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9% 늘어난 2170억,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156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오창 공장 증설로 글로벌 혈액제제 시장 진출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백신 수출이 50% 이상 성장해 안정적인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의약품 판매 증가 등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2019년 캐나다 혈액 공장(100만리터 규모)이 건설 예정이고 중국 혈액공장(30만리터 규모)과 국내 오창 혈액공장 증축(115만리터 규모)이 진행 중”이라며 “생산규모 확대에 신약부문 잠재력까지 평가하면 녹십자 주가는 아직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오창공장에서 1조원 정도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상반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 허가 절차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10종류의 제네릭(복제약)을 유럽 12개국에 수출한다.
아시아지역 등 직접판매에 나서는 곳들까지 합쳐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이익을 거둬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셀트리온은 유방암...
서정진 회장은 10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바이오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 준공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황을 정리하고 보니 구태여 지분을 매각할 이유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어 “(지분매각 발표 당시)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내 것 다 버릴테니 봐주세요’하는 의미였다”며 “당시에도 엑시트(exit)를 위해 매각을...
셀트리온제약은 10일 충북 청주시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자리잡은 오창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제네릭 프로젝트(GGP)’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북도지사·청주시장 등 40여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의 말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네릭의 판매에 관심을 표명한 14개 해외 제약사 관계자 25명도 참석했다.
셀트리온제약...
연초 대비 2배 넘게 뛴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에서 생산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10일 새로운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이 준공할 예정이다. 오창공장에서는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셀트리온제약은 제품안전성과 가격경쟁력으로 이를 판매해 미국과 유럽·일본 등 선진국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는...
한편, 박 부회장은 여수공장을 비롯해 대산공장, 오창·청주공장 등 국내 사업 현장을 비롯해 해외 현장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독일·폴란드 등 유럽 법인을, 3월 이후에는 일본·미국 현지 법인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진천·오창에 공장을 둔 셀트리온제약은 청주 오창2산업단지 공장의 생산라인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간질환치료제 고덱스 등 전문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다.
룽다건설그룹은 충북도와 투자의향서를 체결, 향후 자회사를 설립해 청주 오송 및 도내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대만 가오슝에 본사를 둔 이 그룹은 향후 특수목적법인...
셀트리온제약은 전환사채 발행 추진 보도와 관련해 9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충청북도 오창에 준공을 완료한 신 공장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 발행을 포함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며 "현재 조달의사를 표시한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오창 충북지식산업원에서 ‘바이오·화장품·뷰티·친환경에너지 혁신 충북창조경제, 희망찬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박 대통령은 뷰티존, 상생존, 에너지존 등 주요 기능을 점검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워크아웃 졸업 금호타이어, 10년 만에 '구인광고'
금호타이어가 2005년 이후 10년만에 대규모...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글로벌 제네릭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1일 충청북도 오창에 연간 10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을 설립 완료하고 3월10일에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1단계로 50억정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하고 정제, 캡슐제제 등 케미칼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오창공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한 중국녹십자 연수단은 녹십자 본사 및 연구개발(R&D)센터·오창공장 등을 견학한 후 16일 출국했다. 중국녹십자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직원을 뽑아 한국 본사 및 공장 견학은 물론, 건강검진 등의 특전을 주는 녹십자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단은 지난 13일 녹십자 본사의 홍보 전시관...
한솔그룹 계열의 한솔테크닉스 역시 지난해 하반기 충북 오창 태양광모듈 공장을 증설하며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250MW에서 350MW로 확대했다. 역시 태양광 시황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자체 판단에서다. 이번 중국산 반덤핑 조치 역시 후발주자 한솔테크닉스에겐 기회다. 한솔테크닉스의 전체 수출량 가운데 미국시장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이 밖에도...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하고, 더불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책임감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여수공장을 비롯해 대산공장, 오창·청주 공장 등을 릴레이 방문할 예정이며, 올 한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녹십자 오창공장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생물학적 제제의 미국 cGMP 인증 및 FDA 허가 획득을 위해 cGMP에 최적화된 시스템 도입을 비롯, 외부전문업체 컨설팅과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 9월에는 혈장분획 및 정제, 혈장보관 등을 위한 혈장분획 제제관과 완제품 생산을 위한 충전 라인 등의 완제관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특히...
“남경시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향후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미국과 중국공장은 현지에서 수주한 물량을 생산하고 국내 오창공장은 한국 및 유럽 등의 수주 물량 생산과 함께 전체적인 물량 조절의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유로키나제에 대한 독일보건성의 GMP 인증을 ‘신갈공장’에서 1994년 최초로 획득한 이후 새롭게 지은 ‘오창공장’으로 생산시설을 옮긴 지난 2008년, 2011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GMP인증을 갱신하게 됐다.
유로키나제는 사람의 오줌을 정제해 만든 의약품으로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응급으로 판단될 경우 의사의 처방에 의해 입원한...
셀트리온제약은 10일 한국거래소의 전환사채 발행 추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는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충북 오창에 건설중인 공장의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의 목적으로 전환사채 발행을 포함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 중에 있으나, 본 답변서 제출일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