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된 사외이사들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을 돌파하고 All New KT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혜안과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한 이사는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세계은행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어 회사가 비상경영 상황을 극복하는데 휼륭한 조언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호 이사는 여성계를...
이춘호 교수도 이명박 정부 첫 여성부 장관으로 내정됐으나 부동산 투기 및 축소 신고 의혹으로 낙마했던 인물로 민영기업인 KT 지배구조 개선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스럽다는 게 경제개혁연대 측 지적이다.
KT&G가 11일 공시한 사외이사 후보 3명 중 김원용 이화여대 교수 역시 지난 대선 기간 가동된 ‘전략홍보기획조정회의’의 일원으로서 이명박...
임상1상에 들어간 '오라테칸' 등 경구용 항암제를 비롯한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슈퍼 개량신약인 '에소메졸'과 '슬리머', 복합제제인 '아모잘탄' 등의 해외 라이센스 아웃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625원의 현금배당(총액 49억원)안과 임기만료된 안문택 사외이사 후임으로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선임하는 안을 각각 의결했다.
참여정부 비경제부처 출신도 눈에 띈다.
김종빈 전 검찰총장은 GS건설의 사외이사 후보로,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김창순 차관은 한미약품의 사외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됐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대주주와 사내 경영인에 대한 감시를 위해 만들어진 사외이사제도가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한 보험용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사외이사)을 포함해 박을종 한양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박영숙 대한YWCA연합회 사무총장, 최성란 주부 등 외부 위원 4명과 이흥국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석락희 이사(고객지원본부장) 등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위원회 구성원 중 과반수 이상을 학계 전문가, NPO 인사, 여성단체...
투명경영도 최 회장이 직접 챙기는 경영현안 가운데 하나다. SK(주)의 사외이사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과 계열사별로 임직원들을 상대로 IR을 강화하는 일련의 행보도 경영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이 강하다.
최근 최 회장은 자신이 주창한 글로벌 SK전략의 선봉대로 평가받는 무선데이터 서비스인 힐리오의 미국시장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