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프로ㆍ아마추어 상관없이 한국 국적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투어로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청우GC에서 열린다. 총상금 3억2000만원(대회당 상금 1000만원ㆍ우승상금 300만원)으로 남녀 각각 16회씩 총 32개 대회가 열린다. 남자 1차대회는 4월 11일, 여자 1차대회는 4월 18일에 개최된다. 볼빅이 대회 공인구로 사용된다.
윤종성 훠리스트...
당시 김하늘은 국내 여자 프로골퍼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07년부터 정규투어에 뛰어들어 KLPGA 투어 흥행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해 JLPGA 투어 진출과 함께 팬들 기억에서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보미는 JLPGA 투어에서 출중한 기량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이보미 신드롬의 발원지는...
프로골퍼 장하나(24‧BC카드)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 사이에 생긴 사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챔피언스에서 장하나가 우승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전인지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며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장하나와 전인지는 대회 출전을 위해 싱가포르에...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소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선수들이 직접 레슨에 참여하는 실력 강화 프로그램 ‘임프루브 유어 게임(Improve Your Game)’이 그것이다.
4월 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드림골프레인지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원하는 선수의 레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벌써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골퍼가 압박감을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는 없잖아요(웃음)”라고 말했다.
이보미는 겨울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훈련에 집중했다. J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병행하기 위해서다. 올 시즌 3승과 리우올림픽 한국 대표 발탁이 목표인 만큼 체력 강화는 필수다.
체력훈련만이 아니다.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보미는 2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프로암에 출전, 3일 있을 1라운드 경기를 대비했다.
라운드를 마친 뒤 연습장으로 향하는 그에게 올 시즌 각오를 물었다. “작년과 변한 건 없어요.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시즌 첫 대회에서 산더미 과제를 떠안았다.
이보미는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에 청신호가 켜졌다. 2년차 백규정(21ㆍCJ오쇼핑)과 지난해 챔피언 양희영(27ㆍPNS)이 나란히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2ㆍ3위를 마크했기 때문이다.
백규정은 25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45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그러나 우즈는 이날 프로골퍼인 토니 피나우, 브룩스 코엡카, 스콧 핑크니, 여자축구선수 애비 웜바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피나우는 이 자리에서 “우즈와 같이 식사를 했는데 매우 건강해 보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고, 코엡카는 “우즈가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세계 여자골퍼 톱랭커들이 태국에서 ‘별들의 전쟁’을 치른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ㆍ약 19억원)가 그 무대다.
25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에코골프는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동포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 등 국내외 남녀 프로골퍼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배선우(22ㆍ삼천리), 홍진주(33ㆍ대방건설) 등 10명의 여자 선수와 김성용(40), 박준섭(24), 김준성(25) 등 7명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지난 시즌 2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1억4870만원의 상금을 챙긴 홍진주는 2006년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ㆍ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미국 무대를 밟은 베테랑이다. 명성만 놓고 보면 우승후보 1순위다. 2010년 국내 복귀 후 결혼했지만 주부 골퍼로서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에서...
장타자 버바 와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사용해 화제가 된 이 드라이버는 ‘어린왕자’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의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과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함께한 모델이다.
G 드라이버의 특징은 크라운에 중량을 감소시킨 저중심 드래곤 플라이...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의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박인비와 김세영, 김효주는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박인비는 이변이 없는 한 올림픽 출전이 확실시 되고 있고, 김세영은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전부 톱3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효주는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 한 발...
일본 남자 프로골퍼들이 칼을 뽑았다. 인기 추락으로 위기에 몰린 일본골프투어기구(JGTO)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것. 지난 4년간 JGTO를 이끈 에비사와 가쓰지(82) 회장은 반기를 든 선수들에 밀려 물러나고, 일본의 ‘골프 영웅’ 아오키 이사오(74)가 그 자리에 올랐다.
아오키는 프로 통산 85승에 상금왕을 5차례나 지낸 레전드다. 198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마루야마는 199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브리지스톤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3승을 달성, 프로골퍼는 물론 일반 골프팬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좋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비슷한 시기 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46ㆍSK텔레콤)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 코치의 성적에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그의 올림픽 금메달 전략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가 올림픽...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정지연금과 국민 원호성금 등을 투입해 지은 골프장으로 개장 이후 수도권 골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골드CC는 1988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18홀 나이트 시설을 설치, 밤에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고CC(충남 아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과 챔피언 시리즈를 개최했고, 한성CC는...
일본 남자 프로골퍼들이 칼을 뽑았다. 인기 추락으로 위기에 몰린 일본골프투어기구(JGTO)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다. 지난 4년간 JGTO를 이끈 에비사와 가쓰지(82ㆍ海老沢勝二) 회장은 반기를 든 선수들에 밀려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에비사와 회장 자리엔 일본의 ‘골프 영웅’ 아오키 이사오(74ㆍ青木功)가 오른다.
아오키는 프로 통산 85승에 상금왕을 5차례나...
한국여자 프로골퍼들의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9위로 도약했다.
장하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2월 둘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17점을 얻어 지난주 14위(4.26포인트)에서 9위로 5계단 뛰어올랐다.
장하나는 7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의 올림픽 출전을 위한 격전장이다. 김효주가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하더니 장하나가 두 번째 대회였던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