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제주도내 올레 코스만 수십개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

입력 2015-10-2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 올레 열풍 이후 도보 여행길이 제주도 전역에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25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2007년 9월 제주 올레 1코스를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행정기관과 단체 등이 파악하고 있는 걷는 길은 대략 27개, 64개 코스다.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길까지 포함하면 100개 코스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상에는 “뭐 하나 잘 된다 싶으면 우후죽순 따라 하니 참 문제다. 관광객 입장에선 너무 헷갈려”, “수십 개나 되면 관리가 될까요?”,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제주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쓰레기 처리 제대로 될까 의문스럽군”, “경관 좋은 코스 만든 것까지는 좋은데 마구잡이로 개발한 건 아닌지 우려되네요”, “마구잡이식 펜션, 주택 난립에 이어 올레길까지. ‘청정 제주’라는 명성에 먹칠하겠네”, “잘 정비하면 전 세계적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50,000
    • +1.32%
    • 이더리움
    • 4,38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33%
    • 리플
    • 2,864
    • +1.31%
    • 솔라나
    • 190,700
    • +0.85%
    • 에이다
    • 574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30
    • +2.02%
    • 체인링크
    • 19,200
    • +0.4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