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상에는 “비만 인구가 늘었다는데 길거리에는 날씬한 사람뿐이더라”, “성별 비만 수치 차이를 봐봐. 여자한테만 운동하라고 하지 말고 남자들도 인간적으로 살 좀 뺍시다”, “TV에서 ‘먹방’ 못하게 해라. 음식 프로그램 왜 이렇게 많아? 눈에 보이니까 먹고 싶어지잖아”, “앉아서 생활하는 게 일상이니까 살이 찌죠. 농사짓던 시대처럼 세끼를 다 먹으면 영양이 남을 수밖에 없죠”, “인스턴트 음식은 열량만 높고 영양분은 거의 없어. 다들 바쁘다고 이런 음식 먹다 보니 체중이 늘어나지”, “음식 관련 프로그램은 유행인데, 운동 프로그램은 인기가 없죠. 트렌드가 먹는 건가 봐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