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뭐 하나 잘 된다 싶으면 우후죽순 따라 하니 참 문제다. 관광객 입장에선 너무 헷갈려”, “수십 개나 되면 관리가 될까요?”,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제주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쓰레기 처리 제대로 될까 의문스럽군”, “경관 좋은 코스 만든 것까지는 좋은데 마구잡이로 개발한 건 아닌지 우려되네요”, “마구잡이식 펜션, 주택 난립에 이어...
온라인상에서는 “저출산이 왜 일어나는지 근본부터 모르니 이런 대책을 내놓지”, “TV에서 이 뉴스 보는데 개그콘서트인 줄. 저출산 대책? 오히려 더 애 낳기 싫어진다”, “애 일찍 낳아서 일찍 사회에 내보내면 뭐하나. 청년 실업자만 더 늘어나겠네”, “안 그래도 높은 사교육비, 결혼 초기부터 더 신경 쓰게 생겼네. 정부는 제발 생각 좀 합시다!”, “대학등록금이랑...
온라인상에는 “허니 붙으면 가격만 올라가지 맛은 없더라”, “첨가제가 많은지 과자 먹고 나면 아무리 손을 씻어도 향이 안 지워지더라”, “허니버터칩은 생산량이 적은 데다 사람들 입소문이 겹쳐 인기가 있었는데, 똑같은 마케팅으로 경쟁하면 쉽지 않지”, “뭐든지 오리지널이 최고! 결국 살아남는 건 원조뿐이더라”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온라인상에는 “이젠 별의별 걸 다 간섭하는구나. 지금 21세기 맞죠?”, “이러다가 탄산음료에도 담배처럼 세금 부과하는 것 아닌지 몰라”, “자판기 사업 하는 사람들 피해는 누가 떠안으려나?”, “건강을 위해서라면 탄산음료 이상으로 설탕이 많이 든 오렌지주스도 판매 금지해야겠네”, “이러다간 마트에서도 탄산음료 판매 금지하려나?”, “이번 결정은 개인의...
온라인상에는 “공무원 여러분, 48억 원짜리 새집 설치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혈세 낭비하는 방법도 참 많다. 책으로 써도 되겠어”, “문제 있는 장비를 왜 사서 방치하지? 이해할 수 없군요. 구매 단계부터 비리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길”, “새 팔자가 상팔자네. 초고가 아파트 못지않은 둥지를 갖고 있어”, “대체 국정감사는 왜 하는 거냐? 이런 황당한 예산...
최근 수험생 부모들 사이에 물범탕이 ‘수능 보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범이 기억력에 좋다는 뜬소문 탓이다. 효능이 불확실한 데다 물범의 포획 방법이 잔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은 “몸에 좋은 음식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구나. 근데 물범탕 효능은 제대로 알고 먹이는 것?”, “가죽 때문에 사냥한 물범, 남는 고기를 먹는 게 기억력에 도움 된다고?”...
온라인상에는 “일본에게 배울 건 배워야죠. 노벨상 수상자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야”, “초등학생의 발명품을 밀어주고 잘 되게 도와주는 게 일본인들, 참 부럽네요”, “창의적인 교육이란 이런 거지. 아이들이 마음껏 탐구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우리 아이들은 학원 다니느라 주변 둘러볼 시간조차 없잖아. 안타깝다”, “주입식 교육, 문제 있다고 말만...
온라인상에는 “수백억 원대 자산가가 1800명으로 늘어날 때 빈곤층은 1800만 명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양적 성장은 의미 없어요. 부의 불평등한 분배가 가장 큰 문제죠”,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네. 이러다가 필리핀이나 멕시코처럼 변할까 우려스럽네요”, “자산가 대부분이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 큰돈을 벌었겠지”, “1년간 중산층에서 극빈층으로...
온라인상에는 “올해 유독 비가 안 오네요. 하루빨리 비 좀 내려서 농민들 근심을 덜어줬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농사짓는데 올해가 요 몇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라네요. 봄에도 그렇게 비가 안 오더니”, “대운하라고 하면 반대 의견이 많은데 가뭄 때는 제 역할 톡톡히 합니다. 이참에 운하 건설 사업에 대한 인식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CNN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좋아요’뿐만 아니라 ‘슬퍼요’ 등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콘 5개를 신설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추가된 아이콘은 아일랜드와 스페인에서 시범 적용됐다. 한동안 소문이 돌았던 ‘싫어요’ 버튼은 추가되지 않았다.
