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톤 이상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어선사고 총톤수별 발생현황에 따르면 20톤 이상 어선사고는 2013년 304척에서 2016년 508척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선에 설치된 블랙박스 카메라를 이용해 조타실 내에서 선상과 바다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녹화기능 및 실시간 영상전송 기능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면...
또 연근해어업인, 양식어업인, 어촌주민, 수산기업인, 일반국민 등 정책고객 부문별로 수산혁신계획을 제시했다.
수산혁신 2030 계획은 ‘지속가능한 젊은 수산업, 함께 잘사는 어촌 실현’을 비전으로 2016년 67조 원이던 수산업 전체 매출액을 2030년 100조 원으로 2017년 4900만 원이던 어가소득을 2030년 8000만 원으로 끌어올리고 4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그나마 합작어선이 늘면서 79만 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양어업은 국내 어류 생산량이 47%를 담당한다. 연근해·양식 생산량(45%)보다 많다.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원양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책 전환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이 필요하다.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노후 어선 교체를 위해 원양안전펀드를 1700억 원...
이는 중국 어선의 봄철 불법 조업 단속과 참조기 먹이인 새우가 제주 및 서해안 연근해에 넓게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참조기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한 마리 110g 내외 1kg의 산지 시세도 지난해 5만6000원에서 올해 4만4000원으로 21% 저렴해졌다.
지난해 20년 만의 대풍이었던 갈치는 올해 어획량이 10% 더 증가했다. 서귀포수협 기준 2017년 7618톤이었던...
김 회장은 향후 △어자원 보호를 위한 자율적 휴어제에 참여하는 어업인 지원 △도서지역 등 낙도벽지에 어촌공동체를 보호육성을 통한 인구정착 기반 마련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어선 진출 등 세 가지 분야 매년 각각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하루 빨리 공적자금을 갚아서 수협의 수익이 어민과 수산업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온 상승으로 인해 1990년 이후 우리나라 연근해 해역에서 고등어류, 멸치, 살오징어 등 난류성 어종이 늘고 명태, 꽁치, 도루묵 등 한류성 어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 살오징어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확대 등으로 최근 들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기후(수온)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 어획량 변화'에 따르면, 1850년대부터 경제...
아울러 우리 어선이 북한 수역으로 이동하면 남한 연근해에 집중된 과도한 어획강도를 완화함으로써 한반도 전체수역에서 자원회복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식장 설치와 기술 지원으로 북한 양식업 발전을 지원하는 방안도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를 낼 협력 방안으로 꼽힌다. 수협은 남북공동관리를 전제로 해조류와 패류 양식장을 우선 설치해...
해수부는 연근해 어획량 감소 추세에 대응해 주요 어종 중 자원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갈치와 참조기는 내년에 TAC를 도입하고 향후 멸치도 TAC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TAC 관리체계도 대폭 강화해 TAC 이행을 모니터링하는 수산자원조사원을 올해 85명에서 2022년까지 25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원하고 동·서·남해 어업관리단과 합동으로 TAC 관련 규정 미이행...
업종별로 보면 한국인 선원은 외항선 8409명, 연근해어선 1만4020명으로 2016년 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내항선(8033명), 원양어선(1406명), 해외취업선(3228명)에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수준은 월평균 460만 원으로 2016년 말(451만 원) 대비 약 2% 증가했으며 2008년 말(314만 원)과 비교하면 10년 새 46% 오른 셈이다. 여기서 월평균 임금은 월별...
김임권 회장은 향후 △어자원 보호를 위한 자율적 휴어제에 참여하는 어민 지원 △도서지역 등 낙도벽지에 어촌공동체를 보호육성을 통한 인구정착 기반 마련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어선이 진출 등 세가지 분야 매년 각각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족자원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바닷모래채취,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등...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391흥진호 북한 나포사건으로 불거진 어선 안전관리 문제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근해 조업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5일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91흥진호는 불법조업(월선 등)을 숨기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을 하다 북한에 나포됐다.
우리나라는 연근해에서는 1일 평균 1만8000여 척의 어선이...
김 회장은 △어자원 보호를 위한 자율적 휴어제에 참여하는 어민 지원 △도서지역 등 낙도벽지에 어촌공동체 보호 육성을 위한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과 인구 정착 유도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 어선 진출을 통한 수산자원 확보 및 연근해 어장 복원 등 세 가지 중점 추진 분야에 수협 예산을 투입한다는 구체적 방향도 제시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매년 약 300만 톤의 어획고를 올리는 수산자원의 보고(寶庫)로,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우리 연근해 어선들이 진출하기에도 용이한 곳이다. 또한 항만시설물이 상당히 낙후되어 새로운 건설 시장이 창출될 여지가 많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해빙이 일러지면서 러시아 북쪽을 지나는 ‘북극항로’의 이용이 활성화할 것으로...
하지만 제주와 인접해 있는 중국 5성(省)에 등록된 어선이 8만4000척으로 중국 전체 연근해어선의 42%(20여만척)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 내 수산물 수요는 지속 증가 추세이므로 불법조업선박 재진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국 불법조업은 주로 10월부터 기승을 부린다.
이번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으로 이러한 불법조업 행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또 오는 7월 19일 지자체(제주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 및 어업인들과 함께 남해어업관리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임영훈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직제 개편으로 연근해에서 어업 지도·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식장에서 배합사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생사료로 사용되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고 연근해 업종 중 휴어기를 시행하는 업종에 대해 어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어선감척 대상 사업 중 ‘구획어업’에 대해서는 3개 업종에서 12개 업종으로 확대해 어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현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에 마련한 ‘수산자원 유형별...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0년만 해도 150만 톤이 잡혔지만 2015년 106만 톤으로 약 30%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생산 증가율이...
연근해 수산물을 생산하는 92곳의 수협조합장들은 전국 어업인을 대표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탁금지법 금품대상의 수산물 적용 제외를 위한 건의문’을 권익위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의문을 제출한 이유는 금품 수수 대상을 넓히고, 선물 한도 기준을 정하는 김영란법이 도입되면 △수산물 소비 위축 △어가소득 감소 △수산업 경쟁력 악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