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생가스 교환 프로젝트의 경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광양제철)와 여수산단 내 4개 석유화학업체는 해저터널(약 4㎞, 투자비 최대 2000억원)을 통한 부생가스 교환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 추진시 5개 참여업체의 운송비 등 생산원가가 연간 1200억원 절감돼 원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상세...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오전 여수화력 현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기 철골입주 행사를 가졌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75년 3월 상업운전 이래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의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인구와 지역 사정 등을 고려했을 때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창원시, 경남 김해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전북 군산시, 전북 익산시, 제주 제주시, 제주 서귀포시, 전남 여수시, 전남 순천시, 경북 구미시, 경북 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충주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밖에도 국토부는...
강 이사장은 “최근 여수 현지 기업들이 용지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자연녹지를 산업용지로 바꾸자는 건의가 있었는데 현장에 가보니깐 그 구역은 돌산이었다”며 “현재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논의 중인데 시민·환경단체에서 건의를 하면서 (산업용지조성) 과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어려움에 처해있어도 정부에 도움을...
여수산단 추락사고
전남 여수산단내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열병합발전소 보수작업장에서 일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모 화학동장 열병합발전소에서 정비공사를 하던 비개공 서모씨(29)가 18m 아래 땅바닥으로 추락,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전 9시 30분쯤 숨졌다.
숨진 서씨는 동료 5명과 함께 오전...
구체적으로 SK이노베이션의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이 일본 JX에너지와 합작으로 1조원을 투입한 울산 미포산단내에 연간 생산량 100만톤급의 파라자일렌공장 건설 투자가 이달 중 시작된다.
또 오는 12월에는 환경부의 적합성 판정을 받은 강원 태백Ⅱ, 전남 화순, 경남 양산원동, 경북 의령 등 4곳에 20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착공이 본격화된다. 정부의 현장대기...
최근 5년간 사고 건수를 산업단지별로 살펴보면 울산공단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월(20건), 여수(19건), 시화(16건), 구미(15건), 온산(8건), 남동(7건) 등의 순이다.
올 7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약 4만9000여개사로 고용 인원은 103만7000여명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지난해부터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이어 지난 3월 6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1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산단 내 대림산업 폴리에틸렌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 사망자 5명 등 21명의 인명 피해를 낸 구미산단의 불산 유출 사고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조 의원은 “반복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는 산단 자체의 노후화와 함께 산단공의 관리 부실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단지 내...
여수산단 내에서 또 다시 가스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오전 8시께 여수국가산단 중흥부두에서 화학제품 선적 작업 중 혼합부탄가스인 C4가 유출되면서 작업자 4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부두 작업자들이 여수산단내 A사 제품을 H선박에 선적 후 출항 점검 중 발생했으며, 일하던 4명 중 2명은 중화상을 입었다.
여수시는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파이프라인 공사를 둘러싸고 법정 다툼까지 벌인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의 갈등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와 금호석화가 서로 확보한 공장 부지를 환지하는 형식으로 파이프라인 공사와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법원에서 이를 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GS칼텍스는 2011년 공장...
여수산업단지내 한 화학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 여수사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한 명이 대피 중 다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여수시는...
이 단지는 덕양로, 도원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순천~완주간 고속도로는 물론 국가산단연결도로도 예정돼 있다. 여수엑스포는 물론 여수예울마루, 여수해안길, 오동도, 금오도, 거문도, 돌산대교, 향일암 등의 휴양지 문화 인프라에 따른 미래가치 또한 높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문의 061-682~4827)
GS칼텍스, LG화학 SM공장, 삼남석화 등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3곳의 공장에 8일 오전 정전이 발생했으나 곧바로 복구됐다.
GS칼텍스 측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정전이 발생했으나 6분여 만에 복구됐다고 밝혔다. GS칼텍스를 경유해 전기가 공급되는 LG화학 SM공장과 삼남석유화학도 같은 시간 정전이 발생했다가 GS칼텍스의 복구에 따라 전력공급이...
전라남도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LG화학 SM공장, 삼남석화 등 3곳에서 8일 오전 한때 정전이 발생했으나 곧바로 복구됐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정전이 발생했으나 6분여만에 복구됐다.
전기가 GS칼텍스를 경유해 공급되는 LG화학 SM공장과 삼남석유화학도 같은 시간 정전이 발생했다가 GS칼텍스가 복구된 후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중부발전이 김해산단 입주기업 12개 공장과 고려제강그룹 11개 공장 옥상을 활용한 7.6MW급 태양광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소는 중부발전과 고려제강, 에스에너지 간 공동투자형태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됐다. 향후 15년간 일일 2만5000kWh, 연간 약 93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앞서 지난 14일엔 전남 여수산단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6명이 죽고 11명이 다쳤고 지난 5일엔 경북 구미공단 내 구미케미칼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지난 2일에는 LG실트론 구미공장에서 불산·질산·초산 등이 섞인 용액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1월27일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불산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박찬조 대림산업 대표가 공식 사과문을 통해 14일 발생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 폭발사고에 대한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
박 대표는 15일 사과문에서 “해당기업의 대표로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피해 가족께 사죄드리며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부상자...
대림산업 주가가 지난 14일 오후 9시 여수 산단 소재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 폭발 사고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림산업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00원(0.55) 하락한 9만200원을 기록중이다.
폭발사고가 난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은 1989년 준공, 대형 드럼용 제품과 파이프, 전선, 호스, 로프 등 압출성형품에...
전남 여수산단 대림산업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9시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FE)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었으며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는 사일로(silo·저장탑)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13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