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는 올해 6월 LNG 벙커링 안정 공급을 통한 LNG 추진선 건조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금 150억 원을 지원하는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부산항만공사...
현재 태안·평택·서인천·군산 등 4개 지역 발전본부에서 국내 총 발전 설비의 약 9% 수준에 해당하는 1만1342㎿ 규모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죠.
태안발전본부는 유연탄(석탄)·소수력·태양광, 평택발전본부는 LNG(액화천연가스)·중유·태양광, 서인천발전본부는 LNG·연료전지·태양광, 군산발전본부는 LNG·태양광 등의 자원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데요...
강원 영월에 있는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이동형 LNG 액화플랜트의 실증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천연가스액화 실증이 가능한 설비가 전무한 상황에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증 환경을 조성했으며 안전관리 및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테이너타입 이동형 LNG 액화플랜트 개발은 고도의 정밀성과 안전성이...
두 발전소에 사용된 SOFC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기존 연료전지보다 발전 효율이 높고 미세먼지도 배출하지 않는다. SK건설은 1월 국내에서 SOFC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연료전지 회사 블룸에너지와 합작법인 ‘블룸 SK 퓨얼셀’을 설립, 7월부터 구미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다. 양측은 현재 50MW 수준인 연간 생산량을...
대우건설은 SK건설과 함께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2단계 액화천연가스(LNG) 패키지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 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 등의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두 곳에 건설되는 에너지센터는 각각 설비용량 585㎿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열병합 발전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월부터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목적으로 1조6800억 원을 들여 자체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왔다.
SK하이닉스가 거액을 투자해 자체 발전소를 짓는 이유는 24시간 상시 가동되는 반도체 공장 특성상 단 1분만 전력 공급이 중단돼도 막대한 손해를...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지난 37년간의 천연가스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사업간 융복합 새 수익모델을 창출한다.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 LNG 화물차 사업, LNG 냉열사업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한다.
'베트남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해외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부터 모든 선박 연료의 황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 이하로 규제하기로 결정, 선박 연료로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이 친환경 신사업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이에 가스공사는 법·제도 기반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LNG벙커링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을 수립하고 선적설비 등 설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LNG벙커링...
대우건설은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1단계 액화천연가스(LNG) 패키지 건설공사'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수소추출시설은 액화천연가스 등에서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설비를 포함한 공급시설로 수소 버스는 다량의 수소를 쓰기 때문에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한 수소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한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하루 약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수소버스 40대 분량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근 수소버스 운행 노선 및...
한양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의 20만㎘급 LNG 저장탱크와 LNG 터미널 포함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한양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87만4000㎡ 면적으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을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한양은 LNG 가스 사업 진출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가스공사는 이날 행사로 원활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수행, 동·하절기 천연가스 수요 불균형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안정성 제고, 벙커링 등 LNG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 다섯 번째 LNG 생산기지 건설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렸다.
가스공사는 2018년 3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국내 처음이자 아시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겸용선이 '제주 LNG 2호'라는 이름을 달았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거제에서 LNG 벙커링 선박인 '제주 LNG 2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화주), 대한해운(선주), 삼성중공업(조선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등 전력 설비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남은 겨울철 기간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와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한화에너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화에너지, 남부발전과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LNG 조달부터...
한화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ㆍ한국남부발전과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가스 발전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가스 발전과 LNG 터미널 사업은 LNG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 사업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LNG를 조달해 LNG 수입 터미널 및 발전소를 건설, 전력을...
연료전지발전소 관계자는 “초기 건설 비용이 ㎿당 5억 원가량으로 보면 된다”며 “열병합 발전소 대비 건설비용은 7배가량 높다”고 말했다.
연료전지 발전원은 액화천연가스(LNG)이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나 석탄화력발전소보다 발전단가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다만 연료전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태양광 등보다 높은 2.0이다....
액화천연가스 벙커링선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박은 1만8000㎥급으로 길이 166m, 너비 24.4m, 높이 12.9m이며 내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월 인도될 계획이다.
연료 엔진 장착으로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하는 증발 가스를 본선 추진 연료로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체에 재액화설비를 설치해 화물 저장...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 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 신사업 선도를 위해 힘을 모은다.
가스공사는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NG 신사업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을 비롯해...
한전은 3분기 실적 개선 요인에 대해 “타 계절에 비해 3분기에 상대적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하고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가격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연료 가격 하락과 함께 올해 5월 LNG 세제 개편((91원→23원/㎏) 효과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지난해...