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10년째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원산업(대표 목동균)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시 장락동 연탄공장에 한 여성이 찾아와 연탄 2만장(900만원)을 사고 보관증을 받았다.
이 여성은 동원산업에 “시청에서 연락이 오면 연탄 배달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제천시...
그런데 범행 5일 만에 검거된 피의자는 뜻밖에도 지역에서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던 성氏였다.
사건 직전까지 성氏가 혼자 살던 방 안엔 숨진 최민영氏에 대한 ‘저주의 주문’으로 가득했다. 무려 16년 동안이나 극빈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에 앞장서고, 장애인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한 평생을 바쳐온 그가 이런 ‘괴물’이 돼버린 이유는 대체 뭘까.
두 사람의...
서울 명동에 작년에 이어 또 다시‘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9일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의 후원자는 서울 명동입구에 설치된 자선냄비 모금함에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꼭 써달라”라는 말을 남긴채 봉투를 넣고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자선냄비에는 편지와 함께 1억570만원의 수표권이 함께 동봉돼 있었다.
구세군은 이 후원자가 작년...
과연 어떤 스타가 사랑을 받은 만큼 나눌 줄 아는 날개 없는 천사일까.
김장훈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손꼽힌다. ‘기부를 위해 공연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기부를 생활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해도 약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 내역도 폭넓다. 장애아동병원 건립,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소외계층 무료 개안수술...
SBS주말기획드라마 ‘다섯 손가락’이 제 얼굴을 드러냈다. 전형적인 김순옥 작가(‘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표 드라마 면모다. 26일 방송된 ‘다섯 손가락’에서는 살인, 패륜, 누명, 음모 등 막장드라마 필수 요소가 드라마의 기반을 구성했다.
4회 방송에서는 치매에 걸린 반월(나문희) 여사의 실수로 집안에 불길이 치솟고 후계자 지목 문제로 아내 영랑...
신 감독은 이날 함께 참석한 성유리에 대해 “여러 여배우들을 봐왔지만 성유리 같은 배우는 처음”이라며 “정말 천사가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30대 이상 남성들이라면 성유리에 대한 이미지는 분명하지 않냐”라며 “상상 속 그 모습 그대로였다. 촬영 기간에도 분명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만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정말 ‘착해도 저렇게 착한...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종욱이를 찾으러 와 준 얼굴도 마음도 천사같은 문근영 양. 대기실이 술렁술렁. 아 이제 3번 남았다. 아쉬워"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뮤지컬 '김종욱찾기'에 출연하고 있는 소유진을 비롯한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수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얼굴에도...
속쌍커풀이 매력적인 눈, 귀여운 미소, 작은 얼굴, 적당히 묵직한 목소리까지. 김범은 흔히 말하는 꽃미남의 조건에 꽤 잘 들어맞는 배우였다. 적어도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 이하 ‘빠담빠담’)의 4차원 천사 이국수를 만나기 전까진 그랬다.
웨이브 헤어스타일, 체중 11kg 감량 등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돌아온...
특히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악마 로크’는 마블 코믹스에서도 다루어진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악당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역으로 이름을 알려온 ‘시아란 힌즈’가 연기한 악마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고스트 라이더와 대적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리어 대천사 미카엘 수도단 역시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전주에서는 11년째 이어지는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가 화제다.
20일 오후 12시05분께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동사무소 인근의 세탁소 앞에 저금통을 놓고 간다”는 말만 남겼다.
그는 총 5024만2100원이 채워진 저금통과 필적을 알 수 없도록 ‘좋은 곳에 써주십시오’라고 프린트 된 A4 용지를 두고 갔다.
신원을 알 수 없는 기부자는...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따르면 40대로 짐작되는 한 남성이 이날 오후 12시5분께 전화를 걸어와 동사무소 인근의 세탁소 앞에 저금통을 놓고 간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직원들이 현장에 달려가 봤더니 그곳에는 돼지저금통과 현금 뭉치가 들어 있는 종이상자 하나가 놓여 있었다....
1992년 미스 충남 진으로 데뷔한 장진영은 98년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장 간호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KBS 2TV ‘내 안의 천사’, MBC TV ‘마음이 고와야지’, ‘수줍은 연인’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신인 장진영은 단막극 출연도 마다하지 않았다.
드라마에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던 장진영은 영화계에서 두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