네티즌은 “페이스북이 정체성을 잃었다. 카카오스토리와 다를 게 없다”, “긍정적 의사 표현은...
온라인상에는 “키즈카페는 아동을 위한 공간이 아닌가요? 주류 판매는 온전히 어른들을 위한 거잖아”, “‘키즈’라는 단어 들어간 아이들 공간이 언제 성인 공간으로 변했죠? 하루빨리 법 개정해야겠네”, “술 파는 키즈카페 업주는 아이와 함께 온 부모가 돈으로밖에 안 보이겠지”, “부모가 자기 놔두고 술 먹는 모습 본 아이가 커서 부모를 어떻게 대할까....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들이 자주 등장하면서 셰프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늘고 있다. 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 6만3862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운동선수(21.1%), 과학자(10.5%), 의사(7.9%) 등에 이어 요리사가 6위(4.6%)를 차지했으며, 여학생은 교사(17.8%), 연예인(11.2%)에 이어 요리사(8.5%)가 3위에...
온라인상에는 “본래 취지와는 동떨어지네요. 집안 형편 어려운 학생들 도와주려고 만든 제도 아닙니까?”, “도대체 소득분위 나눠 놓은 기준은 뭐지요. 의미 없군요”, “김밥 할머니가 기증한 10억 원의 장학금도 다 부잣집 학생들에게 가겠군”, “중복 지원이 한두 명도 아니고 1400명이네. 도대체 선정 기준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런 결과가 나와”...
국내 치킨 전문점 숫자가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국내 치킨 전문점 수는 3만6000개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의 전 세계 매장 수 3만5429개보다도 많은 숫자다. 국내 치킨 전문점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9.5% 늘어났다.
네티즌은 “치킨집 운영이...
온라인상에는 “2년 만에 폭등한 걸 보면 부동산 투기일 가능성이 크지. 제주도는 청정지역이었는데 큰일이군”, “제주도마저 아파트 천지가 되는 건가. 경관 다 해치겠군”, “중국 자본 유치한다고 각종 정책을 내놓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군. 과연 누구를 위한 투자일까”,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네요. 마지막에 숟가락 얹게 될 사람만 쪽박 차겠네”...
대형 주점이나 모텔 등에서 가짜 생수를 판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모텔 업주 김모(50)씨 등 45명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 빈병제조업체로부터 플라스틱 공병 33만여개, 병뚜껑 100만여개를 사들여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을 담아 시판용 생수인 것처럼 속여 전국 대형 주점이나 모텔 등에 공급했다.
이들이 제조한...
지난해 20대 청년층의 생계형 창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전국 사업체 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대가 차린 사업체 수는 2013년 6만7365개에서 지난해 8만3230개로 1만5865개(23.6%)가 늘었다. 20대 창업을 업종별로 보면 한식음식점 4500개, 호프집과 소주방 2700개, 커피숍 2400개, 옷가게 2100개였다. 이는 취업난 때문에 생계형...
최근 로또 당첨번호를 예측해 준다는 회사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사상 최대인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복권 열풍에 1등 번호를 예측해 준다는 회사만 100여 개가 성업 중이다. 하지만 ‘나눔로또’ 관계자는 “로또 추첨은 매번 독립시행이기 때문에 이전의 통계를 바탕으로 당첨번호를 예상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요리하는 남성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24일 펴낸 ‘통계로 본 서울시민 생활시간 변화’에 따르면 남성이 가정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데 10분 이상 참여하는 비율(음식준비 참여율)은 지난해 20.9%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11.9%에 비해 9%포인트가량 증가한 수치다. 네티즌은 “요즘 TV에 요리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 영향도 있다.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요리해 보고...
온라인상에는 “내용물이 똑같은데 가격이 1.7배나 차이 나는 건 소비자를 기만한 거죠”, “판매처별 가격이 다른 건 유통 과정에서 생긴 문제 때문이지”, “제품은 같아도 포장지가 달라서 그런 겁니다. 대체로 백화점이 선물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쓰니까요. 문제는 포장 비용보다 배 이상 가격을 부풀리는 데 있죠”, “추석 선물세트처럼 취업준비생들도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