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무장관과의 대면 양자 면담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추 부총리는 "교역·투자 등에 있어 양국이 상호 중요하고 밀접한 파트너"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경제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인적 교류,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윤 대통령은 "폴란드의 한국산 무기 추가 도입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며 "앞으로 양국간 방산 분야 협력이 상호 호혜적으로 진행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폴란드 원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기업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우리나라 국방부는 “미국과 탄약 수출을 협의하고 있지만, WSJ 보도에는 부정확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5월 16일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초청 의사가 담긴 친서를 받았다”며 “당시 방한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윤 대통령에게 남편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먼저 12일 금한승 수주지원단장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포싸이 사야손(Phoxay Xayason)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양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라오스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3600억 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수상 태양광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태국 등 주변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남파송...
11개 협력 분야는 △대화와 협의 △대테러 협력 △군축·비확산 △신흥기술 △사이버 방위 △역량개발 및 상호운용성 △상호운용성을 위한 실질협력 △과학기술 △기후변화와 안보 △여성평화안보 △공공외교 등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사이버안보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 설치 및 국제 사이버 훈련 개최 구상을...
또, 방류가 계획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본과의 양자 협의를 통해 방류 관련 정보의 실시간 공유 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 개설된 오염수 정책정보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정부 정책포털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홈페이지 안에 특별페이지를 개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그에 대한 정부의...
그 후속조치로 이번에 디지털 분야 정책자금 후보기업을 선발하며, 26일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정책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기관들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 후보기업 선발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핵심정책분야 및 재정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확장억제 협의와 북한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시도 대응 등 안보 사안이 주로 다뤄질 계획이다. 여기에 한일 안보실장 양자 회의에서 양국 현안으로 오염수 방류 문제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앞서 우리 측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정화시설을 점검했고, 도쿄전력으로부터 내부자료를 추가로 제공받아...
시도 협의회(세종) 17:30 한국해사주간 환영 리셉션(서울)
△해양미세조류 추출물 기억력 개선 소재로 식약처 인증
△우리 바다 해양수산생물 알고 싶으세요?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개최
15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16:00 한-놀 등 양자회담(서울)
△제17회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석간)
△해양수산 과학기술 청년 연구자...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진행 중인 싱가포르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약 10분간 약식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회담에서 북한이 발사한 위성 발사체 ‘천리마-1형’을 인양한 후 한미가 공동조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조사 주체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달...
회의 의제안으로는 경제동향, 주요국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후속조치 및 주요국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협력, 제3국 인프라 투자 관련 협력, 양자 및 역내 금융 협력, 기타 세제·관세 등 양자 협력 사업 등이 제시됐다.
기재부는 "양측은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일 디지털 정책포럼 신설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과 각각 장관급 양자 협의체, 한-중-일 3국간 디지털 분야 장관급 다자협의체를 운영하게 됐다.
디지털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한국과 기초과학 분야에 강점이 있는 일본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인공지능(AI), 오픈랜(Open-RAN), 양자통신 등 첨단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박윤규...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언급하며 "주요 국정 현안과 실정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국회와 더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작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과 국민들께 약속드린 120개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숨...
주요 의제는 2030년까지 EU가 반도체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게 목표인 반도체법 관련 협의 등을 통한 반도체 공급망 안정 공동 메커니즘 개발이다.
반도체법 외에 핵심원자재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해서도 양자 경제협력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소통키로 했다. 핵심원자재법은 원자재 중국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EU 역내 가공 비중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유럽판...
우리는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북한의 인권 존중과 인권 실현을 유도하기 위해 양자 정책 협의 및 유엔 인권기구 내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한다. 9. 우리는 국제 인도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취약 집단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한다.10. 우리는 우리의 공통의 목표를 증진하는 데 있어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된 윤 대통령은 19~21일 호주·베트남·인도·영국·인도네시아 등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핵심광물을 비롯한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 우방국들과의 우호관계로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다진 게 주요 성과다.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0일 현지 브리핑에서...
현재 정해진 일정으로는 21일까지 3일 간 6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이 열릴 예정이고, 또 한미일정상회담도 열린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일본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계획하고 있다. 사실상 참가국 정상 대부분이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이날에는 먼저 윤 대통령과 앤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