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가장 잘 보이는 맨 앞자리엔 VIP 자리가 마련돼 있고 해병대 예비군이 다른 학생의 진입을 막고 있다. 총학생회장으로 보이는 인물은 해병대 예비군의 인사를 받으며 등장해 VIP 자리에서 무대를 바라본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강원도 관동대의 갑질 사건을 풍자한 것이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서 촉발됐다....
앞서 의왕시와 안양시는 도심에 위치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각각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올 1월 기재부는 서울구치소와 서울소년원을 옮기는 의왕시 왕곡동에 안양시에 있는 안양교도소를 함께 이전해 법무타운을 조성하는 안을 마련했다.
안양교도소를 의왕시 법무타운으로 옮기는 대신 의왕시에 있던 예비군훈련장을 안양으로 이전하는...
지난해에는 세월호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돌았으며 최근에는 예비군, 청첩장을 사칭한 문구를 사용해왔다.
발송된 메르스 사칭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후 악성앱은 스마트폰 내 기기정보, 공인인증서 등을 빼내고 주소록을 통해 또 다른 스미싱 문자를 발송한다.
기본적으로 해커들의 수법은 지금까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국방부에도 불어닥치기 시작했습니다. 5일 국민안전처는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전국의 민방위 훈련을 잠정 중단한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같은 날 병무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관련 예비군 훈련 안내'라는 공지를 공개했습니다. 한번 볼까요?
예비군 훈련, 메르스 연관 있으면 연기 가능…"간이 검사 때 의심증상 보이면 즉시 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군 훈련에도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하다. 5일 병무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관련 예비군 훈련 안내' 공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때 최근 중동 지역을 여행한 자,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자...
올해 바뀐 예비군 훈련사항은? "분대 단위로 과제 수행, 퇴소도 제각각"
2015년도부터 예비군 훈련이 확 바뀐다.
국방부가 지난 3월 공개한 '확! 달라지는 예비군훈련' 공지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예비군 훈련에는 '실제 싸워 이길 수 있으면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성과 위주의 훈련 시스템'이 적용됐다.
주요 골자는 분대 단위별 자율 행동이다....
한편 병무청의 '남자들만 아는 이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병무청 '남자들만 아는 이것', 군필자도 헷갈리는게 있네" "병무청 '남자들만 아는 이것', 이거 찍은 사람 보니까 예비군 뛴 사람이 다 빼왔나보네" "병무청 '남자들만 아는 이것', 과연 여자들은 저 중에 몇가지나 알까?"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주 예비군 사격장에서 총을 난사하고 자살한 사람은 미리 써 놓은 유서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다. 사람들을 다 죽여 버리고 나도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박증으로 되어 간다”고 썼다. 그는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 모르겠고 그냥 살아 있으니깐 살아가는 것 같다”는 말도 했다. 그 예비군처럼 그냥 살아 있으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울분과...
*‘리얼스토리 눈’ 예비군 총기난사, 가해자 최씨 전투복 주머니서 두 장의 유서 발견
‘리얼스토리 눈’이 예비군 총기난사 가해자 최씨를 조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280회에서는 ‘예비군 총기난사, 왜 최 씨를 막지 못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국방부의 예비군 훈련장 사격훈련 개선 대책기구가 16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중회의실에서 ‘예비군 사격훈련 안전대책 확보방안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는 우선 첫 회의에서 민간자문위원회를 운영해 향후 과제를 선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내곡동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나라사랑카드는 입대전 신체검사 시 징병 대상자에게 처음 발급한 뒤 복무 중에는 병역증, 봉급 및 여비지급, 전자화폐,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전역 후에도 예비군 여비지급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목적 카드다.
2005년 처음 발급됐으며 지난 10년간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발급했다.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예비군 사격 훈련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예비군 사격장 조교에게 신형 헬멧과 방탄복을 착용하도록 하고 통제관 장교가 실탄을 휴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비군 훈련 총기사고 재발 방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우선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조교 1명을...
국방부는 15일 새누리당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10연대를 제외한 다른 예비군 훈련 부대는 당초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사격통제 교관과 조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예비군사격장의 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육군은 사격장 사격구역마다 조교를 1명씩...
서울대 예비군도 네티즌 입방아에 오르내렸는데요.
이달 초,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서울대학교 예비군의 위엄.jpg'라는 제목의 사진.
문제가 된 것은 사진 속 탱크입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떡!하니 등장하는 탱크가 알고 봤더니 '북한군 탱크'였던 것이죠. (뜨헉)
'서울대 예비군이 적군의 무기와 아군의 무기도 구분 못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사진이...
총기 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당분간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여당에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사고가 난 동원훈련장에서는 다음 주 실사격을 하지 않고 사격술 연습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와...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에 대해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목격자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한 예비군은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최씨가 교관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면서 순서를 바꿔 총을 쐈다"고 말했는데요. 최씨는 총기사고 당시 자신의 옆사로에서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던 예비군들을 향해 차례로...
아울러 예비군 총기사망 사고를 언급, “예비군 훈련 총기 사망사고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면서 “총구를 동료 전우에게 겨누고 조준 사격하는데 사격통제 장교와 조교 9명이 아무런 제압도 못하고 탄창의 실탄을 다 쏠 때까지 도망치기 급급했단 사실을 충격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군은 필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