 말이 안 됐다”, “인상 목적이 세수 확보 외에도 흡연율 낮추는 것 아니었나?”, “효과가 없으니 담뱃값 더 올리겠다고 할 수도 있겠군”, “담뱃값 두 배가량 올려도 피우는 사람이 안 줄었네. 또 올릴 명분이 생겼으니 정부는 웃고 있겠지”, “세수가 꽤 늘었을 텐데 나라 빚은 늘어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8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1인 지역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1인 지역대는 총 65곳이다. 소방관 한 명이 10만㎡ 이상을 담당하는 지역대는 총 18곳이며, 강원도 인제군 서화지역대의 경우 소방관 한 명이 26만5000㎡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혼자 근무하는 소방 지역대가 있다는 거...
온라인상에는 “비만 인구가 늘었다는데 길거리에는 날씬한 사람뿐이더라”, “성별 비만 수치 차이를 봐봐. 여자한테만 운동하라고 하지 말고 남자들도 인간적으로 살 좀 뺍시다”, “TV에서 ‘먹방’ 못하게 해라. 음식 프로그램 왜 이렇게 많아? 눈에 보이니까 먹고 싶어지잖아”, “앉아서 생활하는 게 일상이니까 살이 찌죠. 농사짓던 시대처럼 세끼를 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이 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체의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급식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대량으로 김치를 소비하는 식당은 90% 이상이 저가 중국산 김치를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티즌은 “중국과의 FTA로 난리인데 이러다간 앞으로 모든 제품이 중국제로...
경유값을 담합해 소비자에게 손해를 끼친 정유 3사가 8년 만에 최종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3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경유 할인 폭을 ℓ당 50원씩 축소한 뒤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에 법원은 각 정유사에 최대 1억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네티즌은 “연 매출이 수조원인 정유사에 억대 벌금이라고? 차라리 솜방망이로 때리는...
온라인상에는 “빈 병 모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힘내세요”, “진작 올렸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빈 병으로 쓰레기봉투 몇 장이라도 살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고물상에 팔아도 저 값을 쳐 줄까요? 제대로 정착하기까지 시행착오를 겪을 것 같아요”, “미국 대형마트의 경우 빈 병이나 플라스틱 병 넣으면 분리수거되고 돈 나오는 기계가...
온라인상에는 “어이가 없다. 신라인 주식이 라면이라고 하지 그래?”, “삽화가가 그림만 그려서 역사 상식이 부족했나 봐요. 그건 그렇고 감수한 사람들은 오류 못 잡고 뭐한 거죠?”, “저 정도면 역사 왜곡이지. 초등학생들이 보고 뭘 배우겠어”, “교과서 속 삽화도 신경 써야죠. 아이들은 글자보다 그림에 더 익숙하니까요”, “감수는 돈 받고 이름만 올리는 건가?...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달 3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직권남용 적발 건수는 2012년 54건에서 지난해 302건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직권남용죄는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타인에게 의무가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권리행사를 방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다. 네티즌은 “공무원의 본래 의미가 많이 퇴색됐군요. 국민을 주인처럼...
온라인상에는 “경기 불황이라는 말이 입버릇처럼 붙었는데 해외에서 긁은 카드 금액이 ‘사상 최대’라니요”, “최저임금으로 겨우 생계만 유지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부유층들은 외국 나가서 펑펑 돈 쓰나 보네.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구나”, “카드사는 좋겠네. 수수료 매출도 상당히 늘겠어”, “1인당 면세 한도가 늘어나서 갑자기 증가했나 보다”...
온라인상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했다. 천하의 근본을 등한시하면 안 된다. 국가에서 장려하고 지원해 줘야 한다”, “식량이 머지않아 무기가 될 거다. 하루빨리 자립도를 높여야 할 텐데”, “돈 안 된다고 논, 밭 메우고 아파트나 공장 짓는데 이제부터라도 후세를 위해 자제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OECD 국가 가운데 최저 수준인...
해외여행을 가장해 필리핀에서 성매매 관광을 한 남성 20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성매수 남성 중에는 대학생, 국내 유명 대기업 직원, 의사, 약사, 공무원도 상당수 포함됐다.
네티즌은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동남아 가서 그러는 거 더럽다고 느끼지 못하나요?”, “명단 공개해라. 이런 건 망신을 줘야 근절돼”,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