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미명(未明) 36년 1만2768일’ 출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에서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 전야까지 1만2768일간의 역사를 정리한 이번 책은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에 이은 이 회장의 세 번째 역사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대표적인 역사서인 성경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등의 저자가 각각의 관점에서 저술했는데, 역사교과서를 정부가 정한 교과서 하나로 단일화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국정교과서 반대' 신학생들, 센스있네", "'국정교과서 반대' 신학생들, 성경은 하나 아닌가", "'국정교과서 반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에 ‘6·25전쟁 1129일’ 역사서를 기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소재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기증행사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와 전국대의원들 4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50만부와 영문판 1만부 등 총 151만부를 기증했다....
영화 ‘사도‘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낸 역사소설 ‘사도-아버지와 아들의 기억’과 역사서 ‘버림받은 왕자, 사도’가 14일 출간됐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와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이 저자로 참여한 소설 ‘사도-아버지와 아들의 기억’은 비극으로 치닫는 영조와 사도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들을 둘러싼 배경까지 확장해 소개했다. 또한 영화...
실제로는 한사군의 한반도 설치 기록은 전 세계 1차 역사서 어디에도 없다. 낙랑군에 속한 25개 현은 전부 요동, 요서 쪽에 있다. 한 무제와 동시대 인물인 사마천의 사기(史紀)에 ‘낙랑군에는 수성현이 있고 갈석산이 있고, 만리장성의 기점이다’라고 명백히 기록돼 있다. 중국 지도에서도 바로 찾을 수 있다. 하북성 현지 기록은 이덕일, 심백강 등 다수 학자들이...
기존의 역사서나 박물관이 몰성적(沒性的, gender-blinded) 관점으로 ‘무의식적으로’ 여성에 대한 언급을 누락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역사의식을 남성 중심의 역사의식으로 이끄는 것이며 여성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여성사박물관을 건립, 성인지적 관점(gender perspective)의 역사 전시, 교육, 연구, 문화유산과 유물 수집 관리, 아카이브 구축...
신동주, 신동빈 형제가 코레일 민자역사(영등포 롯데역사)에서 최근5 년간 730억의 배당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철도공사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신동주, 신동빈 형제는 영등포 민자역사에서 각각 366억원씩(각 지분율 8.73%)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펴낸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이 영문판으로 출간돼 6·25전쟁 UN참전국에 전달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이 회장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참전 21개국에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문판 보급과 관련해 이 회장은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이 회장과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이날 ‘6·25전쟁 1129일’ 역사서 요약본 100만권 기증식에 이어 국내외 봉사활동 등의 공동 추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과 회원단체장, 사무총장, 새마을 지도자, 사무요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달받은 도서를...
그는 "한국과 중국의 역사서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백두산이 10세기에 대분화를 일으킨 뒤 14~20세기에 최소 6차례 분화했다"고 밝혔다.
다니구치 교수는 이어 "백두산의 분화 시점은 늘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후였다"고 설명했다. 다니구치 교수에 따르면 백두산은 1373년, 1597년, 1702년, 1898년, 1903년, 1925년 등에 분화한 것으로...
한서는 사마천(BC 145?~BC 86?)의 와 함께 ‘사한(史漢)’이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중국 고대의 대표적 역사서다. 가급인족과 비슷한 말로는 집집마다 풍요롭고 부유하다는 가돈이부(家敦而富)를 들 수 있다.
정말이지 국태민안 가급인족이면 얼마나 좋으랴? 이른바 요지일월 순지건곤(堯之日月 舜之乾坤), ‘요 임금의 세월에 순 임금 세상’을 바라는 것과 같은...
한편 ‘6·25전쟁 1129일’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집대성해 사실에 근거해 일지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로 국내에 미공개 된 사진들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과 아프리카지역 국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대한민국의 최근세 역사서적을 잇달아 펴내고 있다.
지난해 출간한 ‘6·25전쟁 1129일’을 보다 간편한 요약본으로 펴내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큰...
이 회장은 10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지난해 출간했다. 책은 오랫동안 6·25전쟁과 관련된 국내외 자료를 수집, 집필돼 있으며 이 회장이 설립한 우정문고에서 출판됐다.
국방부는 400여페이지 분량의 요약본(비매품)으로 제작된 책을 전 군에 보급해 장병들이 6·25전쟁의 실상을 손쉽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 기증했다.
이 회장과 구재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회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200권 및 요약본 1만권 등 총 1만200권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화체로 쓴 역사서 혹은 경영서로 봐주면 좋겠다"며 "이 책은 캐치업의 실행가과 해석가의 만남이라고 했다. 나의 공동작업이다. 이 책을 통해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던지고자했다"고 덧붙였다.
'김우중과의 대화'에서는 한국경제에 관해 집필활동을 해온 신장섭 교수가 지난...
결국 진실이 드러나면서 여장비는 사형을 당하게 됐고 이는 중국 역사서에도 기록으로 남게 됐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락제 후궁 여장비, 너무 잔인하다" "영락제 후궁 여장비, 벌 받을 만 하다" "영락제 후궁 여장비, 여자의 질투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역사서를 보면 백안이 조카인 탈탈 진이한에게 축출 당했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앞으로 극중 진이한의 탈탈 역할이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기황후' 탈탈 진이한과 백안 소식에 네티즌은 "기황후 탈탈 진이한, 백안 정말 축출?", "기황후 탈탈 진이한, 백안 축출되는 장면 나오면 흥미진진하겠네", "기황후 탈탈...
쑹산에 소림사가 있는 것 이외에 푸젠성에 남소림이 존재한다고 신문망은 덧붙였다.
한편 거란족 역사서 ‘거란국지’에서는 백두산을 백의관음이 머무른 곳이라고 칭할 정도로 백두산은 불교성지다. 중국 북방소수민족과 청나라가 백두산에 여러 차례 사찰을 세웠으나 전란으로 소실됐다. 중화민국 초기에도 숭덕사가 설립됐으나 문화혁명 기간 파괴됐다.
그는 조선시대 학자들의 필독서였던 사서삼경보다 선비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사기’ 등 역사서나 소설 등을 즐겨 읽었다.
“네가 서책에 대해 성의 없기가 이와 같으므로 늘상 안타까워하는 것이다.(중략) 고추장을 작은 단지로 하나 보낸다. 사랑에 놓아두고 밥을 먹을 때마다 먹으면 좋겠다. 이것은 내가 손수 담근 것인데, 아직 잘 익지는 않았다.” 연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