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아시아 지역 윤활기유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며 윤활기유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며 비(非)정유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싱가포르법인을 설립하는 안이 승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지사를 법인으로 변경하는 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며 “싱가포르...
24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3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이 1억2723만 배럴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어든 수준이다. 2분기 연속 감소세다.
미ㆍ중 무역분쟁 지속 등에 따라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고, 국제 석유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라고 석유협회 측은 분석했다....
KTB투자증권은 S-Oil이 IMO 효과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S-Oil은 3분기 매출액 6조2300억 원, 영업이익 23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4%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된 수치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S-OIL)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22일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콘퍼런스’에서 10년 연속 DJSI 월드 인증패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2019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DJSI ‘월드’ 부문에서 10년...
에쓰오일이 최근 해운사ㆍ선사들이 고유황휴(HSFO)를 처분하고 저유황유(LSFO)를 비축하는 것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3일 컨퍼런스 콜에서 "3분기 LSFO의 스프레드 대폭 향상돼 높은 스프레드에 판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 2020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LSFO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IMO2020이란 유럽연합...
에쓰오일은 23일 컨퍼런스 콜에서 "시설투자(케펙스) 예산이 4000억 남았다"며 "4분기 중질유 접촉분해설비(RFCC) 유지에 일부 집행하고, 토지구입대금 잔금으로 400~500억 원정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출진행상황에 따르면 4000억 원을 다 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영업이익이 230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6.9%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6조234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3%, 당기순이익도 516억 원으로 77.6% 각각 줄었다.
단,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안정적인 판매량과 판매가격으로 전 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특히 알뜰주유소와 기타 상표가 없는 주유소를 제외한 SK, GS, 현대, 에쓰오일(S-Oil) 등 4개 대기업 정유사의 불법행위가 전체 적발 건수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SK주유소가 2014년 89건, 2015년 117건, 2016년 169건, 2017년 189건, 2018년 210건 등 가장 많이 적발됐다. 5년간 총 774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짜 석유제품 적발...
에쓰오일(S-OIL)이 우수 협력업체 인증 제도를 신설하며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15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구매부문의 우수 협력업체 인증을 통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가 올해부터 실시됐다.
공급업체와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신설된 이 제도는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회사에 인증서를 수여해 이들 명단을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System)...
에쓰오일(S-OIL)은 15일 기부금 2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200여 세대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이번 후원은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의 일환이다.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경제적...
제일기획은 에쓰오일의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시즌 2 광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쓰오일의 중독성 있는 CM송과 더불어 남녀노소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특징이다.
작년 광고에서 워킹맘과 은퇴 중년을 응원하는 락 버전과 트롯 버전 CM송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에는 전 국민을 응원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에쓰오일(S-OIL)은 11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에쓰-오일 햇살나눔'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은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면서 “에쓰오일 햇살나눔장학금이 어려운...
에쓰오일(S-OIL)은 8일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장의 사망, 질병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노인, 다문화, 아동ㆍ청소년과 같은 취약 계층에 기초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한...
또 농심(139억 4700만 원), SK이노베이션(116억 6000만 원), 에쓰오일(60억 1900만 원), SK(55억 6100만 원), SK텔레콤(31억 7100만 원), 대우조선해양(25억 8600만 원) 순으로 환급가산금을 많이 받았다.
이태규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메꾼 환급가산금이 최근 5년간 1000억 원에 달하고 특히 특정 기업에 집중되어 있다”며 “공정위는 과징금 부과에 있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