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이성헌 라이벌 관계는 계속 이어졌고, 이번 20대 총선에서 우 원내대표가 앞서면서 5판3승이라는 전적을 세웠다.
국어국문학과 출신 등단 시인인 우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민주당 대변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 당외 보직 등 총 8번의 대변인을 역임했다. 그가 자신 있게 ‘소통’을 강조하는 이유다.
연세대 재학 시절 총 학생 회장과 전대협 부의장을 지내며 민주화 운동 선봉에 있던 우 대표는 2000년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이인영, 오영식 의원과 함께 ‘젊은 피’로 영입한 인물 입니다. 시인답게 조리있는 말솜씨를 인정받아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병두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이 더민주에 요구한 것은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서로 싸우지 말고 단결하라’, ‘민생에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라’는 3가지”라면서 ‘민생 4대 개혁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문화일보 정치부장...
홍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04년 열린우리당은 탄핵정국을 이용해 총선에서 과반수정당으로 압승했으나 잇단 내분으로 2007년 12월 재집권에 실패하고 정권을 이명박 정권에 인계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질 수 없는 선거를 공천 파동, 계파투쟁, 도장 들고 튀기, 치졸한 진박논쟁으로 국민으로부터 탄핵을 받아 참패했다”...
(전남 무주·진안·장수)를 떠나 종로에 출마, 친박 중의 친박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를 약 5000표 차이로 누르며 종로를 차지했다.
정 의원은 2007년 2월부터 열린우리당의 마지막 의장(당 대표) 역할을 수행했고, 2008년에는 통합민주당의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09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강행으로 처리하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만기 후보는 지난 16대 총선에서 마산 합포구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진 뒤, 17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신 격인 열린우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어 17대 때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왔다가 낙선했다.
그는 다시 20대 총선에서 이념적 성향을 바꿔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철새 후보라는 시선을 받았다.
이만기에 맞선 김경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기획관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내려갈 때도 함께 해 마지막 비서관으로 통한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도전했으나...
경찰은 장씨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 의원의 비서로 일했지만 댓가를 받지 못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비방 전단지 인쇄는 영등포 D인쇄소에서 진행됐으며, 배포는 송파의 한 업체가 5명을 고용한 뒤 계획적으로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포에 있는 전단치 배포 업체에도 의뢰했으나 업체가 해당 내용을 확인한 뒤...
대표적인 예가 열린우리당이다. 즉, 지역 기반이 취약했던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정권과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기반이 흔들리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지역 기반이 와해된다면 의석 수와 관계없이 더민주는 존폐의 기로에 설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더구나 호남 지역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야당에 적통성을 부여하는 지역이라 더욱...
후보·이용빈 후보·이병훈 후보·이형석 후보·최진 후보·정준호 후보·여덟 명이 중앙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광주경제의 미래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당의 새롭고 실력 있는 광주 후보들 ‘8인’이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것을 걸 것”이라며 “광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더불어민주당만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 출신인 최 전 사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만하임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철도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또한 김대중정부에서 철도구조개혁심의위원을 지냈으며, 노무현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열린우리당 정책연구재단 설립준비위원 등을 지내는 등 일찍부터 여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해 왔다.
그는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았고 16~18대 국회 때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등 현재의 야당 진영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아울러 경선에서 패배한 조 전 정무수석의 경우 다른 지역구로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공천위에 전달키로 했다.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수석의...
강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은 데 이어 16~18대 국회 때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등 현재의 야당 진영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 전 장관과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비례대표 2번 ‘셀프공천’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비례대표 국회의원만 네 번을 지냈다. 이번에 다섯...
손 위원장은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유은혜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손 위원장은 영입 이후 ‘셀프디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당의 홍보업무를 책임졌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는 작업도 진두지휘 했다. 또 선거를 앞두고 ‘로고송 더더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새벽...
1996~1998년 3대 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어 1999~2000년 2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계에 입문해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중도통합민주당 원내대표, 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18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낸 야권의 거물급 인사로 꼽힌다.
그러나 얼마 뒤 열린 국민의당 의총에서 ‘통합 불가론’이 당론으로 확정되면서 당 내홍이 깊어졌다.
안 대표와 의견 차이를 확인한 김 의원은 11일 “집권세력의 압승을 막아내는 동시에 야권과 우리당의 의석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함이었으나 안철수 대표의 강고한 반대를 넘지 못했다”며 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 대표는 사의를 수용했고...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식 최고위 간담회 직후 “선대위 구성에서 그동안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 논의가 있었다”며 “지금 매우 엄중한 상황 경제위기니까 경제전문가를 우리 당에서 영입을 해서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자라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토대 위에서 제가 당 대표와 최고위언들의 동의하에 제가 강봉균 전...
김 대표는 아울러 이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이재오 의원의 경우 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우리당에서 원내대표를 두 번한 사람”이라며 “정권의 장관 역할을 한 사람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가장 앞장서서 싸웠던 대표적 인물”이라고 했다.
그는 “어떤 지역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고 있는데 2등에게 단수추천이 돌아갔다....
하지만 2004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시작으로 2004년 17대 국회에선 비례대표, 18대ㆍ19대 총선에선 서울 구로구을로 출마, 당선돼 정치인으로 활약했다. 카리스마와 지도력을 갖춘 드문 여자 정치인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로 총선 이후 어수선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우리당의 최소한의 요구대로 재협상을 한다면 무제한 토론의 종료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고 장담한다”며 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또 필리버스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의 본질”이라며 “정치와 민주주의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봤다”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독소조항으로 가득 차 있는 국정원 보호와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