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인천시 옹진군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와 급유선간 추돌 사고의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고 지점 인근 해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가 발견돼 신원을 확인 중이다.
3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와 급유선간 충돌사고로 낚싯배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황대식 전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본부장이 바뀌지 않은 구조현장 문제를 지적했다.
황대식 전 구조본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경경비정의 출발시간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언제든지...
수협중앙회는 3일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있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해 2004년 1월부터...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어제 낚싯배 충돌 사고로 안타깝게 운명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찾지 못한 두 분에 대해서도 기적 같은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사고 상대 선박인 급유선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충돌로 인한 강한 충격과 사고 해역의 강한 물살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컸다.
신고를...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급유선 선장이 해경 조사에서 "낚싯배를 봤지만 알아서 피해 갈 줄 알았다"라고 진술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3일 오전 6시 9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당시 생존자는 "전복된 사실을 느낄 새도 없이 튕겨나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건 생존자 A 씨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규정돼 있지만, 한 번에 20명에 달하는 손님을 상대하는 만큼 규정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한 뒤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39척과 항공기 8대를 동원해 주변 해역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3일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6시 9분께 낚싯배인 9.77t급 낚시 어선인 선창 1호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약 1마일(1.6km) 해상에서 366t급 급유선과 부딪혀 뒤집혔다. 진두항을 출발한지 9분만의 일이었다. 당시 바다에는 겨울비가...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중 경기도 시흥 시화병원에서 치료 중인 생존자 2명은 신체 활력 징후와 의식이 명확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화병원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사상자 6명 중 4명은 이미 숨진 채로 이송됐으며 2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생존자 2명은 신체활력징후나 의식이 명확한 상태로 현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사고에 긴급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아래에서 해경·해군과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해양수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대응에 나섰다.
3일 해수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와 급유선 15명진호(336t)가 충돌해 선창 1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창1호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 2명...
이에 맞춰 PCS가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전략을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를 영흥도 내에 공급한다.
이정임 한국남동발전 신재생미래사업단 차장은 “효성이 구축한 국내 최대 태양광연계 ESS로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달성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 구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추후 태양광연계 ESS 기술 표준화 및 민간으로의 사업 확대, 관련 산업...
다리를 건너 영흥도 남서쪽 해안가에 접어들자 대규모 발전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높이 200m에 달하는 굴뚝(연돌) 3개가 우뚝 솟아있었다. 부지면적 250만평의 넓은 땅에 800~870MW 석탄화력발전소 6기를 비롯해 풍력발전기 17기, 태양광ㆍ해양 소수력발전기 등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바다쪽 항구에서 수입 유연탄을 옮기는 밀폐형 컨베이어 벨트가 기차...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인천 남단의 영흥도는 2000년과 2001년 각기 주민 지원사업 차원에서 선제·영흥대교가 생긴 이후 육로가 만들어지고 2004년 영흥 화력발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연 관광객 40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영흥화력본부는 섬이라는 지리적 환경 때문에 소외되었던 영흥도의 소득증대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원주영농협동조합은 인천 영흥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고배지공장을 가동하면서 백화고에 관심이 많은 귀농인과 예비은퇴자뿐만 아니라 기존 버섯농장주에게 백화고배지를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여 풍요로운 노후와 고수익의 귀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원주영농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백화고재배 및 배지제조체험 교육은 인천 영흥도...
다만 지난 1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아직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라는 게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철새에 의한 산발적 발병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새가 북상할 때까지는 경계를 늦출 수 없음은 분명하다”며 “농가들의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산발적인 발생이...
수도권에서 멀지 않으면서 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영흥도로 향한다. 2000년 선재대교가 완공되고 이듬해 영흥대교까지 이어지며 선재도와 영흥도는 육지와 연결됐다. 안산에서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리니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덧 도착한 영흥터미널에는 십리포와 장경리 방향으로 가는 마을버스 두 대가 나란히 서 있다. 육지에서 건너온...
옹진군의 대표 휴양지 영흥도 십리포 해변은 총 1㎞의 황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인근에는 150년 된 소사나무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다.
유럽 8개국 재즈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페스티벌도 열린다. 내달 6일과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재즈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6일 오후 8시에는 ‘원, 투, 스리, 포’를 주제로 한 오프닝 공연이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