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두 영부인의 환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1시간 여 동안이나 이뤄졌다. 이에 대해 멜라니아 여사의 보좌진들이 “놀랍다. 두 분은 대단한 화합(Great Chemistry)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안도했다는 후문이다.
영부인 고충 공감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허심탄회하게 영부인의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나누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가 “이런...
미국의 몇몇 매체들은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녀의 표정이나 포즈로 미루어 종종 영부인이 불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어제 멜라니아 여사는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첫 일정으로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중학생 80여명이 환호하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두 사람은 정상회담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35분부터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했다. 김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먼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과 미국의 신뢰가 돈독해지길 바라고 저 또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멜라니아 여사는 “의장대 사열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이렇게 환영해주시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김 여사는 공식 환영식 직후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별도로 만나 약 20분간 환담을 했다. 이후 그는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멜라니아 여사에게 벽에 걸린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후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을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녹지원으로 이동해서는 공식 환영식에 참가했던 어린이 환영단을 만나...
착용한 선글라스도 주목받았으나 아직까지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의상도 서로 색감이 대비돼 이목이 집중됐다.
커피 이름은 ‘쿠페따라주’로, 코스타리카 대통령 영부인 '메르세데스 뻬냐스 도밍고' 여사가 사회적경제 모범사례로 소개한 커피생산 소농 협동조합이 정직한 노동조건을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통해 생산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 여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협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공동체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문 대통령은 시구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같은 브랜드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킨 먹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일명 이니굿즈 '문재인 시계'와 '폰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시구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같은 브랜드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킨 먹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일명 이니굿즈 '문재인 시계'와 '폰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보수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오천도 대표는 최근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자신의 SNS에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 입지 말고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대주주는 금보개발(주)로 고 육영수 전 영부인의 언니의 딸인 홍지자 씨의 남편 정연삼(2%), 아들 정우석(32.1%)과 정원석(17.6%) 씨가 최대주주로 있다. 2014년 박 전 대통령이 재직 당시 총 4개의 정부펀드운용사에 선정돼 규정 위반 논란과 특혜 시비가 일었던 곳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현재 총 28건, 239억 원의 농식품모태펀드를 운영...
영국 BBC방송은 “이것은 미국 영부인과 대통령의 전 부인 사이의 유일한 공개적 언쟁”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이전에 이혼 전력을 가진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이바나는 체코 태생 모델 출신으로 1977년 트럼프 대통령과 결혼했으나 1992년 이혼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 이방카의 생모다. 그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막말을 했다가 논란이 일었던 데 이어 이번엔 김정숙 여사를 비호하며 자신을 향해 '관종'이라고 지칭한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변인과 설전을 벌였다.
정미홍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빈이 누구죠? 더불어민주당 무슨 대변인이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어린 사람이 나와서 저를 관종이라...
멜라니아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진 해외 영부인들과의 오찬 연설에서 어린이 보호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처럼 멜라니아 여사 역시 첫 유엔 무대였다.
문제는 의상이었다. 밝은 형광 핑크색에 볼륨이 과도하게 드러난 디자인의 드레스가 마치 영화 ‘윌리 웡카’ 속 블루베리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며 SNS 상에서...
특히 영부인 시절 치마를 입었을 때 연단에 서거나 계단을 오를 때 치마가 점점 올라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당황스러웠던 기억도 바지 정장을 선호하게 된 이유가 됐다고.
회고록에서 클린턴은 지난해 대선 캠페인 당시 메이크업과 헤어 등 용모단정에 총 600시간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보통 성인 여성이 같은 기간 용모단정에 쓰는 시간의 2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