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26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 양립에 힘쓰는 우수 기업과 소통하여 기업 임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정림 KB증권 사장 등 여성 임원 및...
25일 여가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아이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위기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내년도 예산에 처음으로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 주거지원과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이 배정됐다. 스토킹...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류심사와 경영진 인터뷰, 가족친화제도 실행실적과 데이터검증을 포함한 현장심사 등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폴라리스오피스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모성보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양육비 이행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여가부에서 미지급자 신상 공개를 시작하며 목표를 이뤘다고 판단한 배드파더스는 그해 10월 활동 종료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2월, 배드파더스는 ‘양육비 안 주는 사람들(양안들)’로 돌아와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구본창 양해들 대표는 “양육비 미지급자 중...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 기능 활성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여가부는 가족센터가 그동안 제공해온 서비스가 다양화된 가족형태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시설 이용자층을 보다 넓히고, 정부의 대국민 가족서비스...
여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 점검단에 상시 인력 100명을 투입해 청소년 유해정보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단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된 성기구류의 유통과 홍보, 청소년 대상 술·담배 대리구매 정보, 청소년 유해업소 구인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채팅앱, SNS, 인터넷 방송 등에 게재된 30만6769건의 정보 삭제를 요청했다. 올해는...
이어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는데 여가부 장관이 임명되고 여가부 장관이 폐지를 주도하는 게 얼마나 아이러니한가"며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게 기후위기인데 이런 부분이 정부조직법에 담겨있지 않다는 게 아쉽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보훈부 승격이나 재외동포청 신설 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는데 여가부 장관이 임명되고 여가부 장관이 폐지를 주도하는 게 얼마나 아이러니한가"며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게 기후위기인데 이런 부분이 정부조직법에 담겨있지 않다는 게 아쉽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보훈부 승격이나 재외동포청 신설 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여야는 회의에서...
극단적 선택이 청소년(9~24세) 사망원인 1위로 집계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여가부)가 SNS를 이용한 전문 상담원의 고위기청소년 선제 접촉을 확대하고 가정 밖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자립지원관을 확충하는 등의 조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24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고위기 청소년...
이어 "특히, 청소년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한다"며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합심해서 미래세대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큰 틀에서 논의하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체계 개선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21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현행 취업제한 제도는 (성범죄자 당사자) 해임, 기관의 폐쇄 등의 요구만 가능하고 위반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없어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06년 도입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학원 및 개인과외, 청소년 관련 시설, 경비업체, 체육시설, 의료기관...
여가부는 지난해 4월 비혼 동거 커플도 법률상 '가족'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년)을 발표한 바 있다. 가족을 좁게 정의하는 법 조항을 삭제하고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방지 근거를 신설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최근 가족의 법적 정의를 삭제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여가부는 "현행 유지가 필요하다"는...
여가부는 부정수급 관리현황 점검을 확대하고,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실적이 저조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소송 진행 등으로 환수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캠코 위탁을 통해 미수납 채권의 환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사후관리 및 재발 방지 측면에서 부정수급 환수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여성가족부(여가부) 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
여가부는 30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를 목격하거나 친구, 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스트레스)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1388을 통한 전화, 문자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에서도 ‘청소년상담 1388’을 검색해...
'촛불집회 보조금 전면 환수' 피켓은 지난 22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가부 지원을 받은 시민단체 ‘촛불중고생시민연대’를 비판한 것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권 의원은 페이스북에 “‘촛불중고생시민연대’라는 단체는 내달 5일 ‘제1차 윤석열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이 단체의 상임대표는 통합진보당 청소년...
여가부는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가 확인되면 환수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단법인 '노동희망'이 올해 초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家 돌봄 멘토단' 사업으로 여가부 국비예산 2500만 원을, '2030 여성들의 목소리' 사업으로 여가부 산하 양성평등교육원에서 1800만 원을 각각 지원받았다고 적었다.
권 의원은...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이 이달 17일 출소함에 따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일일 접속량을 점검하고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하는 긴급 대응반을 운영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1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범죄자 알림e 운영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성범죄자 신상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여가부는 지난해 7월 검찰청에 김근식 신상정보에 관한 공개 명령을 청구하고 그해 10월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여가부는 국민적 분노 대상에 올랐던 조두순이 출소한 2020년 성범죄자 알림e 접속 건수가 1100만 회로 2019년(640만)과 2021년(490만) 대비 크게 늘었던 점을 고려해, 김근식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는 17일 접속량 증가에 대비하는...
여성가족부(여가부)가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 89명을 대상으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및 운전면허 정지 요청 등의 제재조치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7일 제26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의로 양육비를 주지 않은 89명을 제재조치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명단 공개 11명, 출국 금지 요청 25명, 운전면허 정지 요청 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